㈜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3월 2일 R&D(연구개발) 전담 사장으로 고대의대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64세)를 선임했다.회사 측은 현재 종양, 대사질환 및 중추신경계(CNS)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이번 김 사장의 영입으로 종양 관련 질환군 연구개발력 향상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김 사장은 고려대의대와 같은 대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 암학회 이사장, 아시
▲고인 : 이영자▲발인 : 2023년 3월 4일▲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연락 : 02-2072-2020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채원석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가 당선됐다. 김영영 교수는 27일 열린 제90회 정기대의원총회(신라호텔)에서 전체 참석 대의원 275명 중 259표(94.2%)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제1부회장에는 탁영란 한양대 교수, 제2부회장에는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아울러 이사에는 국제대 간호학과 김경애 교수, 서울대 간호대학 서은영 교수,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윤원숙 학교장, 베스티안 서울병원 이미숙 이사, 가톨릭대 간호대학 이종은 교수, 연세대 간호대학 이태화 교수,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전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합회는 내달 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결정됐다.이날 포럼에서는 2월 말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를 마치는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이어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을 맡
대한산부인과학회외 대한영상의학회 등 개별 의학회도 대법원의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판결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12월 22일 초음파 의료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 80만원의 벌금을 선고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무죄 취지로 파기하고 서울중앙지법으로 환송한 바 있다.2개 학회는 22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음파를 잘못 사용해 환자에 큰 피해를 준 사례를 제시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근영 회장은 이번 사례는 한의과대학의 현대의학 교육수준이 미흡한 수준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영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월 21일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가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202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약업대상 제약바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이 이사회 결산 결과 지난해에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94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출범 이래 29년간 연인원 581명에게 총 33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올해는 약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에 강점을 보유한 노보노디스크가 치매 치료에도 나선다.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는 2월 20일 열린 노보노디스크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당뇨병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제품명 )로 치매를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 교수는 "당뇨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매와 밀접하게 관련한다"면서 "치매는 3형 당뇨병"이라고도 설명했다.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4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유병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대회(HUG2023)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국제학술 대회 명칭은 31차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 & the 19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e
이대서울병원 외과 김호승 교수가 2월 11일 열린 서울 국제종양외과학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우수발표상인 'Outstanding Video Presentation'을 받았다. 김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직장암 환자에서 단일공 로봇 전직결장 절제술 및 회장낭항문 문합술'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처 처음으로 디지털의료기기를 허가했다.해당 의료기기는 에임메드가 개발한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Somzz)로 불면증 증상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수면 습관 교육 ▲실시간 피드백 ▲행동 중재 등을 6~9주간 수행해 수면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6개월간 실시한 국내 임상시험에 따르면 사용 후 '불면증 심각도 평가척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대한디지털치료학회 김재진 학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은 “이번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의 허가로 불면증 환자의 치료 기회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가 2월 10일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KSSO) 국제학술대회(10th SISSO 2023, 그랜드워커힐) 및 제19차 대한종양외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다.
가톨릭대의대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대한폐경학회 제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김 회장은 한국 의사로는 최초로 2003년 북미폐경학회로부터 폐경 전문가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대한폐경학회 학술대상을 받는 등 폐경 전문가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4일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현 식품의약품안전처)을 22대 협회장에 선임했다.협회는 14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의에서 노 전 청장은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됐으며 이사회 신임을 거쳤다.이에 따라 노 회장은 3월 1일부터 2025년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맡게 된다. 현 원희목 회장은 2년간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신임 노연홍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회장 박성민)이 오는 2월 18일(토) 5시 의협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총 개최 안건은 더불어민주당 폭거에 대한 투쟁 선포식, 그리고 간호법, 면허박탈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다.
바른걸음병원(병원장 허동, 사진)이 2월 14일 강남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 비장애인 같이 가치(價値) 걷기행사'의 주관사로 선정됐다.(사)한국워킹협회(회장 오한진)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회 워킹지도자와 함께 진행된다. 오한진 회장 취임식을 대체하는 기부 릴레이기도 한 이번 행사의 예산은 오 회장이 사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허동 병원장은 프로야구 LG트윈스 조인성코치, 이종격투기 MAX FC 슈퍼미들급 정성직챔피언등 유명 운동선수들의 주치의를 담당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진료는 보조수단이라는 데 합의했다.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9일 가진 의료현안협의체 2차 회의에서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보건복지부는 의협이 제안한 '대면진료가 원칙, 비대면진료는 보조수단'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아울러 비대면 진료 범위도 재진환자과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이며, 비대면 진료 전담의료기관은 금지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는 정부 측에서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보험사의 부당행위로부터 자동차보험 환자의 권익과 진료권을 보호하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에는 △올해부터는 4주 치료만 가능하세요! △치료를 받을수록 합의금이 줄어들어요! △치료를 많이 받으면 보험료 할증이 늘어나요! △빨리 합의보시고 건강보험으로 치료 받으세요! △4주 이후 치료를 위한 진단서는 환자가 부담하세요! 등 보험사들의 대표적인 부당행위 사례를 수록해 환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다.협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상환자 4주 초과 진료 시 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장에 취임했다.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창립된 이래 재료공학, 의공학, 세포생물학, 내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기초 및 임상 의과학 분야의 회원이 4천명에 달하는 다학제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