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장)가 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는 어린이병원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간의 협조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로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6개 국립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고려대의대 정지태 명예교수가 대한의학회 24대 회장에 당선됐다.정 명예교수는 4월 7일 열린 대한의학회장 선거(서울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고려대의대 및 소아청소년과학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3년이다.정 명예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지만 향후 선제적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방향을 정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들어 산적한 문제를 개선시키고 국내 의학단체들의 학술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한의학회가 회원학회 중심으로 소통하도록 개선해 학회를 대
우리나라 의사의 10명 중 7명은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내렸다.대한의사협회가 30일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의 대응 전반’에 대해 응답자의 39%(621명)는 ‘올바른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대응이 다소 부족했다'는 응답은 30%으로 약 69%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특히 피해가 컸던 대구 지역 의사들의 부정 평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83%로 집계됐다. 반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전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나고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대부분 경증으로 감염 초기인 3~4일은 높은 전파력을 가진다는 특성이 있어 감염 초기에는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코로나19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는데 비말감염은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에 바이러스, 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에게 감염되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희영 교수가 3월 9일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건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원준 △의과대학장 배장호 △행정원장 김용하 △기획조정1부실장 문주익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최종권 △의료기기융합센터장 김훈[건양대병원]△진료부원장 장영섭 △진료지원부장 나상준 △교육수련부장 구훈섭 △적정진료관리실장 허윤무 △대외협력실장 이영훈 △심사평가실장 김형준 △내과부장 정청일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송경호 △외과장 이상억 △소아청소년과장 천은정 △장기이식센터장 문주익 △교육수련부 인턴교육 권성욱 / 레지던트 교육 윤정민, 오병학△행정부장 겸 감사팀장 김인식 △간호교육행정팀장 이민정
중증질환으로 완화의료가 필요한 국내 어린이환자가 13만명에 이르지만 담당 의료기관은 단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은 서울대, 세브란스, 칠곡경북대, 전남대병원 등 4개 기관이며 올해 2개가 추가될 예정이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팀(서울간호대 김초희,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 송인규)은 중증 소아 환자의 국민건강보험 자료(2013~15년)를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완화의료란 중증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달 31일 오전 제2병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골조 공사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량식을 가졌다.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2병원은 지하 4층, 지상 9층, 건물면적 9만 3천여㎡ 규모로 건립되며, 본 병원과 함께 총 14만 9천여㎡ 규모가 된다. 2병원에는 약 500병상의 병실과 함께 안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의 외래진료실과 제2영상의학과, 제2수술실, 건강검진센터, 헬스케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각종 편의시설과 1,300대의 지하 주차 시설도 갖춰진다.
제18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 왼쪽)가 임명됐다. 제14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가(가운데), 제2대 이대서울병원장에는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오른쪽)가 선임됐다. 모두 임기는 2020년 2월 1일부터 2년이다.-유경하 신임 의료원장 약력 : △1960년생 △이화의대 졸업 동대학 석박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유족 : 박영일(국민대 교수)·영혁(개인사업)·선희·경희(한국오라클 부사장)·정언 씨 모친상, 임형종(The 소아청소년과 원장)·정현호(메디톡스 대표이사)·김재일(성심내과 원장) 씨 장모상 = 2020년 1월 5일(일)▲발인 : 2020년 1월 8일 수요일 ▲빈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연락 : 02-2258-5940
중증아토피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건강보험급여가 이달 1일부터 적용됐다.적응증은 아토피를 앓은지 3년 이상인 만18세 이상 성인환자로서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가 23 이상인 경우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리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 4주 이상 투여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3개월 이상 투여에도 EASI 50% 이상 감소 등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다. 단 급여 적용을 받으려면 아토피 관련 전문의 관련 진료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무지)이 밖으로 휘어져(외반) 엄지발가락 통증과 굳은 살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약 6만 명에 이른다.국내 연구기관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18~65세의 무지외반증 유병률은 23~28%에 이른다. 국내 여성의 비만, 복부비만 유병률이 24~30%인 만큼 무지외반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치료법은 인터넷 검색결과에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교정기와 수술이다. 극과 극의 이들 치료법의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이에 대해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문가인 주인탁 박사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가 12월 9일 열린 한국장애인개발원 개최 2019년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부산 호텔농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은평성모병원이 서울시 서북권 지역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이는 병원 위치가 대표적인 산행지인 북한산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병원이 올해 4월 개원한 이후 대응한 헬기이송은 총 9건 중 8건이 북한산 등산 중 부상자라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이미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준비단계에서부터 이같은 지리적 특성에 주목해 헬기 내에서 응급처치가 가능한 중대형 기종(AW-189, 18인승)이 착륙가능한 헬리포트를 본관 옥상에 마련했다. 최근에는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으로 제주도에서 치료 받던 만 6세 환자가 소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환경부는 매년 각 센터별로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센터로 지정된 곳은 현재 전국의 12곳이다.
서정기(서울의대 명예교수)·서정선(한국바이오협회 마크로젠 회장,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서정완(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모친상, 김교순(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은화씨 시모상, 김창진(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모상▲발인 : 2019년 12월 4일 수요일▲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상 23호실▲연락 : 02-3010-2263
수면시간이 짧은 소아청소년일수록 비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내분비학) 심영석 교수는 10~18세 소아청소년 6천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비만 및 심혈관계 위험인자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미국수면재단(NSF)은 소아청소년의 적정 수면시간으로 10~13세의 경우 9~11시간을, 14~18세는 8~10시간을 권장하고 있다.교란변수를 조정해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14~18세는 6시간 미만)일 경우 비만과 과체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사태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한의사가 유튜브채널을 통해 발표한 치료법 내용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대소학)는 해당 한의사가 혈액암 치료법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스트레스, 과로, 속앓이 등을 해결하지 않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이 된다는 등 혈액암에 대한 잘못되고 근거없는 주장을 했다는 보도문을 15일 언론기관에 배포했다.학회에 따르면 최근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소아백혈병의 95% 이상에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발생기전이 확인됐고, 이러한 유전자 이상을 타겟으로 백혈병 세포를 죽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이 어린이 내원환자 중심으로 환경과 공간을 리모델링했다.기존 병상수를 줄이고 그 공간에 1인실과 집중치료실을 꾸몄다. 쉽게 답답함을 느끼는 어린이환자를 배려한 조치다. 소아침상에도 낙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드를 설치했다. 병실 복도 곳곳에 어린이 환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게시하고 주요 공간에는 벽화를 배치해 친밀감도 높였다. 병원 커튼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넣어 불안감과 공포감을 줄였다.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만 출입이 가능한 전용 휴게실도 만들었으며, 환아복에도 예쁜 그림을 넣어 심리적 안정을 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