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를 이르는 말인 '비만'. 비만은 외형적으로 살이 쪄 보이며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또 신체에 체지방이 많으면 성인병이나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살을 빼기 위해 한방다이어트를 시작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P씨(34세, 남)은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증가한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 내원하였으나 충격적인 이야기를 의료진으로부터 듣게 되었다. 바로 비만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했다는 것. 평소 P씨는 과체중으로 인해 머리가 자주 어지럽고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찬 증상으로 일상생활
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5년 연속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7(Tour de Korea 2017)에 출전한다.6월 14일에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총 5일 동안 펼쳐지며, 여수에서 출발해 군산, 무주, 영주, 충주를 거쳐 서울에서 약 700km의 대장정을 마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MRI를 통해 확인되는 디스크 탈출과 퇴행 여부를 X레이로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생척추관절연구소 이갑수·하인혁 연구팀은 허리통증을 가진 20~25세 성인 남녀 665명을 대상으로 X레이와 MRI의 비교 분석 결과를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and Experimental Medicine(IJCEM)에 발표했다.연구팀은 MRI상 요추 4~5번 디스크 돌출 및 탈출로 진단받은 환자 205명과 그렇지 않은 환자 205명(대조군)을 비교했다.이어 시험군과 대조군을 섞어 2명의 측정자가 X레이 영상에서 나타난 추간판의 앞과 중간, 뒤의 높이, 그리고 추체 길이와 높이를 측정했다.디스크 탈출과 퇴행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 지점(c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이 자사의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보험급여 기준이 5월 1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트레시바의 보험급여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 공고에 따른 것으로, 2017년 5월 1일부로 기저인슐린과 속효성 인슐린 병용투여를 받는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된다.이번 급여확대로 트레시바의 약가는 100단위/밀리리터(300unit/3ml) 기준으로 21,095원에서 16,876원으로 예전 약가보다약 20% 인하됐다.
잘못된 생활 습관, 턱관절 장애 초래 한다두통, 이명, 목∙어깨 저림 등 다양한 증상 나타나특히, 어린 자녀들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서울에 사는 이 모씨(30,남)는 턱이 한번 빠진 이후로 턱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게 되었고, 통증이 심하지 않아 그 후로 별다른 치료 없이 몇 년이 넘도록 방치를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턱에 통증뿐만 아니라 두통, 이명, 뒷목ㆍ어깨 저림 등의 증상들이 나타났고, 치열이 틀어지고 급기야 안면 비대칭까지 찾아 왔다.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턱관절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대화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턱 운동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턱관절에는 머리뼈와 턱뼈 사이를 연결해주는 디스크가 있
▶ 일 시 : 4월 27일(목) 오후 3시▶ 장 소 : 강남힘찬병원, 강북힘찬병원▶ 제 목 : 허리디스크대 협착증 만성요통 극복법▶ 문 의 : 1899-2226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가 4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2017 국제척추학회 연례학술회의(ISASS)’)의 프로그램 의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가 의장을 맡은 섹션은 경추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Cervical Arthroplasty)’ 분야이며 ‘경추척수증에서의 인공디스크 치환술 관리’, ‘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 후 발생하는 이소성골화증의 임상적 영향과 유병률’ 등 최신지견을 다룬다.
기존 일자목 수술 후 흉터부담을 덜어주는 수술법이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교수팀이 목 뒤를 내시경으로 수술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이 목뼈 전체에 주는 영향이 적고, 수술 후유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Pain Physician에 발표했다.기존 일자목 수술은 목 앞부분을 절개해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그 공간을 인공관절로 채우거나 상하 뼈를 고정하는 방법이었다. 목에 흉터가 남는데다 주변 정상조직에 손상을 주는 단점도 지적됐다.반면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은 목 뒤 8~9mm만을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면 끝난다.연구팀에 따르면 수술 다음날 퇴원할 수 있으며, 1주일 이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절개 부위
고려대학교 척추통증센터 이상헌 교수(재활의학과)가 지난 2월 23~26일 나흘간 중국 칭하이성 시닝시 ‘칭하이성인민병원’과 ‘시닝시제일인민병원’에서 척추통증치료 신의료기술인 ‘L′DISQ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신기술’ 에 대해 발표 및 시연했다.이 기술은 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엘디스큐라는 침 끝에 고주파 열을 내서 돌출된 디스크를 척추 안으로 밀어넣거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법으로, 이 교수가 개발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성인당뇨병치료제 초속효성인슐린 '피아스프'(인슐린 아스파르트)가 EU 발매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총 2천여명의 1,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4건의 임상3상 결과에 근거했다. 회사에 따르면 피아스프의 안전성은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에 상응하는 수준이다.피아스프의 유럽내 발매시기는 올해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피아스프는 미국과 스위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도 허가신청서가 제출된 상태다.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이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 최근호에 논문을 발표했다.은 부장이 발표한 논문은'경피적 내시경 허리 디스크 절제술의 장기 추시 결과(Long-term Follow-up Results of 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로 허리디스크병에 적용한 내시경 시술이 10년 장기간 추적관찰에도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입증한 내용이다.
척추관이 좁아져서 다리에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관협착증. 이를 앓고 있는 환자의 94%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자생한방병원이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척추관협착증 진료인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환자 약 131만명 중 약 93.7%(122만8000명)가 50대 이상이다. 특히 연골이나 뼈 등이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여성의 경우 남성 환자보다 약 2배 많았다.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26만명(19.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38만9000명(29.7%), 70대 44만4000명(33.9%), 80대 이상 13만5000명(10.3%) 순이었다. 특히 70대 이상(474만1000여명) 10명 중 1명(12.2%)은 척추관협착증을
목 디스크나 경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 사용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경추 신경차단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시술법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와 서울아산병원 서정훈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0.2ml의 조영제를 사전 투입해 정확하게 신경을 찾아 차단하는 방법과 기존 수술법을 비교해 Pain Research and Management에 발표했다.경추 신경차단술은 목디스크나 경추척추관협착증에 사용하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척수 신경에 1cm 이내로 접근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수술법이다. 특히 신경차단술의 기준이 되는 황색인대가 요추와는 달리 경추에서는 얇은데다 끊어진 환자도 있어 위험도가 높다.교수팀은 국소 마취제 리도카인을 이용하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12월 1일자로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Rana Azfar Zafar)를 사장으로 임명했다.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아(Bahauddin Zakariya)약대를 졸업한 후MBA 과정을 거쳤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이 10월 4일(화) 병원간호사회에서 정한 천사데이를 맞아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목 디스크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오는 10월 4일(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로 천사데이(1004-DAY) 행사를 개최한다.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로, 이번에 중앙대병원 간호부는 천사데이를 기념해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장애)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한 목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병원은 이번 천사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건강한 목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해 신경외과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레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올해 1분기 보다 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 판매사인 노보노디스크는 25일 의약품 시장 전문조사 기간 IMS 데이터를 인용해 2016년 2분기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 점유율13.1%를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7.2%였다.올해 1월 출시된 트레시바는 출시 4개월만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병원을 비롯해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 랜딩된 바 있다.최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는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에 비해 전체 저혈당 및 야간∙중증 저혈당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줄인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시영 교수가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박시영 교수는 척추외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여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등과 관련된 40여편 이상의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의 균열이나 상처로 인해 발생하는 디스크성 허리 통증에 내시경 추간판 성형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 우리들병원 재활의학과 이정환 진료원장은 보존요법을 받은 디스크 내장증 환자 47명에게 내시경 추간판 성형술을 실시하고 12~35개월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Pain Medici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환자 중 70%인 33명이 통증 완화는 물론 기능이 향상됐다. 성공 사례 33명 중 25명은 시술 후 바로 진통제 복용을 중단했다.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디스크는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추간판 수핵 탈출증이다. 하지만 척추 디스크 질환은 디스크가 튀어나오지 않고 디스크 내부의 구조와 성질만 변해도 발생할 수 있다.내시경
국내 목디스크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50대가 5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40대 369명, 60대 340명 순으로 나타났다.전체 환자수는 2010년 약 70만명에서 87만명으로 늘어났다. 환자 성별로는 2015년 기준으로 남녀 각각 약 38만명과 49만명으로 여성환자가 더 많았다.진료비는 고연령대일수록 높았지만 진료비 증가율로는 10~20대가 가장 높았다. 환자가 가장 많은 시기는 7월에 가장 많았고 이어 3월과, 4월 순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외과 장호열 교수 "50대에서 환자수가 가자 많은 이유는 "3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퇴행성 변화가 50대에 가장 심해져서 환자가 제일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