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이 올해 목표를 글로법 톱 기업 성장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출 180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내년엔 매출 23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 달성이다.이러한 목표치 가능성도 매우 높다. 현재 각국의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임플란트 수요가 늘고 있다.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보철 시장은 2017년 95억 4,800만달러에서 평균 7.6% 성장해 올해 14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더 많은 성장이 예상된다.국내 임플란트 시장도 인구 1만명 당 약 600명이 식립하고 치과의사 8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가 뇌전증을 가진 대학생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에필라이저 프로젝트(Epilizer Project)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사회적 지지와 연대를 경험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에필렙시)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Energizer(에너자이저)를 합친 뜻이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1월 30일(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
국내 주요제약기업 오너 경영인 8명이 모여 만든 팔진회(八進會)가 48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잔여 회비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팔진회는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잔여 회비를 제약바이오산업에 써달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팔진회는 지난 1975년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대표이사 부회장은 서울대약대(제약학)을 졸업하고 약사 면허를 취득했다. 1978년 일동제약(현 일동홀딩스)에 입사해 생산·영업·기획·전략·구매 등 회사 내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제10회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에서 제6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중고령층 전립선비대증환자의 약 절반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가 국내 50~70대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립선비대증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기준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로 최근 한달 간 응답자의 소변 증상을 체크했다. 7점 이하이면 정상, 8점에서 19점이면 중등도 전립선 비대증, 20점 이상이면 중증으로 진단한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306명)가 8점 이상이었다. 중등도(8~19점)는 46%(229명), 중증(20점 이상)은 39%(194명)
계명대 동산병원 남성일 부원장이 대한이과학회 어지럼연구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남 신임 회장은 2010년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Eye & Ear Infirmary) 이비인후과교실에 1년간 교환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두개저학회 상임이사,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 대한이과학회 어지럼연구회 부회장을 지냈다.대한이과학회 어지럼연구회는 어지럼증에 대해 이비인후과학, 신경과학, 생리학 등 다학제적 관점에서 연구 및 치료하는 임상모임이다.
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최근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 1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새해 첫 근무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캠페인을 공동 전개했다.의협은 헌혈캠페인을 시도의사회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모아준 헌혈증서는 필요로 하는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한편 의협은 지난 2021년 8월 혈액부족사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서를 (사)한국혈액암협회에 모두 기증한 바 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가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방사선으로부터 사람 및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학회로서 지난 1975년에 창립됐다.
원광의대 산본병원 신경과 석승한 교수가 2022년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재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기행 교수가 제37대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열 교수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는 귀, 코, 목, 얼굴의 기능적인 부분을 재건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얼굴의 완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이사장으로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신임 이 이사장은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학 석∙박사를 거친 후 한국경영학회 회장직을 지냈다. 현재는 경북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등을 맡고 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부터 2년간이다.
차의과학대 차병원 비뇨의학과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회장 김세철)와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전립선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는 전립선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진단과 치료로 국민의 보건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서벽지 무료진료사업 및 건강강좌, 전립선질환 관리를 위한 전국보건소장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가 12월 14일 열린 제12회 세계신경재활학회(World Federation for NeuroRehabilitation,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국인 최초로 차기 회장(President-Elect)에 추대됐다. 취임은 2026년이다.1996년 설립된 세계신경재활학회는 신경재활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 연구자, 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로, 전 세계 총 42개 회원국에서 5,0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신경재활 분야 최고 권위
한국병원홍보협회가 12월 15일 열린 2022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홍보팀장을 선임했다.부회장에는 강동경희대병원 박미순 홍보팀장, 감사로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재용 대외협력팀장과 한림대의료원 조한민 홍보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노광수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이 11월 30일 열린 아시아·태평양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FERCAP2022) 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의료원은 10년 이상 FERCAP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임상연구 및 연구심의(IRB,HRPP)를 위한 올바른 인식의 정립과 확대,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박순환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 12월 13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 및 2022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 한의혜민대상을 받았다.이들 수상자는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한의계의 역사 정립과 기록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은 김성준 인천시의회 전의원, 김회근 서울광진구의회 전의원, 논산시보건소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팀, 조길환 경남한의사회 70년사 편찬위원장,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