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수용체작동제 세마글루타이드(노보노디스크)의 경구제형이 심혈관사망 및 전체사망을 약 50%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 만수르 후세인 교수는 세마글루타이드의 3a상임상시험 PIONEER 6의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DA,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도 동시에 게재됐다.PIONEER 6 시험의 대상자는 21개국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2형 당뇨병환자 3,183명(평균 66세, 남성 68%).이 가운데 2,965명이 심혈관질환 또는 만성신장병을 가진 50세 이상, 488명이
인슐린글라진의 혈당조절 효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임상 분결과가 나왔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12일 인슐린글라진 '투제오'와 인슐린데글루덱(상품명 트레시바, 노보노디스크)을 비교한 임상연구 BRIGHT의 하위분석 결과를 6월 7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중등도~중증 신기능장애(eGFR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한국노보노디스크는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인용, 삭센다가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 32.7%로 가장 높았다고 11일 밝혔다.올해 1분기 국내 시장 규모는 전 분기 대비 20.8% 성장한 약 320억원이다.GLP-1 유사체 삭센다는 원래 당뇨병치료제로 만들어졌다. 음식 섭취에 반응해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인체 내 식욕 조절 물질인 GLP-1과 약 97% 유사해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조절하고 공복감과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을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올해 1분기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점유율 31.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의약품 전문조사기관인 IMS 데이터를 인용, 이같이 발표했다.회사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트레시바는 42시간 이상 작용이 지속되는 1일 1회 투여하며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한다. 혈당 변동폭이 적은 만큼 기존 기저 인슐린에 비해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으며, 반감기가 길어 혈당조절 효과가 안정적이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가 5월 25일 제7회 아시아최소침습척추학회 및 제8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내 북미척추학회(NASS) 세션에서 더 파비즈 캄빈상(The Parviz Kambin Award) 골드상을 받았다.이 박사는 1992년 내시경과 레이저를 접목한 척추 시술법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최소상처 척추수술 시대를 열었고, 최소 상처 척추치료 발전에 헌신해 전세계 척추치료의 표준을 바꿔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허리디스크 수술에 내시경을 처음 도입한 파비즈 캄빈 박사(Dr. Parviz Kambin)의 이름으로 제정된 이 상은 2011년
이마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에 나타나는 통증인 두통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두통의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소되고, 후유증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진통제만으로도 통증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 번 두통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통증이 극심할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이 반복될 경우 환자가 느끼는 고통 역시 커지는 만큼 두통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보다 면밀하게 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두통은 크게 뇌에
▲일 시 : 2019년 5월 29일(수) 오후 3시▲장 소 : 이산대강당▲제 목 : '허리디스크 진단과 예방'▲문 의 : 053-620-4413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18'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14.4%)은 당뇨병 환자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한 당뇨병을 가진 성인 10중 6명만이 당뇨병을 가진 것을 알고 있었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절반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혈당조절이 잘 되는 환자는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모두 목표 수준으로 잘 조절되고 있는 경우는 채 10%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지만 일상 속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의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가 2개월에 걸친 전국 론칭 심포지엄을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아즈파 자파 사장은 "기존 식사 인슐린보다 업그레이드된 피아스프에 대한 국내 의료전문가들의 관심과 이해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무직 직장인들은 똑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한 채 업무에 몰두해야 한다. 따라서 상체를 지지하는 척추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경추 손상을 입는 직장인 사례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쳐다보며 자연스레 고개를 앞으로 내밀기 때문이다.게다가 무거운 머리를 하루 종일 받치고 있어야 하는 만큼 손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기 마련이다.사무직 직장인들이 흔하게 겪는 경추 질환으로 거북목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커브 형태의 정상적인 경추(목뼈)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일자 형태로 변형된 증상을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의 특징은 진행성이라는 점이다. 근골격계 질환은 교통사고나 운동 중 사고 등을 제외하면 퇴행성변화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처음 증상이 나타날 때는 미미한 통증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게 된다. 문제는 허리나 목, 무릎, 어깨 등에 통증이 발생하면 초기라 할지라도 당장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수술 과정이 복잡할 뿐 아니라 후유증도 크기 때문에 통증 치료를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일 시 : 2019년 4월 6일(토) 오후 1시▲장 소 : 일산백병원 지하 대강당▲제 목 : 제3회 신경외과 연수강좌▲연 자 : -뇌동맥류 치료: 수술적 클립 결찰술과 혈관 내 코일 색전술(신경외과 박영기 교수)-뇌혈관 질환 수술에서 하이브리드 수술의 트렌드와 효과(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박정현 교수) -뇌내 경막 동정맥루 치료의 오닉스 사용 결과(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재호 교수)-모야모야 병의 최신 지견(서울아산병원 박원형 교수)-경동맥 협착 및 뇌내 혈관 협착의 진단 및 치료(고대안산병원 이상헌 교수)-허리통증 및 다리 통증
노보노디스크가 차세대 초속효성인슐린 피아스프(인슐린 아스파트)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출시했다.노보노디스크는 19일 가진 출시기념 기자회견(JW메리어트호텔)에서 피아스프의 특장점을 소개했다.피아스프는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신약이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해 초기 작용 시작이 2배 빨라진게 특징으로 이 덕분에 체내주사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피아스프는 식사하기 2
무릎이나 발목, 허리 통증으로 엑스레이와 MRI 등의 검사를 실시했지만, 뼈와 관절부위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된 경우라면 인대와 힘줄의 이상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우리 몸의 뼈와 뼈 사이에는 인대라는 조직이 있어 안정화를 이루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지속적으로 관절 부위를 사용하거나 외상이나 사고 등에 의해 손상이 생기면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과거에는 해당 부위를 고정시켜 움직임을 최소화시키거나 염증치료를 통해 인대가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도록 하는 치료가 일반적이었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올해 초 전세계 동시 론칭한 Changing Obesity(비만바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한 '비만낙인떼기'행사를 진행했다.비만이 개인의 행동만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님을 알리기위한 이 캠페인은 비만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바로잡기위한 행사다.
몸이 찌뿌듯하고 피곤한 날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뭉쳤던 근육들이 풀리는 것처럼 몸이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체온을 높여주는 것은 근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사우나 등을 하면 일시적으로 근육 통증이 해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효과로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이 반복적이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허리나 무릎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증이 심한 경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들여다 보다 퇴근 무렵이 되면 온 몸이 녹초가 되기 마련이다. 목과 머리가 묵직해지면서 두통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눈은 뻑뻑하고 어깨며 손목, 팔꿈치 등 몸 곳곳이 쑤시고 저려온다. 이처럼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전신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VDT증후군’으로 진단되는 사례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VDT(Visual Display Terminals) 증후군이란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목과 어깨의 통증 등을 비롯해 전신에 나타나는 다양한 이상 증상을 총칭해 부르는 말이다. 가장 흔히 경험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어깨통증으로 잠을 못 이룰 정도는 아니지만, 반복적인 어깨통증과 함께 팔을 돌릴 때 무언가 불편함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원인으로 목디스크나 유착성 어깨관절염, 오십견, 회전근개손상 등이 있다. 하지만 병원 검진 등에서도 뚜렷한 원인 질환을 찾지 못한 경우라면 ‘어깨뼈의 불균형한 위치’ 때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한 쪽 팔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핸드백을 늘 한쪽에만 맨다든지, 일이나 운동할 때에도 습관적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들이 많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첨단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을 구부정하게 취하는 자세를 자주 취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책상 앞에 앉아 머리를 숙인 채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 사무실 책상에 앉아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민 채 업무에 몰입하는 직장인들도 잠재적인 목디스크 환자일 가능성이 높다.목디스크는경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물렁뼈 조직인 '디스크'가 어떠한 원인으로 탈출해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고개를 장시간 반복적으로 숙이거나 뺄 경
뉴스매체를 자주 접하는 사람이라면 ‘거북목’, ‘일자목’ 같은 단어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정상적인 목뼈는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서 배열되는데, 거북목은 이런 커브가 소실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말한다. 목뼈가 휘어 있건 일자가 되었건 그게 그리 큰 문제가 되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거북목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 외로 다양하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수 있는 문제는 통증이다. 머리가 목의 무게중심에서 앞으로 벗어나면서 거북목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목이 앞으로 처지면 목의 뒤쪽에 있는 근육들이 평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