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새 단장에 주상언 박사가 임명됐다.이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는 주 박사를 임기 3년의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발표했다.주상언 신임단장은 의·약·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약회사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는 등 의약/제약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주 단장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우리나라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사업이라며,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3개부처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글로벌 신약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가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2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최한 2014년 ‘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 시상식에서 의료·제약부문의 한국CEO대상을 수상했다.김 대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선두로 성장시킨 경영능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외국계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의 전략적 제휴는 대부분 오리지널 약물을 국내사가 판매 대행하는 형식이다.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인데 이러한 외자사와 국내사간 제휴가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외자사간 전략적 제휴도 생겨났다. 한국다케다는 1일 한국릴리의 우울증치료제인 프로작(성분명 플루옥세틴)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치료제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의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한다고 밝혔다.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이번에 처음이 아니다. 골다공증치료제인 에비스타와 2형 당뇨병치료제 액토스도 영업 및 마케팅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액토스는 다케다 약물인 만큼 예외로 하더라도 에비스타는 한국다케다가 전담한 이후 100병상 이상 병원에서 경구용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MPA데이터 기준)로 올라
국내 세번째로 승인된 SGLT-2 억제제 계열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개발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릴리, 그리고 유한양행 판매한다.3사는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자디앙의 전략적 제휴는 기존 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에 이어 두번째. 당시 트라젠타는 출시 후 얼마안된 시기에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등 3사의 제휴를 통해 짭짤한 재미를 보았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도 역시 "3개사는 최상의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 해 당뇨병 환자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데 괄목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이번에도마찬가지로기대를 걸고 있다.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3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당뇨
명백한 종업원 개인비리 법인에 적용해선 안돼최종 판결 후에 요양급여 정지·제외 조치내려야한국제약협회 의약품유통위원회(위원장 김윤선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1일 "유통위원회 위원사들부터 준법경영체계 구축에 솔선수범하겠다"고 결의했다.아울러 “리베이트 요양급여·제외법 시행에 따른 새로운 편법 리베이트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약사법상 의약품 허가권자의 관리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를 위해 협회는 약사법 제97조(양벌규정)에 명시된 ‘법인 또는 개인의 대리인, 사용인’의 범주에 판매·영업대행사(CSO)가 포함되는지 여부 등 약사법상 대리인과 사용인의 구체적 범위에 대해 유권해석을 의뢰키로 했다.협회는 리베이트로 요양급여 정지 및 제외조치를 받은 회원사에게는 협회 차원의
㈜유한양행(대표 김윤섭)과 김윤섭 대표가 국내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최고기업과 제약부문 최고CEO로 각각 선정됐다.6월 24일 오후 6시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한양행은 한국경영인협회로부터 제약부문 최고기업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한국경영인협회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최고 기업을 심사했으며, 기업 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학계, 재계, 언론계의 인사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엄밀한 심사와 평가를 진행했다.유한양행은 5개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제약부문 최고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국내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이날, 대한민국 최고CEO 대상을 받은 김윤섭 대표는 유한양행을 제약
△ 해외사업부장 최재혁 전무△ 약품사업본부 조욱제 전무 △ 약품사업본부 윤복규 상무 △ 약품사업본부 김은식 상무△ 약품사업본부 이종홍 상무△ 경영관리본부 김재교 상무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이 영양수액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유한은 영양수액제 전문기업인 ㈜엠지의 지분율 36.83%를 획득, 최대 주주 지위에 올랐다.유한은 지분 인수에 대해 "강력한 마케팅·영업 역량과 제품 경쟁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엠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로 3 챔버백(3-Chamber bag)제품을 개발하는 등 영양수액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TOP3로 성장한 전문기업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가 스타틴제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유한양행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와 ㈜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HIV 치료제 스트리빌드®(Stribild®) 출시 기념식을 지난 3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했다.스트리빌드는 HIV 치료제 필요한 성분을 하나의 정제에 담아, 하루 한 알(1일 1회 1정) 복용하는 국내 최초의 단일정 복합제로 이번 달 국내 출시됐다.양 사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 HIV 치료제 ‘트루바다’에 이어 스트리빌드 역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또 한번 성공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11대이사장에 조순태 녹십자 사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26일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69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경호 회장은 재선임됐다.조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렵다 어렵다해도 망하는 회사 하나 없더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은 더 이상 엄살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상황은 어렵지만 그렇다고 한탄만 할 수는 없는 만큼 사즉생의 각오로 극복하자"고 말했다.아울러진정 필요로 하는 협회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도 제시했다.첫째는 제약협회의 위상 강화, 둘째는 국민보건과 관련한 기관/단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셋째는 홍보강화다.조 이사장은 "지금까지 제약회사는 국민들로부터 약가에 거품이 있고, 불건전한 거래행위를 하는 표본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협회의 홍보 역량 강
세계 최초로 4개 약물을 1정에 담은 병용약제인 HIV치료제 스트리빌드가 국내에 출시된다.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및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 300mg 등 4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약물의 최대 특징은 1일 한번 복용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이다.HIV-1 감염 환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연구인 102연구에서는 치료 144주째 스트리빌드 복용 환자의 80%, 아트리플라 복용 환자의 75%가 HIV 바이러스 억제효과(HIV-1 RNA
연세대 의과대학은 23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로비에서 유일한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청동재질이 이 흉상은약 3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제작됐으며 크기는 좌대를 포함해 1,800mm로, 안면부 230mm, 흉부 650mm, 좌대높이 1,100mm로 좌대에는 유일한 박사의 약력과 업적이 기록돼 있다.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는 1963년 9월 연세대 의과대학에 개인소유의 유한양행 주식 1만 2,000주(발행 주식의 5%)를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연세의대는 현재 매년 2~4억원의 배당소득을 받고 있다.연세대 의대는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올 초 ABMRC 내 강당을 ‘유일한 홀’로 명명해 헌정하고 유일한 박사의 흉상 제작을 제작하게 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이 5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무역의 날 기념식(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업자원부 후원)에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국내 단일 제약기업으로 원료의약품을 1억불 수출한 회사는 유한이 처음으로 이 분야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유한양행은 그 동안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 수출해왔다.단순히 저가 위주의 원료의약품 공급이 아닌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원료를 직접 납품할 만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유한은 또 최근 미국FDA, 호주 TGA, 일본 PMDA 등 세계 각국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충족시키는 원료합성공장을 증축해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춘 상태다.유한양행 관
암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전이 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후보물질이 개발됐다.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과 유한양행, 삼성의료원 난치암사업단, 고려대약대 교수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lysyl-tRNA synthetase(KRS)라는 효소가 암 전이과정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Nature Chemical Bi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지난 7월 암세포에서 발현이 높아지고, 그 중 일부는 세포막으로 이동하여 암세포가 원래의 자리를 벗어나 신체의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전이 과정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FASEB Journal)에 발표한 바 있다.연구단은 기존에 개발된 항암제용 타겟 KRS와 약물 유효물질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하고 유한양행은 이 물질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진호 회장이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대표이사와 함께 오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김 회장은 1997년부터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 초GSK 그룹의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을 포함한 GSK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43개 제약사에 지원된 금액이 총 6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곳은 SK바이오팜이며, 그다음이 한미약품, 녹십자 순으로 3개 회사에만 전체 액수의 3분의 1인 232억 6,100만원이 지원됐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에 11개사 237억3,300만원, 신약개발 비임상 임상시험 지원에 16개사 112억5,300만원,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이용 지원사업에 5개사 1억7,000만원,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6개사 6,000만원 등 총 353억3,400만원을 직접 지원했다.2013년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에 24개사 59억5,0
유유제약 신임 사장에 최인석씨가 선임됐다.신임 최 사장은 한양대 졸업 후 ㈜유한양행 판매촉진부를 시작으로 (주)한국얀센 Ethical Franchise 담당 상무, ㈜CJ제일제당 의약품 사업부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 Cegedim Korea 고문을 거쳤다.최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을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회사 미래 발전을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이 현재의 제약시장은 선의의 경쟁이 아니라 경쟁 상대를 깎아내리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김 사장은 최신 DPP-4억제제 병합제인 트라젠타듀오(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제약시장은 공정거래 시장이 되어야 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승패가 갈려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라젠타가 잘 되는 것은 약효 등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다국적 경쟁사의 왜곡된 시각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기자들에게도 "정확한 팩트(fact)에 근거해 기사를 써 달라"고도 주문했다.최근 당뇨병 시장에서 트라젠타가 출시되면서 개발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유한양행은 이 약물의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면서 기존의 DPP-4 억제제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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