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달 31일 오전 제2병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골조 공사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량식을 가졌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2병원은 지하 4층, 지상 9층, 건물면적  9만 3천여㎡ 규모로 건립되며, 본 병원과 함께 총 14만 9천여㎡ 규모가 된다. 

2병원에는 약 500병상의 병실과 함께 안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의 외래진료실과 제2영상의학과, 제2수술실, 건강검진센터, 헬스케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각종 편의시설과 1,300대의 지하 주차 시설도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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