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에서도 복합제 시대가 열렸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14일 인슐린 트레시바(데글루덱)과 노보래피드(아스파트)를 7 대 3으로 섞은 리조덱을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리조덱은 기저 인슐린과 식사 인슐린을 병용투여하면 요법보다 주사 횟수가 적어 당뇨병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높다.만 2세 이상의 어린이와 청손녀 및 성인 당뇨환자에 사용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에도 처방이 가능하다.리조덱의 장점은 저혈당 위험과 주사 횟수의 감소다. 24시간 혈당을 조절해주는 데글루덱 외에 식후 혈당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조절하는 아스파탐 덕분이다. 따라서 리조덱은 하루 1~2회 투여만으로도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리조덱의 효과와 안전성은 2천 4
주한덴마크대사관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서울시의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CSR)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3자 협약에 따라 주한덴마크대사관은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년간 국내 덴마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을 지원한다. 덴마크 기업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의료취약계층에 응급의료 키트 40개을 연간 지원하고 당뇨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사회공헌 대상 추천과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추간판탈출증(디스크)과 함께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중앙의 척추 관이나 신경근관,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공간이 좁아져 요통을 유발하고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쉽게 말해 척추신경계통의 신경관이 지나가는 통로가 노화, 퇴행성변화 등의 이유로 정상상태보다 좁아지면서 신경관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이처럼 척추관협착증이 있는 환자들은 제일 먼저 척추관절 주변의 불편감을 느끼거나 요통을 호소 한다.인간의 신체부위 중 중심축에 해당하는 척추이기에 이 부분에 불편감이 생기거나 통증이 있으면 일상적인 생활에서 수많은 제약을 느끼기 쉽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이런 불편감과 지속되는 요통을 견디지 못해 병원을 찾아 치료를 결심하게 된다.
요즘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학업과 업무 등을 이유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다양한 관절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관절통증은 다양한 위치와 다양한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의자에 장시간 앉아 생활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앉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척추관절의 통증 양상이 묵직하고 찌릿한 형태로 나타난다.척추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첫째, 한가지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척추관절이 비틀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경우이다. 둘째, 교통사고를 통해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이다. 이러한 충격과 자극은 턱 관절이나 골반, 발의
우리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빠져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발생하는 질환이다.예전에는 허리디스크가 주로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발생했었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인해 추간판이 돌출됐는데,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 과다로 인한 안 좋은 자세,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면서 발생하는 허리의 부담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디스크는 처음에는 단순한 허리 통증에서 시작됐만, 이것이 심해지면서 다리와 발등까지 영향을 끼치며 나중에는 발 뒤꿈치로 걷는 것조차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심각한 경우, 대소변 기능이나 성기능 장애 및 하지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는 만큼 증상이 더욱
미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노보노디스크의성인 2형 당뇨병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허가하도록 권고했다.세마글루타이드는 주1회 투여용 GLP-1 유사체 계열로,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치 조절을 개선해준다. 이번 권고는 총 8천여명의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8건의 글로벌 3상임산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와 이식외과 김성주[사진 왼쪽부터] 교수가 스포츠닥터스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은상 교수는 디스크와 척추 종양 분야, 김성주 교수는 장기이식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50대 여성 A씨. A씨는 몇 달 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통증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마사지를 하고 운동을 해도 허리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본 결과 척추관협착증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의료진의 설명에 깜짝 놀랐다. A씨는 평소에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50-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이와 같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심한 경우 무리한 운동과 신체 활동으로 인해 10대나 20대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적 치료는 신체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치료 후 각종 부작용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비수술로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한
자동차가 지닌 편리함의 이면에는 언제나 사고 위험이 존재한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건씩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크고작은 부상을 입는 이들도 부지기수다.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닥치는 교통사고에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교통사고를 당한 이들 중에는 후유증을 앓는 이들도 상당하다. 특히 교통사고는 상당한 중량을 지닌 두 차량이 빠른 속도로 부딪치는 사고이기 때문에 목 주변의 인대 및 관절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교통사고로 인해 척추가 채찍이 휘둘러지듯 충격을 받은 경우를 두고 ‘편타성 손상’이라고 칭한다.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 네트워크인 한방카 전남목포점 목포한의원 서선우 원장은 “편타성 손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바깥 활동보다는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 학생, 운전자는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체중이 허리의 근육과 신경을 압박하고, 오랜 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골반이 비틀어져 척추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허리디스크의 무서운 점은 단순히 허리 통증으로 증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디스크가 약간 부푼 아주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허리가 먼저 아프기 시작한 뒤 엉치 부위가 시큰거리고 한 쪽 둔부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또한 통증을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리의 저림 증세, 땡김이 나타나는 등 통증이 다리를 타고 하체 전체에 퍼지게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대변을 볼 때, 힘을 주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몸의
학업과 업무로 인해 한 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턱 괴기, 자세불량, 이 악물기 등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한쪽 턱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어 턱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되고, 결국 턱을 움직일 때 소리나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그런데 턱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은 생활습관뿐만이 아니다. 인체의 모든 증상은 턱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나 짜증, 화 등의 정서적 요인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이로 인해 나타나는 턱 관절의 통증이나 딱딱거리는 소리는 턱 관절장애의 가장 기본적인 신호이다. 턱 관절장애는 평소의 잘못된 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턱 관절을 구성하는 디스크, 관절낭, 인대, 근육의 문제로
노보노디스크의 당뇨병치료약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가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성인 2형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자의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성감소에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미FDA 약물자문위원회는 빅토자의 이번 적응승 승인을찬성 17표, 반대 2표로 승인권고를 내렸다.이번 승인은 32개국 9천여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험결과에근거했다.
맞벌이하는 자녀를 대신해 손자를 봐주고 있는 50대 남성 A씨. A씨는 몇달 전 부터 목과 팔에 저림과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이를 돌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지만, 혹시 목 디스크 증상일 수도 있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후종인대골화증 진단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후종인대골화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는 의료진의 설명에 깜짝 놀랐다.40~60대 노년기에 이와 같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후종인대골화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침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하지만 후종인대골화증은 주로 노년기에 발병하며 목부터 어깨, 팔, 손, 옆구리에 이르는 신체 전반적인 부분에서 통증과 감각이상,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하는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침구과 서병관 교수팀이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의 매선치료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약 4개월 동안 8회 매선시술을 통해 상 개선을 평가한다.대상은 만 19세~70세 성인 남녀로 발병한지 6개월 이내의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심각한 특정질병이 있거나 치료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관련 기본검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방문 시마다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010-4285-1075.
스마트폰은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얻는 등 편리한 삶을 가능케 했지만, 때론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고 걷는 사람을 뜻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를 합한 신조어)’의 안전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장시간 스마트폰 보면 목 디스크 위험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일자목 증후군·목 디스크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우리의 목은 하중을 견디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C자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장시간 고개를 숙이다 보면 목을 어깨보다 앞으로 쭉빼게 되어 거북이처럼 목이 일자
▶ 일 시 : 8월 30일 오후 3시▶ 장 소 : 영남대병원 1층 이산대강당▶ 제 목 : 허리디스크의 모든 것 알아보기▶ 문 의 : 053-620-4413
강남 우리들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배준석 신경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 신임 배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강남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임의를 거쳤으며, 우리들병원에서 연간 수술 400례 이상, 시술 200례 이상의 척추 치료 경험을 갖고 있다.특히 내시경 레이저 허리 디스크 절제술(PELD), 만성요통치료, 척추관 협착증 치료를 비롯해 퇴행성 척추후만증 같은 척추변형치료, 목디스크 치료 등여러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다.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20여 편의 논문 발표, 국제학회 초청강연도 40여회가졌으며, 2014년 우리들병원 최우수 구연 발표상, 2016년 베스트 척추 전문의상, 2016년 최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의 비만 치료 신약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가 21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승인받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만치료제로,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요법 및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은 1일 1회 주사제다.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 BMI 30 이상(BMI ≥30 kg/m2)의 성인 환자 또는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이상지질혈증 등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을 최소 하나 이상 보유한 BMI 27 이상 (BMI ≥27 kg/m2)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증상이 뼈를 타고 흘러내리는 심하고 디스크 흡수가 잘 되는 환자에서 치료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 505명을 대상으로 한방통합치료를 실시 후 평균 4년 3개월간의 장기추적관찰 결과 대상자의 90%가 치료에 만족했다"고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45일간 치료 후 대상자 가운데 486명은 디스크가 흡수됐으며 50% 이상의 높은 흡수율을 보인 환자는이 중 220명(43.6%)이었다. 또한 디스크 흡수 환자 10명 가운데 7명(68.4%)은 재발이 없었고, 90.3%는 "한방치료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세상병원(서동원 병원장)이 고려대학교 의학박사인 이병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경추·요추 디스크 및 척추협착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