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주파(Radio Frequency, RF) 레이저 시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고주파 레이저시술은 이중턱이나 얼굴윤곽, 피부결 및 모공개선 등에 효과적인데다 부작용도 덜하기 때문이다.고주파 레이저 시술은 다양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마이크로 니들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속 조직을 응고시키는 버츄RF 리프팅을 꼽고 있다.한나이브성형외과(안양) 손형빈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고주파 에너지는 지방감소, 피부재생유도, 탄력 증가를 비롯한 주름개선, 피부결 및 피부톤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손 원
11월 10일부터 사흘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23)가 성료됐다.제81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6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함께 진행된 이번 학회에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4개 연구회(눈성형연구회, 보톡스-필러-실리프팅연구회, 기초의학연구회, 안면외상연구회도 참여했다.국제학회에 걸맞게 100여명의 세계적인 연자들이 참여해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동종이식 분야 석학인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 앤드류 리 박사와, 수부외과 분야 석학이
성형수술 부위는 눈과 코가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지만 몸매가 중시되면서 가슴성형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가슴 성형은 보형물 등을 활용해 가슴의 형태와 크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제대로 계획하면 몸매 콤플렉스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다만 수술 사례가 늘면서 과거보다 수술에 실패하거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또한 보형물 부작용으로 재수술 사례 역시 증가했다.가슴 재수술에서 중요한 점은 절개 방식와 철저한 계획이다. 우아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어떤 부위를 절개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유방암 수술 시에는 암과 주변 림프절을 함께 절제한다. 혹시 모를 전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다만 림프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 수술 후유증으로 팔이 붓는 림프부종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예측하는 검사법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재용 · 성형외과 서현석 교수, 의공학연구소 천화영 박사 연구팀은 림프액의 이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림프동역함 검사법을 개발하고 이를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미국심장학회가 발간하는 심장학 분야 저널(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가을이 깊어지면서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불청객이 찾아온다. 바로 환절기 코막힘이다. 주요 원인은 감기, 비염, 알레르기 등이며 치료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코 안 쪽 기능상 문제가 지속되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럴 때는 코막힘 코 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불편 해소와 동시에 개인 별 맞춤 코 모양으로도 개선할 수 있어 성형 수요가 높아진다는 전언이다.전문가에 따르면 기능성 코 성형이 적용 사례로는 비중격 만곡증, 호흡이 어려운 코막힘, 사고로 코뼈가 휘거나 골절 등이다. 다만 불편함과 재수술 위험이 뒤
길을 가다 간혹 부담스러운 눈, 눈이 덜 떠진 듯한 피곤해 보이는 눈을 볼 수 있다. 쌍꺼풀이 인위적으로 두껍게 자리 잡은 경우로 흔히 말하는 소세지눈이다. 쌍꺼풀 수술 건수가 늘면서 이러한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다.눈 재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소세지 눈은 주로 쌍꺼풀 라인을 너무 크게 잡거나 안검하수를 완벽하게 교정하지 못했을 경우에 일어난다.소세지 눈은 언뜻 부은 듯한 상태로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부작용이다. 일반적으로 부기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두께가 줄어들지만 소세지 눈은 시간이 지나도 두께가 변하지 않는다. 소세지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특히 웨딩 사진은 여자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하다.결혼식 헤어스타일은 단아한 느낌을 주기 위해 얼굴 전체를 오픈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얼굴 라인이 중요하다.특히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타이트하고 몸매 라인이 드러나고 가슴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라 몸매 역시 중요하다. 볼륨패드 등을 이용해 보기도 하지만 기대에 못미칠 뿐만 아니라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는 단점도 있다.확실한 효과를 위해 가슴확대수술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자칫 회복 기간이 길어져 결혼식에 방해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경우도
1mm(일미리)성형외과(대표원장 도언록)가 2023 한국 대표 브랜드 TOP 100에 선정됐다. 병원은 지난 9월 14일 열린 '2023 한국 대표 브랜드 TOP 100'(백범김구기념관, 주최 한국일보)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3 한국 대표 브랜드 TOP 100은 대한민국 차세대 기업 중 기업 경쟁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브랜드 100개를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1mm성형외과는 탁월한 성과와 우수한 기술력, 높은 인지도와 고객만족도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전 의료진이 성형외과 전
나이들면 얼굴 피부의 탄력이 줄고 처지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애교살 아래쪽으로 불룩하게 지방 주머니가 돌출돼 주름지고 그늘이 생기는 눈 밑 지방을 꼽을 수 있다.눈 밑 지방은 다크서클의 원인으로 얼굴 이미지를 전체적으로 어둡게 만든다. 또한 눈 밑이 칙칙하고 퀭해 보여 피곤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환한 얼굴로 바꾸기 위해서는 눈 밑 지방 개선이 필요하며, 대부분 눈밑지방재배치법을 선택한다.땡큐성형외과 이호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눈 밑 지방재배치는 눈 밑 지방 주머니에서 지방을 빼내 볼륨을 줄여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9월 서울의료협회 주체로 열린 중국 의료관광 설명회(서울관광플라자)에 참석, 병원을 홍보했다.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K-의료관광을 알리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내 대형 인플루언서 약 50여명이 참여했다.설명회에 참석한 국내의료기관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원 ▲미니쉬 치과병원 ▲모제림 성형외과의원 ▲바노바기 성형외과의원 ▲디에이 성형외과의원 ▲청담 글래시 피부과의원 총 6곳이다.안과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비앤빛은 올 한 해 스마
2주 전 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오랜만의 황금연휴다 보니 맛있는 음식에 푹 쉰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긴 연휴가 지나고 나면 과식과 과음으로 살이 찌기 쉽다. 다이어트에 돌입하지만 부은 얼굴과 이중턱 등 얼굴 살은 좀처럼 빼기 어렵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도움을 받는 수요가 늘고 있다. 전문가 중에는 그 중 하나로 티타늄리프팅을 꼽는다. 물방울성형외과 홍종욱 원장[사진]에 따르면 티타늄리프팅은 755nm, 810nm, 1064nm 세개의 파장을 이용해 리프팅, 타이트닝,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홍 원장은 "피부 탄력,
전문의 자격증을 따지 않고 인기 진료과인 피·안·성·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으로 직행하는 의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안·성·정·재·영 진료과 근무 일반의는 2017년 말 128명에서 지난달 기준 245명으로 5년 9개월 새 약 2배 증가했다.피안정재영 진료과 중에서도 절반 이상인 160명이 피부·미용 분야인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근무 중이었다.일반의가 가장 많이 보는 진료과는 성형외과(35.5%),
최근 5년간 의료사고로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진료과는 정형외과로 나타났다. 이어 내과, 치과 순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분쟁 조정 신청 및 대불금 현황(2019~2023년 8월)'에 따르면 의료분쟁 조정신청은 총 1만 733건이었다.이 가운데 정형외과가 2,302건(21.4%)이었으며, 내과 1,474건(13.7%), 치과 1,213건(11.3%)로 세 과의 조정 신청 현황 비중이 약 절반을 차지했다.정형외과, 내과, 치과는 2019년 대비 2022년 신청이
이을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승찬, 사진)이 보건복지부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치료나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첨단 바이오 융복합치료 등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을 줄기세포 등을 통해 대체,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해당 기술을 완벽하게 실현하고, 이에 맞는 역량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올해 심사는 지난 4월 공고됐으며 2023년 4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35곳을 포함해 총 64곳의 병원이 첨단
첫인상과 이미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가 눈이다. 다른 부위 보다 제일먼저 마주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성형수술 비율 중 눈 수술이 가장 많으며 수술 종류도 쌍꺼풀수술, 안검하수 수술, 트임 수술 등 다양하다.과거에는 눈의 세로 크기를 교정할 수 있는 쌍꺼풀 수술 위주로 진행됐다면, 최근에는 가로로 짧은 눈매의 모양을 개선하기 위해 트임 수술도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트임수술의 종류도 뒤트임과 밑트임 등으로 나뉜다. 뒤트임은 눈꼬리가 올라가서 사나워 보이거나 눈의 폭이 좁고 가로로 짧은 경우에 만족도 높은 개선
얼굴 중심에 위치한 코는 모양에 따라 다른 인상을 만든다. 이 때문에 다소 뭉툭하고 낮은 코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오똑하고 세련된 코를 만들기 위해 코성형을 결심하기도 한다.코성형은 개인 상태에 따라 개방형 수술, 비개방형 수술로 나눠 진행할 수 있다. 개방형 수술은 코기둥을 절개해 코를 덮고 있는 피부를 위로 들어 수술하는 방법이고, 비개방형은 콧구멍 안쪽을 절개하는 방법으로 실리콘 보형물을 넣어 콧대를 높인다.비개방형 수술의 경우 밖으로 흉터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지만, 연골로 코끝을 높이기 어렵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
라이안성형외과(원장 최상문)가 가슴재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의 크레이그 레이트 박사와 학술 교류를 가졌다.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레이트 박사는 라이안성형외과를 방문해 의학적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호주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재건 전문의인 레이트 교수는 현재 모티바 글로벌 키닥터로 활동 중이다.레이트 박사는 이번 가슴성형 학술 교류에서 모티바 보형물의 장점과 다른 보형물과의 차이점, 가슴재수술 시 모티바를 사용하는 이유와 서양 여성들의 가슴 트렌드 등에 대해 밀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레이트 박사에 따르면 가슴재수술에 모티
노화가 발생하면 얼굴에 주름과 피부 처짐이 발생한다. 나이들면서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 생성이 줄어든 때문이다. 남녀 모두 시기만 다를 뿐 피부 탄력 상실과 처짐 현상은 불가피한 현상이다. 하지만 고령시대에 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안면거상술 등 시술을 활용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안면거상술이란 귀 앞부터 귀 뒤쪽의 주름을 절개해 피부와 SMAS층을 각각 박리한 다음, 남는 피부에서 SMAS층을 제거해 당겨서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아성형외과 이대광 대표원장[사진]에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상처 치유의 기본 지식과 상처 처치, 치료 순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 손에 잡히는 모든 상처'를 최근 출간했다. △군자출판사, 가격 50,000원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가 제12회 세계미세재건학회(World Society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싱가포르)에서 베스트 세이브 어워드(Best Save Award)를 받았다.최 교수는 재발한 구강암 환자에서 동적 재건과 복합 유리 피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하악 및 혀 재건 사례를 발표했다.미세재건 최우수 사례 발표자에 수여되는 베스트 세이브 어워드는 학회 집행진과 모든 참가자의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