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병원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의학원이 의료기관 경쟁에 뛰어든다.원자력의학원 조철구 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운영체계 개선, 내부직원 역량 강화, 스타급 의사 발굴 및 초빙, 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의료의 질적 향상을 통해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통해 의료수요의 범위를 러시아, 일본, 몽골 등 주변국들로 확대하여 새로운 의료수입을 창출할 계획도 제시했다.경쟁력 강화 1단계는 지역거점병원화다. 과거에 가졌던 '전국구'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는 '지역구'부터 챙기는 전략을 세운다는 이야기다.상대적으로 여유 공간이 많은 만큼 환자를 위한 공간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그 다음은 전국의 암병원의 급증과 비례해 의료진의 이탈이 늘
미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社(Auxilium)의 페이로니병(Curvature of the Penis, 음경만곡증) 치료제 지아플렉스(Xiaflex)에 대한 적응증 확대 검토 기간이 3개월 연장됐다.지아플렉스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듀프트렌 구축증(Dupuytren's contracture) 치료제로 이미 허가를 취득한 제품.페이로이병 적응증 추가신청에 대해서는 지난 해 12월 말에 미FDA에 접수되었지만 파마슈티컬스사가 위험성 평가와 완화 전략 등의 수정을 요구하면서최종 검토기간이 3개월 연장된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미FDA의 추가 임상시험 진행 요청이 없어 적응증 추가에 대한 더이상의 연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적응증 추가가 통과된다면 지아플렉스는 FDA의 허가관문을 넘어선 최초의 페이로니병
임신 중 담배연기에 노출된 산모의 아이는 10대에 청력을 잃을 위험이 높다고 미 뉴욕대 의과대학 마이클 와이츠만(Michael Weitzman) 교수가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교수는 국민건강과 영양조사시험에 참가한 12~15세 청소년 964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동시에 부모에게는 임신 중 담배연기 노출에 대해 설문조사했다.총 16.2%의 부모가 임신 중 담배연기에 노출된 경험이 있었다. 다변량 분석결과,임신 중 담배연기에 노출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경우에 비해 저주파 난청에 걸릴위험이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와이츠만 교수는 "태아기 담배연기 노출로 인한 청력 소실정도는 3데시벨 이하로 약했지만, 노출되지 않은아기 보다약
하반기 대형병원의 포괄수가제 의무적용을 앞두고 6월 한 달이 제도 성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박상근)와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회장 이철)는 30일 복지부 차관과 간담회에서 포괄수가제 보완책 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대학병원들이 우려하는 3개항의 선결조건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병원장들은 원가 이상의 수가보전과 중증 및 경증 환자분류체계, 수가 조정기전 등 3개항의 선행조건을 건의하며, 제도 시행 연기를 요청했다.이영찬 차관은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포괄수가제 세부방안을 일부 수정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다만, 7월 시행은 건정심 의결사항인 만큼 연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흡연자의 결장암 발병 위험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다고 노르웨이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흡연에 의한 결장암 발병 위험에는 성별 차이가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흡연의 영향을 받기 쉽다는 가설을 세워 검증해 보았다.대상은 1972~2003년에 등록한 19~67세 남녀 60만 2,232명으로 2007년까지 추적했다.평균 14년간의 추적에서 3,998명(이 중 여성이 46%)가 결장암을 일으켰다. 분석 결과, 비흡연자와 비교한 흡연경험자의 결장암 발병 위험 증가는 남성이 8%인데 반해 여성에서는 19%로 더 높았다.흡연시작 연령, 하루 흡연량, 흡연기간, 흡연지수(pack-year)가 높은 여성일수록 위험이 높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인턴제 폐지 시행 시기가 1만 6천명 의대생들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의대·의전원협의회(이하 의대협)와 간담회를 갖고 인턴제 폐지 시행시기에 대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입법예고 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합의했다.당초 복지부는 이달 초 2015년 인턴제 폐지 시행을 골자로 관련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었으나, 의대협 반대를 의식해 미뤄왔다.이날 복지부는 의대생들이 반대한다면 시행시행을 연기할 수 있다면서 인턴제 폐지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이에 의대협은 현재 진행 중인 설문결과를 전달하면서 인턴제 폐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실습 및 수련과정의 보완책 개선 등 기존 입장을 고
지난해 인턴 폐지안을 강행하다 의대생들의 강한 반발에 부딛혀 뜻을 접어야 했던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를 앞두고 또다시 그들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다.자칫 의대생들이 또 다시 반발하며 입법 시기가 늦어질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에 따라 복지부는 지난주로 예정됐던 입법예고 계획을 보류하며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의대생들은 인턴 폐지 준비가 부족하다고 못박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인턴제도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이를 입법예고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계획을 연기한 이후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법 예고 일자를 잡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결재에 시간이 걸리고 있을 뿐이라며 확대
대한의사협회가 노환규 집행부의 1년간 평가 결과 대체적으로 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의협은 의협회원 4만명의 이메일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보내 789명으로부터 받은 답장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2일밝혔다.이에 따르면 정부의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에 대해 의협의 건정심 탈퇴에 대해 '잘한 결정이다'라는 응답이 70%를 넘었다.반면 비응급수술에 한해 포괄수가제 해당 수술을 1주일간 수술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가 철회한 결정에 대해서는 '잘못된 결정이다'가 45%, '잘한 결정이다'가 41%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노환규 회장의 취임때부터 정부와의 대립각을 세운 행보에 대해서는 80%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해 의협의대정부 투쟁을 크게 지지했다.하지만박근혜 정부 취임
장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적포도주. 하지만 약 3년 전 장수 관련 단백질인 서튜인(sirtuin)에 대한 항산화물질 레스베라트롤의 직접작용이 부정되면서 장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됐다.그러나 미국 하버드대학 유전자학 데이빗 싱클레어(David Sinclair) 교수는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 장수효과의 근원임을 재확인한 연구결과를 Science에 발표했다.싱클레어 교수는 2003년부터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물질이 장수와 관련하는 단백질인 NAD+의존성 탈아세틸효소 '서튜인'을 직접 활성시켜 장수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효모, 선충, 초파리 등을 이용해 잇달아 증명함으로써 장수약물 개발의 선구자로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2010년에 들어서 연구에 문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면 폐암이나 구강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펜실베이나대학 스티븐 브랜스테터(Steven A. Branstetter) 교수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and Preven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미국전국보건영양조사 참가자 1,945명의 흡연습관을 조사하고 소변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침 기상 후5분 이내에 흡연한 사람은 1시간 후에 흡연한 사람에 비해 담배연기의 발암물질인 NNK에 의해체내에서 전환되는 NNAL 수치가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0.58대 0.28ng/mL, P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위원회가 의원급의 토요 가산 확대안 처리를 연기하자 의료계 분위기가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다.의협은 가산 확대가 6월 건정심에 재상정 된다며 서둘러 수습에 나섰지만 개원가에서는 현 집행부의 무능력을 재확인했다며 회장의 재신임과 부회장의 사퇴론을 제기하고 있다.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의원급 토요 가산 확대 결정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개원가의 반응은 정부 보다는 현 집행부를 성토하는 분위기로 수렴되고 있다.모 시도의사회 임원은 "의협이 토요 가산을 마치 따 놓은 당상처럼 바람을 잡았기 때문에 내심 기대도 컸다"면서 "지금껏 '믿고 따라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이제 집행부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노환규 회장은 토요 가산 확대안이 무산되면 더
개원가에서 기대한 의원급 토요 가산 확대 결정이 사실상 보류됐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의원급 토요가산 확대 방안 등을 심의했다.건정심은 이날 토요 가산 확대를 포함해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을 소위원회 논의를 거쳐 6월 재상정하기로 했다.토요 가산 확대 결정을 6월로 연기하는 대신, 노인 진료비 정액제 등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위원회를 통해 구체화하자는 의미이다.새 정부 출범 초기 환자 본인부담금 인상과 건보 재정 소요에 부담을 느낀 복지부가 일차의료 활성화라는 패키지로 포장해 결정 시기를 뒤로 미룬 셈이다.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는 모든 진료과를 대상으로 현 수가보다 180% 인상안(연간 재정소요액 57억원)을 의결하고, 다음 달부터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토요휴무 전일가산제 등 대정부 협상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회원들에게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밝혔다.특히 협상 책임자인 윤창겸 부회장도 전격 사퇴와 함께 다시 투쟁 선언을 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해 정부 압박용 '배수진'을 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27일 노환규 회장은 모 의사커뮤니티 기고문을 통해 전면 파업 철회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노 회장은 "정부는 지난 해 12월 토요휴무 전일가산제와 초진기준일재산정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면서 "협상과정에서 대통령 선거와 이에 따른 인수위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전했다.그는 "정부는 1차 의료기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는 방안을 주문한 반면 의협은 토요휴무 전일가산제 및 초
미국 17개 학회가 미국내과전문의인정기구재단(ABIM Foundation)이 운영하는 캠페인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에서 '일반적으로 실시되지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검사와 치료 톱5'를 발표했다.이번에 2회째 참가한 미국가정의학회(AAFP)를 제외한 나머지 16개 학회가 처음으로 참가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발표된 톱 5 목록은 다음과 같다.-미국소아과학회(AAP)1.확실한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축농증, 인두염, 기관지염)에 항균제를 사용하지 않는다2.4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질환에 진해제나 감기약을 처방하거나 권장하지 않는다3.머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소아에는 긴급 CT가 필요없다:영상 진단의 실시 여부는 임상관찰과 PECARN(Pediatric Emergency Ca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미국 텍사스의대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했다.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은 뇌속에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결국에는 신경세포가 줄어들고 기억력과 판단력이 약해진다.연구팀은 유전자를 조작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시킨 생후 3개월된 마우스를 하루 1시간 동안담배 1개피 분량에 노출시킨 군과 전혀 노출시키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4개월간 관찰했다.그 결과, 흡연에 노출된 마우스는 그렇지 않은 마우스에 비해 뇌속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대뇌피질의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약 40~50% 많이 축적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염증을 일으키는 신경도 증가했다.연구팀은 "사람에 미치는 영향에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해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안과의사들에게 '큰절'로 공식 사과했다.17일 노환규 의협회장은 제12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심심한 사과의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노 회장의 이번 사과는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으로 인한 안과의사회 회원들의 정서가 아직도 냉담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지난 해 안과의사회는 수술 연기까지 내세우며 DRG 철회 투쟁의 전면에 나섰지만 의협이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을 밝히면서 소위 '뒤통수를 맞았다'는 내부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노 회장은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면서 정말 발걸음이 무거웠다"면서 "지난해 5월 1일 회장 취임 이후 9개월간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흡연은 아름다운 피부의 적이라는 근거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일본 기후대학 예방의학과 나가타 치사토(Nagata, Chisato) 교수는 흡연하는 동양여성을 대상으로 멜라닌양 지수 등을 조사한 결과, 흡연여성에서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량과 홍반량이 많이 나타났다고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20~74세 여성 약 940명 대상흡연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여러 보고가 있다. 특히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건선, 루푸스, 피부암 등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밝은 피부색을 선호하는 동양여성의 경향에 착안, 흡연여성과 피부의 멜라닌량 및 홍반량의 관련성을 조사했다.대상은 20~74세 여성 939명. 흡연상황과 전완(손에서 팔꿈치) 및 상완(팔뚝), 이마 등 3곳의 멜라닌양,
노환규 제37대 의협 회장은 선거인단 59%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0만 의사의 지도자로 우뚝 섰다.그는 당선자 신분이던 2012년 4월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 강연에서 "나는 협상가이지 투쟁가가 아니다"면서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파업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5월 1일 취임에 앞서 "37대 집행부의 목표는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드는 것과 의료 본질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어 그는 "이제 뒷걸음질을 멈추고 의사가 의사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물려주자"면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맨 앞에서 뛰겠다"고 덧붙였다.취임식 기자간담회에서는 적극 대응해
미숙아가 영유아기나 소아기에 많이 발생하는 천식 원인은 기관지 과민성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 김병일, 최창원 교수팀은 신생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기관지폐형성이상이 발생한 쥐에서 천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기관지 과민성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증명, 이를 Pediatric Research에 발표한다.기관지과민성이란 진드기, 집먼지, 꽃가루, 담배연기 등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 일반인들보다 기관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가리키는 것.교수팀는 "이러한 성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반세포가 기관지폐형성이상을일으킨 쥐의 상부 기관지에서 관찰됐으며 이 비반세포의 탈과립 과정이 기관지폐형성이상을 일으킨쥐에서 더 활성화됐다"며 그 원인을 설명했다.이번 결과로 기관지폐형
미국에서는 하루 흡연량이 남성에서는 1970년대에, 여성은 80년대에 최고치를 보인 이후 모두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20년 동안은 흡연 관련 사망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미국암학회(ACS) 마이클 썬(Micheal J. Thun) 교수는 1950년 말부터 50년간 미국내 흡연 관련 사망의 변화를 NEJM에 보고했다.흡연 관련사망 위험 남녀 비슷이번 연구 대상은 ACS가 1959~88년에 실시한 Cancer Prevention Study(CPS) I,II 2건의 코호트연구, 그리고 2000~10년에 추적한 코호트 연구(NIH-AARP, ACS CPSⅡmortality study, WHI, NHS, HPFS)등 총 7건이다.각 연구의 추적기간(1959~65년:60년대,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