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자폐증(Autism spectrum disorders, ASD)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자폐증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 내에서 신호전달 경로가 자폐증의 성별차이에 기여할 수 있지만 뇌 등의 이상 정도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미 조지아 리젠트대학 아닐쿠마르 필라이(Anilkumar Pillai) 교수는 13명의 자폐증 환자와 대조군 13명의 에스트로겐 신호전달과정을 비교분석했다.유전자 발현분석결과 자폐증군의 뇌조직에서 ERβ mRNA 수치가 35% 적었으며,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라디올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아로마타제(CYP19A1) mRNA 발현도 38%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필라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남
뇌경색의 악화를 예방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발견됐다.일본 오사카대학 연구팀은 면역을 조절하는 뇌경색을 일으킨 쥐에 단백질 RANKL을 투여하자 그 후 염증이 약 40% 억제됐다고 PNA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또 RANKL의 작용을 억제하는 OPG라는 단백질을 제거하자 뇌경색 억제 효과가 60~70%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이번 결과는 뇌경색이 일어난 후 염증을 억제해 뇌조직 사멸이 확산을 막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일부 학자는 "유방암 치료제가 될 수 있지만 RANKL은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물질인 만큼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현재 우리나라의 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 3위에 올라있다.
삼성서울병원 뇌종양센터가 지난 2월 뇌종양내시경수술클리닉을 오픈했다.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수술하고 진료하는 이 클리닉은 기존 개두술이 아닌 코를 통해 뇌종양을 수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환자 양쪽 콧구멍을 통하여 내시경과 미세수술기구를 넣고,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을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은 이미 400여건의 수술 경험을 쌓아 놓은 상태.남도현 교수(신경외과)는 "개두술(開頭術)이 아닌 코를 통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없고 환자들에게 뇌수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세포 이식때 발생하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아주는 이식세포 보호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포스텍 조동우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연구팀은 세포기반 약물전달시스템인 하이브리드 지지대(hybrid scaffold)를 개발, 이를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발표했다.이 지지대는 이식세포를 전달하는 하이드로겔제제의 형태를 유지시켜준다.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가로, 세로, 높이 1500㎛ 의 정육각형 모양의 형틀(3D-Frame) 안에 하이드로겔을 넣는다.그러면 3D-Frame 내부 뼈대가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켜주고, 내부의 하이드로겔은 동물의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아줘, 이식세포가 동물 뇌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태아 중뇌에서 유래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의 뇌 피각부에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분당차병원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이번 수술 이후 현재까지 출혈, 면역거부반응, 염증 등의 급성기 부작용이 없었으며, 줄기세포 이식의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술에 성공한 분당차병원의 정상섭 교수팀은 이번 첫 임상시험 환자에 대해 6주간의 추적관찰 후 총 15명의 70세 이하 여성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이번 임상시험은 세포수에 따라 환자를 3개군(4x106, 12x106, 4x107세포군)으로 나누고 각 군 별 5명씩을 순차적으로 줄기세포를 뇌정위 수술기법으로 뇌 피각부 4군데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이번 임상시험의 성공은
잠을 자는 중에 숨을 멈추는 증상인 '수면무호흡증'. 본인은 숙면을 못해서, 룸메이트는 불안함에 고통받는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의 중요 위험인자로 밝혀졌다.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 철 교수팀은 수면다원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강도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Journal of Sleep Researc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50-79세의 남녀 746명. 연구 결과, 65세 이상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없는 경우에 비해 무증상 뇌졸중 위험도가 2.44배, 열공성 뇌경색 위험도가 3.48배 높게 나타났다.특히 뇌구조학적으로 볼 때, 습관적 행동조절 및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대뇌기저핵 부위에서 뇌졸중이 발생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뇌염증의 발생 기전이 확인됐다.건국대 이승재 교수팀은 신경세포로부터 분비된 단백질인 알파-시뉴클린이 뇌조직의 면역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염증반응 유발 수용체인 톨 유사수용체2(Toll-like receptor)의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시켜 염증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시스템생물학 기법을 활용하여 톨유사수용체2가 알파-시뉴클린의 수용체로서 미세아교세포 활성화를 매개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톨유사수용체2가 제거된 생쥐를 이용해 이를 증명해 보기로 했다.그 결과, 정상 생쥐와 달리 톨유사수용체2가 제거된 생쥐는 알파-시뉴클린 분비에도 불구하고 미세아교세포가 활성화되지 않았다.염증성 사이토카인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아뇌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된다.분당차병원 정상섭 교수[사진]는 인간 태아 중뇌에서 유래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이식해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국내 처음으로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차병원은 태아줄기세포 이용시 발생하는 윤리적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아 뇌조직 1개로부터 수천~수만명 이상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대량증식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또한 증식된 뇌줄기세포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포함한 신경전구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기술도 개발했다.차병원 연구진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총 15명의 70세 이하 여성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기 3가지 세포수 (4x106, 12x106, 4x107 세포)를 5명의 환자로 구분하여
뇌경색 후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뇌내인자가 발견됐다. 따라서 이들 인자의 활성을 억제하면 경색 영역을 줄이고 신경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일본 게이오대학 연구팀이 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뇌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면 괴사된 조직 속에 혈액에서 유래하는 면역세포(마크로파지나 림프구)가 많이 생기고, 또한 활성된 이들이 염증성 인자를 생산해 염증이 더욱 촉진된다고 한다.그 결과, 괴사된 조직 주변의 정상조직을 상해시켜 경색 영역을 확대시키는 것이다.특히 마크로파지는 발병 초기에 침윤해 염증 발생의 계기를 마련한다. 그러나 마크로파지가 어떤 기전으로 활성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지금까지 연구에서는 마크로파지가 세균 인식에 이용하는 Toll 유사 수용체(TLR)가 뇌경색 후 염증에 필수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등에 밀접하게 관련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뇌신경내 분포를 시각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간사이의대과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 공동연구팀이 Analytical and Bioanalytical Chemistry에 발표했다.[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 데이터]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신경근접합부 이상 등의 신경과 근육의 질병 치료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뇌속에 있는 신경세포의 시냅스 간 정보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작은 분자에 의해 전달된다. 아세틸콜린도 그 일종으로 부교감신경이나 운동신경에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학습과 기억, 수면 등에도 밀접하게 관련하고 있다.특히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등에서도 아세틸콜린의 존재량이 증상에 크게 관여하는 것으로
임신 초기 다이어트를 한 엄마의 아이들은 비만과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맨체스터대학 앤 화이트(Anne White) 교수가 FASEB Journal에 발표했다.교수는 임신한 양의 뱃속 태아의 뇌조직을 검사한 결과, proopiomelanocortin(POMC)와 glucocorticoid receptor(GR) 등 비만이나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혈당조절 유전자가 변화된다고 밝혔다.또한, 이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DNA도 변화를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화이트 교수는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중인 여성은 급격한 다이어트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통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카고-자폐증 환자 전두전피질 신경세포의 다양한 게놈 영역에서 크로마틴 구조의 변화 등 후생학적 이상이 발견됐다고 매사추세츠대학 헤네디 슐라(Hennady P. Shulha) 박사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히스톤의 메틸화 검사자폐증 스펙트럼 장애는 다양한 원인을 동반하는 복합질환이다. 슐라 박사는 "신경세포가 대뇌피질 등의 뇌내부에서 기능부전을 보이고 이것이 자폐증에서 인지장애과 행동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된 환자 16명(2~60세, 평균 17.4세)과 자폐증이 없는 16명(1세 미만~70세)을 대상으로 사후 뇌조직을 검사했다.DNA와 결합하는 단백질 히스톤(histone)의 메틸화 등은 게놈 구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뇌기능을 잃어버리는 이른바 광우병 비슷한 전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29일 질병관리본부와 한림대의대 김윤중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7월 감각장애와 정신이상, 운동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숨진 54세 여성의 생체조직을 꺼내 동물실험을 한 결과, 국내 첫 '의인성 CJD(Iatrogenic CJD)' 환자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23년 전 소의 뇌조직을 이용한 인조경막으로 대체하는 뇌수술을 받은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질환은 감염 후 잠복기간이 20여년 이상으로 길지만 일단 발병하면 생존기간이 1년 정도로 짧다. 이번에 처음 확인된 의인성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의 경우 지금까지 20개국에서 400건 이상의 사례가 보
인간의 뇌세포에서는 유전자 변환이 매우 많이 일어나며 각 세포마다 게놈(전체 유전정보)이 다르다고 영국 에딘버러대학와 일본이학연구소가 발견, Nature에 발표했다.인간 세포에서 유전자가 변환하는 것은 면역관련 세포로 알려져 있지만 뇌세포에서도 변환이 일어난다는 사실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팀은 세포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유전물질인 레트로트랜스포손(retrotransposon)에 착안했다. 이 물질의 영향을 받아 변환된 유전자를 검출해 뇌와 무관한 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뇌조직과 혈액을 비교했다.그 결과, 혈액에서는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뇌조직에서는 적어도 그 100배 이상의 빈도로 변환이 일어났다.
형광 물질로 잘 보이지 않는 뇌종양 조직을 확연히 구별해 수술하는 뇌종양 수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팀은 23일 보다 정교한 뇌종양 수술을 위해 ‘5-ALA’라는 특수 형광 물질을 환자에게 투여해 뇌종양 조직이 잘 보이도록 유도해서 수술하는 ‘형광유도 뇌종양수술’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도입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술법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독일을 중심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효과가 입증돼 최근 상용화됐다.이는 수술 전 뇌종양 환자가 5-ALA을 복용한 후, 특수 편광필터를 장착한 현미경을 이용해 수술한다. 현미경을 통해 육안으로는 구분이 잘 되지 않던 뇌종양 조직이 빨갛게 보여 주변의 푸른빛으로 보이는 정상뇌조직과 확연히 구
미국 세인트폴-미국신경학회(AAN)가 최근 "뇌경색 진단에는 CT보다 MRI의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ing;DWI)을 이용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Neurology에 발표했다. PWI는 향후 검토 과제독일 요하네스 베스링크의료센터 피터 쉘링거(Peter P. Schellinger) 박사는 "현재 뇌경색 진단에는 주로 CT검사가 이용되지만 AAN의 이번 가이드라인은 허혈발작에 의한 손상 검출에는 CT보다 MRI가 더 낫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고 설명했다.뇌졸중의 대부분은 허혈성이고 주로 경색이나 헐전 때문에 발생한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발병 후 몇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회복은 기대할 수 없다.CT검사에서는 특수 X선으로 뇌를 촬영하는데, 자기(磁
오메가-3 지방산 중 하나인 docosahexaenoic acid(DHA)를 뇌졸중이 발생한 후 최대 5시간 안에 투여하면 뇌손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손상된 뇌의 회복을 돕는다고 미국 LSU 보건과학센터 니콜라스 바잔(Nicolas Bazan) 박사가 Translational Stroke Research에 발표했다.박사는 뇌졸중이 있는 쥐를 대상으로 뇌졸중 발생 후 3, 4, 5, 6시간이 지났을 때 DHA를 투여하고 MRI로 진단해본 결과, 손상된 뇌조직의 크기가 3시간 후는 40%, 4시간 후는 66%, 5시간 후는 59%의 축소를 보였다.바잔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로 DHA가 심혈관질환,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NPD1(Neuroprotectin D1)의 합성을 활성화하여
외과수술시 지혈은 외과수술의 필수조건이다 지혈이 안되면 아무리 수술이 잘되어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지혈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지혈제가 반드시 혈액의 누출만 차단하는 것은 아니다. 뇌척수액이나 뇌동맥류 결찰 부위에도 피브린 글루라는 생체용 아교를 사용해 누출 차단에 이용되고 있다.지난번 흉부외과에 이어 이번에는 신경외과 영역에서 Beriplast P의 활용례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좌담회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 이정일 교수, 공두식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김정훈 교수, 전상룡 교수, 홍석호 교수가 참석했다.뇌동맥류 파열 예방에도 활용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 종수 교수는 다발성 뇌동맥류가 파열되어 타 병원에서 파열된 뇌동맥
스웨덴·예테보리-예테보리대학 샬그렌스카 마르셀라 페크나(Marcela Pekna) 박사는 마우스의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뇌에서 생성되는 신경세포가 아나필라톡신 C3a에 의해 억제된다고 Stem Cells에 발표했다.이 펩타이드는 신경전구세포(NPC)의 신경세포로의 분화와 직접 관여하며 뇌조직내에서의 NPC 유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한다.뇌졸중 치료에 응용도새로운 신경세포는 평생동안 형성되며 뇌의 신경줄기세포는 해마와 뇌 안쪽 깊숙한 부위인 뇌실하대에서 만들어진다. 뇌실하대에서 형성된 신경줄기세포는 후각과 관련하는 후구에서 신경세포로 분화하는 한편 뇌속으로도 이동하여 손상받거나 파괴된 신경세포와 치환된다.새로운 신경세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동을 억제하는게 무엇인지 발견되면
독일·뮌헨-게오르그 아우구스트대학병원 다발성경화증연구소 알렉산더 플루게(Alexander Fluge) 소장은 다발성경화증(MS) 등의 질환에서 발생하는 면역세포의 뇌속 이동을 현미경으로 실시간 촬영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Nature에 발표했다.플루게 소장은 이 영상을 통해 면역세포의 여러 가지 새로운 행동패턴을 발견했으며, 이번 지견은 MS의 복잡한 배경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묵은 의문 밝혀내MS 등의 질환에서는 면역세포가 뇌조직에 침윤하여 심각한 손상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러한 혈관외 유주의 기전은 지금까지 수수께끼였다.중추신경계와 혈액은 특수한 혈관에 의해 물질교환이 제한되기 때문에 뇌속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면역세포가 실제로 신경세포까지 도달한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