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이 2월 11일 자로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를 제23대 신임 중앙대병원장으로 임명했다.신임 권 병원장은 중앙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이다.그간 중앙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을 지냈다.또한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과 학회사편찬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8일 오전 이촌동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새 의협회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이 1,788.80㎡(541.112평), 연면적이 9,250.57㎡(2,798.28평)에 이른다. 연면적 중 지상은 4,051.60㎡(1,225.60평), 지하는 5,198.97㎡(1572.6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은 기존 의협회관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신축 회관 건립에는 총 252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100억원을 회원 및 의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하고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지난 7일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0주기 추도식을 가졌다.추도식에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평범하게 소시민적으로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신 경영인"이라도 설명했다.이어 "'환자의 곁에는 항상 종근당 의약품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내 제약업계 최초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창업주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인류를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11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류 복지증진에 공헌한 참 의료인을 매년 1명씩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11회를 맞았다.이번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올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새내기 의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 1회차를 진행했다.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사면허는 최고 전문가로서의 권위를 증명함과 동시에 인간의 고귀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의 무게를 의미한다"며 "새내기 의사 여러분들이 앞으로 의업을 영위해나가면서 의사면허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이 연임됐다. 김 원장은 제21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해 2월 1일부터 2년간 영남대의료원을 이끌게 된다.김 의료원장은 1985년 영남대의대를 졸업, 영남대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제22대 의과대학장 겸 제6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 대외적으로 대한생리학회 제64대 회장으로서 생리학, 의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회원 간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회의 발전을 이끈 바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현대화 사업 예산이 축소된 가운데 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31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협의회는 앞서 19일부터 의료원 내방객 대상으로 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축소 계획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이어 25일부터는 반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간 바 있다.협의회는 기획재정부의 축소 예산으로는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의 수행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고위험 감염병 환자에서 동반될 수 있는 감염 이외의 질환(혈액투석, 정신질환, 임산부, 소아 등)에 대한 대응능력과 숙련된 의료 인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라는 논문을 발표했다.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장소 : 비스타 워커힐 호텔 B2 비스타홀▲날짜 : 2023년 2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코로나19 발생 3년만에 마스크 의무 착용이 부분 해제됐다. 처음에는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웠지만 이제는 습관돼 오히려 벗는 게 이상할 정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가장 큰 변화는 백신과 치료제가 이제는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필수요소가 됐다는 점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이러한 상황을 한마디로 "제약주권없이 제약강국 없다"라고 요약한다.원 회장은 30일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 국가가 백신과 필수의약품 등을 자력으로 개발, 생산, 공급할 수 없을 때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 1월 26일 오후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이다.양측은 이달 30일 열리는 제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앞두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뜻을 모았다.아울러 매주 의료현안협의체를 가통해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 정상화를 이뤄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가 지난해 열린 제71차 한국췌장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고인 : 이성훈▲발인 : 2023년 1월 28일(토) 오전 8시 30분▲빈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연락 : 02-2227-7500
삼일제약이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돌입해 안과질환 치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 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멜리부(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아멜리부주의 오리지널 제품은 노바티스의 루센티스로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6월에는 오비즈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출시됐다.아멜리부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신생혈관성 (습성)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따른 시력 손상 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가 1월부터 대한노인병학회와 한국장기요양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1년과 2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1월 18일 동아병원경영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 일천만원을 (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협회장: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기부했다.(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전국 가톨릭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연합체로서 1967년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모체로 2005년 3월 공식 출범했으며 의료지원, 해외의료봉사로 가톨릭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정형외과학,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가 1월 19일 열린 2023년도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간호법 저지 대한의사협회 제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집회가 19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의협 비대위 위원들과 임직원 등 20여 명은 간호법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은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국민건강을 위한 최선의 협업을 해내겠다는 신념으로 마지막까지 힘을 끌어모아 간호법 완전 철폐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국희 교수가 제8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서 교수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는다.2006년 6월에 창립된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는 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을 통해 국내외 보건의료기술평가의 동향과 정책을 논의하고 보건의료기술평가의 방법론을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