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이 2월 10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7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금 수혜자는 김지혜(가톨릭대학교) 등 100명으로 1년 등록금을두학기에 나누어지급받는다.한승수 이사장은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별 세 : 2월 7일 화요일 미LA
한국제약협회가 정기총회를 앞두고 정관 개정안과 부이사장단 충원안을 준비 중이다.협회는 1일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각종 개정안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달 15일 제1차 이사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친 후 72회 정기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는 이달 22일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날 제출된 부이사장단 충원안에 따르면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기업체명 가나다순) 등 3명을 부이사장단으로 추가 선임한다.현재 부이사장단은 녹십자,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등 모두 11개 회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다.이에 대해 협회는 한국제약산업계의 차세대 오너그룹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에 연속 신규 복합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유햔은 3일 오후 지난해 고지혈증치료제인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과 로수바미브(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의 원외 처방액이 각각 123억원과 48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유비스트 기준).각각 2014년과 2016년에 출시된 후발 제품으로 경쟁이 치열한 시장임을 감안할 때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다는게 회사의 평가다.이러한 복합제 시장에 유한은 고혈압 3제 복합제 YH22162(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을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3상 임상시험 중인 YH22162는 약물의 복용편의성 및 순응도와 약제비 경감 등의 장점이 있다는게 회사측의
▶ 부사장 → 서상훈(R&D 본부장)▶ 전무 → 사철기(개발실장)▶ 상무 → 정동균(ETC 마케팅 1부장)▶ 이사 → 조민철(OTC 영업부장), 공병준(약무정책팀장), 김종춘(경남지점장), 최의기(경북지점장), 박성덕(수입팀장), 김인수(생활용품영업부장), 송무영(바이오신약팀장), 강대식(개발1팀장)외 305명
유한양행이 개발해 중국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표적폐암치료제 YH25448가 계약 해지됐다.유한은 28일 중국제약사 뤄신(Luoxin Biotechnology)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 이후 1상 임상결과로 글로벌기술수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계약해지는 뤄신은 성실한 협상에 임하지 않고 YH25448 기술관련자료 요구 등 일방적인 사항만을 주장하며 계약조건 최종 합의를 지체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유한은 "최종시한을 명시하고 확답이 없을 시 법적인 책임 및 계약해지 원인이 뤄신에 있다는 내용을 통지했으나, 끝내 계약이행에 대한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해지와 관련한 법적 조치 및 YH25448 기술관련자료 반환요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유한은 "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당뇨 및 고혈압치료제등 6개 품목의 마케팅과 유통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연장하기로 했다.유한양행은 20일 베링거인겔하임의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마케팅 및 영업, 그리고 국내 유통에 대해 양사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한은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그리고 당뇨약인 트라젠타와 트라젠타 듀오를 포함한 트라젠타 패밀리 및 자디앙 (베링거-유한-한국릴리 공동판매)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함께 진행한다.아울러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와 고혈압약 미카르디스는 유한양행이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양사의 제휴는 올해로 6년째. 지난 2010년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의 공동판매 발표 이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양측의 파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제약회사에 한약국과의 거래 중단을 강요한 약사단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800만원을 부과했다.제약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로 제약회사의 거래처 선택 자유를 제한했고, 이에 따라 가격 및 서비스 경쟁이 없어져 소비자 불편과 후생을 저하시켰다는 이유에서다.공정위는 30일 약사단체인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2015년 5월 한약국의 일반의약품 취급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같은 해 5~6월에는 불매운동을 시도하고 공문발송 등의 방법으로 91개 제약회사에게 한약국과 거래를 거절하도록 강요했다고 밝혔다.약준모는 같은 해 6월 외국계를 제외한 20위권 내 제약회사 및 90개 주요 제약회사에게 한약국과 거래를 중단하고 신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중국 제약기업 뤄신사(Luoxin Biotechnology Co. Ltd)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YH25448의 중국 내 라이센스 및 공동개발에 합의했다.유한양행은 총 1억2,000만 달러의 기술료를 단계별로 지급받고, 향후 중국 내 매출에 따른 별도의 판매 로얄티를 받게 된다. 유한양행과 뤄신사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동시 허가를 목표로 금년 내 다국가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YH25448은 유한양행에서 연구개발 중인 3세대 EGFR1) 억제제이다. 이레사(Iressa) 및 타세바(Tarceva)와 같은 기존 EGFR억제 약물에 저항성을 갖는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우수한 약효를 갖고 있으며, 특히 높은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효과적 치료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이달 초부터 국내 시판되면서 이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일 계열 약물은 모두 3개로 늘어났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판매사인 유한양행은 2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디앙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물 메커니즘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연자로 나선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자디앙의 특징을 한마디로 고위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자디앙의 대규모 임상연구인 EMPA-REG OUTCOME의 결과를 인용해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고령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SGLT2억제제"라고 강조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사구체 여과율(eGFR)이 60mL/min/1.73㎡이상, 그리고 45~60mL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곽진영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대병원 내과 이정훈 조교수,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최승홍 부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곽 교수는 '갑상선 결절 : 비진단 갑상선에 따른 세포학적 결과 영상 보고 및 데이터 시스템 적용 전,후의 베데스다 체제', 우수상 이 조교수는 '자가 사이토카인 유발과 보조 면역요법의 간세포 암에 대한 킬러 세포', 또한 우수상 최 부교수는 '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나노 입자와 바이오분해성 전자 스텐트 통합'라는 연구를발표했다.
불공정 거래가 의심되는 제약기업 명단이 공개된다. 한국제약협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에 제4차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개표한 즉시 지목된 회사 2~3곳을 공개키로 했다.단 지난 2월에 실시한 3차 설문조사 자료에서 회사명과 의료기관명은 제외하고 주요 내용을 유형별로 정리해 공개한다.한편 이번 이사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만큼 대표자가 직접 참석을 요청했으며, 대리 참석일 경우 부회장과 회장 등 대표자 이상의 직위로 한정했다.이와함께 향후 이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람 내용에 대한 외부공개를 금지하는 내용의 각서를 받는 등 일부에서 제기한 외부 공개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행명 이사장(명인제약 회장)이 기획·
각 제약회사가 1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가졌다. 지난해 매출 1조를 넘은 곳은 지난 11일에 주총을 마친 녹십자와 유한양행, 한미약품이었으며 대웅은 1조원을 눈앞에 두었다.▲대웅(대표 윤재춘)=지난해 전체 매출 9,9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전체 영업이익은 797억원을 기록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지난해 매출 8,005억원, 경상이익 593억원이었다.▲제일약품(대표 성석제)=지난해 전체 매출액 5천 94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97억 6천만원이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지난해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이며 순이익은 1,621억원이었다. R&D 투자비는 1,871억원이었다.▲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지난해 매출 7,766억원, 영업이익 2,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지난달 29일 대학생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2016 플랫폼비즈니스코스’ 과정을 마치고, 아이디어 콘테스트와 시상식을 가졌다.유일한 아카데미는 이 시대 청년 유일한을 찾는다는 취지를 가지고 만든 비즈니스 코스다.전문가들의 명강의와 공모전이 결합된 차별화된 형태로 대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과 (주)유한양행 중앙연구소(소장 남수연)가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폐암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CTMC)’를 설립한다.양측은CTMC를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폐암 항암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의 청년 지원자를 모집한다.이번 유일한 아카데미는 최근 미래 생존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첫 번째 연구 테마로 정하고 ‘세상을 연결하는 자, 미래를 지배하리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월 25일부터 2월 말까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유한양행 본사에서 주 1회 진행된다.지원 방법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creators@yuhan.co.kr)을 통해 1월 21일까지 접수 받으며, 참가 대상자는 1월 23일 확정하여 개별 통지된다.자세한 사항은 유한양행 홈페이지(http://yuhan.co.kr )와 유일한 아카
△ 전무 : 남수연(중앙연구소장), 이영래(생산본부장)△ 상무 : 김성수(ETC 영업6부장), 유재천(ETC 영업1부장)△ 이사 : 곽명근(IT팀장), 윤동수(ETC영업3부장), 홍승훈(ETC영업7부장), 김진권(경기지점장), 유칠호(인천지점장), 박찬희(강원지점장), 이제혁(충북지점장), 정주영(ETC마케팅3부장), 박남진(수출팀장) 외 300명
유한양행이 올해 경영슬로건을 창립원년의 정신(Integrity, Progress)으로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려는 의지를 담아 '도전, 미래창조'로 정했다.유한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창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되새겨 유한양행의 핵심적인 가치를 계승하고 나아가 제 2의 창업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외수출 우수부문 녹십자, 유한양행, LG생명과학이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해외수출 부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호주 보건당국이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내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백신으로 선정했다.이번 결정은 올해 독감환자 가운데 B형 바이러스 감염이 절반 이상인 약 62%를 차지한 만큼 B형 바이러스 2종이 포함된 4가 독감 백신을 선택한 것이다.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2년 미국 FDA와 2014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4가 독감 백신이다.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터키, 대만, 호주, 홍콩 등 22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GSK와 유한양행, 보령바이오파마가 공동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