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올해 1분기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점유율 31.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의약품 전문조사기관인 IMS 데이터를 인용, 이같이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레시바는 42시간 이상 작용이 지속되는 1일 1회 투여하며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한다. 

혈당 변동폭이 적은 만큼 기존 기저 인슐린에 비해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으며, 반감기가 길어 혈당조절 효과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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