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7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27억 5,000만 원을 의결,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했다. 

제약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BT시대 제약산업의 역동성을 부각시키고 제약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제약산업을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이사회는 2005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5.52% 증가한 27억 5180만원으로 결정, 24일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