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가톨릭의료원 ▲ 의무원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 병원장 김준식 ▲ 창조경영전략원 부원장 겸 수련교육부장 김영인 ▲ 진료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 윤치순 ▲ 기획조정실장 기선완▲ 진료부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임영수 ▲ 관절센터장 겸 정형외과 과장 정환용▲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 과장 진병호▲ 당뇨병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 원영준▲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 과장 김범수▲ 간담도센터장 이창돈▲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김승준▲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장수의학센터장 유정선▲ 호흡기센터장 겸 호흡기내과 과장 송정섭▲ 응급의료센터장 윤성현▲ 수술실장 겸 외과 과장 정철운▲ 중환자실총괄실장 겸 심장내과 과장 김명곤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김민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지난 8월 9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4 ASRS(The American Society of Retinal Specialists : 미국망막학회)에서 망막수술비디오 부문 최우수비디오상(Annual Film Festival Winner(Rhett Buckler Award))을 수상했다.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 안과 장우혁 교수팀(전공의 박동근, 교수 사공민)이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32차 미국 망막학회(ASRS)에서 '레트버클러(Rhett Buckler)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망막하 조직플라스미노겐 활성인자 주입을 통한 황반하출혈 이동술” 논문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장우혁 교수(張祐赫, 44)는 “황반하출혈은 황반변성 환자에서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이라며 “작은 크기의 출혈의 경우 최근 안구 내 주사제의 발달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지만 큰 출혈의 경우는 안구 주사제로만은 치료가 어렵고 이 경우, 수술을 통해 적극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세계적인 학회에서 인정받은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단순 안구 포도막염 처럼 보이지만 염증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기생충의 일종인 눈개회충중을 의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는 "단순 포도막염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염증이 가운데에서 위쪽으로, 또 위에서 아래쪽으로, 다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특이한 양상이 나타남을 확인하고 개회충증 항체검사를 통해 눈도 개회충에 감염된다고 PLOS neglected tropical diseases에 발표했다.개회충은 인체에 들어오면 몸속 여기저리를 돌아다니지만 증상이 없거나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시간이 지나면서 유충이 사멸하고 자연치유 되는 게 보통이지만 유충이 눈으로 올라오게 되면 사정은 달라진다.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염증물질을 침착시켜
노인황반변성(AMD)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하면 우울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시드니킴멜의대 배리 로브너(Barry Rovner) 교수는 양측성 AMD환자 를 대상으로 실시한 Low Vision Depression Prevention TriAL(VITAL) 결과를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AMD환자는 앞이 전혀 안보이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받는다. AMD는 저시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부분 회복이 불가능하다.서양에서는 성인 실명 원인의 1위가 AMD이며 미국의 AMD환자는 현재 약 1,100만명이며 2050년에는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AMD환자의 10~30%는 우울증에 걸린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장애정도
노바티스가 구글이 개발 중인 혈당관리용 스마트렌즈(관련기사) 제품화에 참여한다.노바티스는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과 제휴해 향후 자회사인 안과사업부 알콘이 제품의 실용화와 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스마트렌즈[사진]는 마이크로칩과 센서 등을 탑재해 미세한 침습으로 체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의료에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노바티스는 스마트렌즈 기술을 ①당뇨병환자의 누액을 이용한 지속적인 혈당관리용 콘택트렌즈 ②안경이 필요한 노안환자가 백내장 수술의 일환으로 근거리 시력을 개선시키는 콘택트렌즈와 안내 렌즈 2가지 분야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진료과장△내과 유철규 △외과 서경석 △흉부외과 김영태 △신경외과 백선하 △정형외과 백구현 △성형외과 권성택 △산부인과 박노현 △소아청소년과 하일수 △피부과 김규한 △비뇨기과 김수웅 △안과 곽상인 △이비인후과 오승하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신경과 이상건 △마취통증의학과 이국현 △가정의학과 조비룡 △응급의학과 곽영호 △재활의학과 정선근 △영상의학과 한준구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 △병리과 김우호 △의공학과 김희찬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축소를 앞두고 의료현실과 동떨어진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료기관의 비판이 쇄도했다. 경영손실 보전을 위한 역대 최고 수가인상이라는 정부의 자체 평가를 체감하는 병원들이 많지 않다는 반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병원협회는 15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제도개편' 수가조정방안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북권, 대구·경북권 등 인근 지역 60여곳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소병원 보험부서 실무자 160여명이 참석했다.심평원 윤순희 행위기준부장의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수가조정 방안 설명까지는 평온했다.그러나 제도개선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 병원 실무자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백내장을 가진 치매환자에 백내장 수술을 하면 시력을 개선시키고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앨런 러너(Alan Lerner) 교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알츠하이머병회의 2014(AAIC 2014)에서 이같이 발표했다.백내장과 치매의 합병은 고령자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치매는 근치요법이 없고, 백내장 수술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어 치매환자에 대한 수술의 안전성과 합병증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러너 교수의 이번 연구 대상자는 외래에서 치매와 안과 진료를 받은 43명. 이들을 ①시험 등록 직후에 백내장 수술을 한 군(수술군)과 ②수술을 지연하거나 받지 않은 군(비수술군)으로 나누었다. 시험시작 후 6개월째 시력 및 인지기능의 변화
한국노바티스㈜의 안과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으로 루센티스는 국내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 망막중심정맥폐쇄성 및 망막분지정맥폐쇄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에 이어 네 번째 망막 질환 적응증을 승인 받은 최초의 유일한 망막 질환 치료제가 됐다. 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연구는 병적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한 RADIANCE 임상 결과.이 연구에 따르면 루센티스는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환자에서 현행 표준 치료제인 비쥬다인(베르테포르핀 광역학요법)에 비해 신속하고 뚜렷한 시력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이 작년과 올해 5월말 현재 안과 환자 4,000명을 무료 진료하고 백내장 환자 171명을 수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캄보디아 프놈펜지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와 한국국제의료 재단(이사장 이수구)의 지원을 받아 안 클리닉을 설립하고 실명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이 외에도 이외에도 현지 어린이 2,237명 시력검진, 학생 779명 눈 건강교육, 안경 1,046조를 제작·배부했다.이와 같이 저비용으로 단기간 내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지 협력기관인 헤브론 병원에서 진료 및 수술 시설을 제공하였고, 캄보디아 안과의사와 간호사를 채용하여 상시 진료를 한 것이 주효하였다.이태영 회장은 “안과 클리닉을 별도의 건물로 확장 이전 한 만큼 캄보디아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주웅 교수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생식기 감염 및 종양 연구기구 학술대회(AOGIN: Asia Oceania research organisation on Genital Infections and Neoplasia)에서 ‘바이러스 감염성 생식기 사마귀 환자가 받는 사회정신적 충격’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주웅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을 통해 생식기 사마귀 환자들이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자궁경부암의 전단계인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성 상피이형증 환자들 보다 더 높다는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주웅 교수는 “생식기 사마귀는 저위험군 바이러스로 생기는 양성질환이지만 환자들이 겪는 불안과 걱정은 자궁경부상피이형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