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빈혈환자가 최근 5년새 3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르면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은 12g/dL 미만이 빈혈이다.6~16세 청소년은 12g/dL, 6개월에서 6세 미만 어린이는 11g/dL, 임산부는 11g/dL 미만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 발표한 최근 5년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39만명, 남성은 11만 8천명으로 3배 이상었다. 반면 증가율은 남성이 여성의 2배였다.연령별로는 40대(12만 6천 명)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7만 1천 명), 50대(6만 4천 명) 순이었다. 여성은 40대가, 남성은 9세 이하가 가장 많았다.빈혈환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건강보험 일산병원 소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15일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에서 JW중외학술대상을 받았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ID-RHT3201’에 대한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의 ID-RHT3201은 인체의 면역세포와 면역시스템에 대한 조절 및 균형을 유도하는 열처리된 프로바이오틱스로,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관련한 특허에 등록돼 있다.해당 임상연구의 내용은 지난 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 책임자였던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의 런천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이교수팀 연구에 따르면아토피피부염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ID-RHT3201의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ID-RHT3201을 섭취군은 대조군에비해 아토피피부염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부장 변영섭 교수)가 4월 7일 ‘2017년 학술상’에서 소아청소년과 김신혜 교수에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김 교수는 ‘사춘기 전 여아에서 체지방량과 부신 17,20 lyase 효소활성화의 연관성 연구’ 논문과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의 ‘일반 여성군에서 양측난관절제술이 난소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가에 대한 메타분석’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학술연구부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해당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 대하여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SCI급 등재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된 논문을 선정했다.
전국 104개 아동병원이 모여 대한아동병원협회를 창립했다.협회는 4월 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새로운 병원경영 패러다임의 시대적 요구 그리고 여러 현안을 대처하고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저출산 사회에 들어섰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의 신생아수는 2000년 이후 1월 중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여기에 2015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지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지방에서 더 심각하다.전국의 아동전문병원들이 뭉쳐야 산다는 절박감을 느껴 협회를 창립한 이유다.학회는 향후 주요 사업으로는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보건의료 정책의 아젠다 설정해 정부와 사회 및 소비자 간의 공유 폭 확장을 첫번째로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와 로타텍의 시장점유율이 엇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GSK는 27일 열린 기자 커뮤니티(communi-tea)에서 자체 조사 결과 MSD의 로타텍을 따라잡았다고 밝혔다.발매된지 10년이나 된 약물에 대해 GSK가 별도로 기자들에게 전하려는 내용은 무엇이었을까.5가 백신인 로타텍에 비해 1가 백신인 로타릭스가 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적은 접종횟수와 가격 경쟁력.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각각 2회와 3회 접종한다. 1회 접종비용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각각 약 10만원과 8만원. 총액으로 치면 20만원과 24만원으로 로타릭스가 우위다[표]. 병원 접근성이 좋은 우리나라에서는 적은 접종 횟수가큰 장점으로 생각되지 않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해외에서
▲일 시 : 4월 1일(토) 오후 1시▲장 소 :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제 목 : 염증성 장질환-염증성 장질환에서 경험하는 통증 종류와 관리법(마취통증의학과 김신형 교수)-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산부인과 이준호 교수)-오랫동안 관해기 유지하는 방법 (소아청소년과 김 승 교수)-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예방적 관리(소화기내과 박수정 교수)▲문 의 :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클리닉 02-2227-415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가 4월 6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CEO강의실에서 제3회 대한신생아 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 신생아 CCHD스크리닝(유경희 순천향대의대 소아청소년과) ▲ 리소좀축적질환 스크리닝(송정한 서울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 ▲ 신생아 유전자 스크리닝(이경아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등 3개 주제를 발표한다.기념강연은 이동환 회장이 ‘한국에서 신생아 스크리닝 20년’을, 오승하 서울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한국에서의 신생아 청력 스크리닝 10년’을 주제로 그동안의 발전상을 소개한다.특강은 한시훈 워싱턴 주립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희귀질환의 신생아 스크리닝”을 세이지 야마구치 일본 시마네의대 교수가 “아시아와 일본에서의 신생아스
이대목동병원이3월 2일부로 소아 심장 분야 명의 서동만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사진 왼쪽부터]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했다.서동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소아 심장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약 7천여 건의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다.이종화 교수는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마취 전문가로 1993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교수를 역임했다.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997년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반 교수는 심장 초음파 검사와 심장 전기 생리학 검사, 전극 도자 절제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연소 환자에게 간세포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간세포 이식은 삼성서울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다.이 병원 소아외과 이석구, 이상훈, 소아청소년과 진동규, 조성원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23일 선천성 대사질환 'CPSD아미노산 대사'를 가진 여아(당시 생후 1개월)에게 뇌사자 간에서 분리한 간세포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CPSD는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는 카르바모일인산합성 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한다. 이 효에 장애가 발생하면 지능장애, 성장부전, 고암모니아성혼수가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간세포 이식은 동일한 혈액형의 뇌사자에서 간세포를 분리해 환자의 간문맥에 직접 넣는 시술로 간이식술이 부적합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2006년 개원 이후 10년간의 역사를 정리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0년사 - 성장의 10년 이제는 飛上입니다’ 를 최근 발간했다.강동경희대병원 10년사는 역사적 관점에서 개원 전 설립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편찬위원장인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를 비롯해 11명의 편집위원들이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총 408페이지 분량으로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이 화보 촬영, 디자인, 편집 등 제작에 참여했다.김기택 원장은 발간사에서 “내일의 꿈을 꾸기 위해서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나간 역사는 우리가 소중히 기록하지 않으며 잊힌다. 이런 연유에서 강동경희대병원의 역사를 상세히 정리한 10년사를 발간하게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육아 지침서 ‘육아상담소-발달’을 최근 발간했다.초보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도 찾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보지만 믿을만한 내용인지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다.이 책은 저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특히 지난 10여 년간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심리를 상담하면서 들은 실제 초보 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신뢰도가 높으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육아 의학 상담 백과’인 셈이다.이 책은 아이가 출생한지 1년까지의 기간을 3개월마다 나눠 각 발달 단계의 정상 범위와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른 이유를 소개한다.또한 책을 통해 저자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자신이 치료한 아랍에미레이트 조혈모세포 환아의 경과를 보기위해 지구 반바퀴를 돌아 아부다비 세이크칼리파 병원에서 특별진료를 실시했다.
대한의사협회가 국립아토피질환센터를 설립, 운영하도록 하자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의 법안 발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토피질환은 이미 전국의 모든 소아청소년과와 내과에서 지속적으로 치료 및 관리하는 질환으로 특정 전문병원이 더 필요하지 않다"며 "기존 의료기관을 통해 충분히 개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아토피질환 특성상 단기간의 집중치료보다는 장기간의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고가의 장비나 치료제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다"라며 집중치료 시설 건립이 해결방안이 아님을 분명히했다.김 대변인은 오히려 "아토피질환 치료제의 보험급여를 과감히 완화하고 의사 재량권을 확대하면서 의학적 근거가 미비한 민간요법의 치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2월 8일 오전 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1층에서 ‘조선대학교병원 외래진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병원의 부족한 외래공간 및 병실 등을 확충해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공간과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는 2015년 4월 기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12월말 완공되어 외래를 이전하고 진료를 개시했다.지하2층, 지상4층 3,000여평 규모의 외래진료센터(3관)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 9개 진료과를 비롯한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내·외과병동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광주·전남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
보건복지부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 효과가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증가하는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료실 병상 확충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복지부가 6일 발표한 이 지원사업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5년까지 서울을 제외한 42개 의료기관의 총 380병상에 국고 629억원이 투입됐다.2006년 당시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은 적정 병상수 1,700개에 비해 약 500개 모자란 1,270여개.지원사업 이후 서울을 포함해 2011년 1,299개에서 2015년에는 1,716개로 417개 늘어나 출생아 1천명 당 3.9개로 전체 필요 병상 수 적정량에 도달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인공호흡기도 387대 늘어난
좋은강안병원(구정회 이사장, 서우영 병원장)이 지난 2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 연장진료를 시행한다.2월 한달은 월, 수, 금(주 3회), 오후 6시~9시까지 진료가 이루어지며, 3월 이후에는 월~금, 오후 6시~9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임신, 출산 공개강좌인 ‘매터니티스쿨(maternity school)’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예비엄마들에게 올바른 임신, 출산 정보를 제공하며, 산부인과를 비롯한 각 진료과별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직접 나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좌 내용은 △2월 7일, 임신 중 산모 활동(운동, 여행, 운전…) 어디까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3월 7일, 산모 몸매관리는 어떻게?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4월 11일, 산모가 준비해야할 예방접종? (산부인과 양선혜 교수) △5월 9일, 임신 중 피부관리 tip (피부과 박귀영 교수) △6월 13일, 산모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가? (영양관리팀 이현경 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