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미질병통제센터(CDC) 윌리엄 벨리니(Wiiliam Bellini) 박사는 사망한 아급성경화성전뇌염(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SSPE) 환자의 뇌조직에서 야생형 마진 바이러스를 발견, 홍역백신의 바이러스주가 감염을 일으켰다는 추론에 정반대의 증거가 얻어졌다고 밝혔다. 박사는 또 홍역의 예방접종은 생각보다 많은 수의 SSPE 증례를 예방할 수 있다고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2005;192:1686-1693)에 발표했다.야생형바이러스가 원인 가능성벨리니 박사의 이번 평가는 홍역백신의 바이러스주가 SSPE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을 제외할 수 없었기때문이다.연구에서는 SSPE가 의심되는 환자 11명의 뇌조직 표본
산소결핍 유아 腦냉각은 뇌손상 위험 낮춰【뉴욕】 위험도가 낮은 동맥류 수술에는 체온을 낮춰 실시하는 수술이 별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소가 결핍된 유아의 뇌를 냉각시켜 수술하는 경우에는 뇌손상 위험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대학 마이클 토드(Michael M. Todd)박사는 30개 병원에서 실시된 두개내동맥류수술에서 술중 저체온법의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 시험을 실시한 결과 “등급이 낮은(good grade) 동맥류 지주막하출혈인 환자에서는 개두술 중에 실시한 저체온법의 효과가 수술 후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5; 352: 135-145)에 발표했다. 반면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피터 글루크먼(Peter D. Gl
6개 타입 분류·처리법설명【샌프란시스코】 혈전성뇌동맥류 환자에게 좀더 우수한 예후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 ‘로드맵’이 개발됐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의료센터 ‘마이클 로톤’(Michael Lawton)교수에 의하면 특수 타입의 뇌동맥류인 혈전성동맥류에 대한 6년간의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Neurology (2005;56:441-454)에 발표했다. 진단비율 0.5%에 불과 현재 미국인의 약 5%는 뇌동맥류를 일으키는데 이 중 혈전성뇌동맥류로 진단되는 비율은 약 0.5%에 불과하다. 동맥류는 대개 동맥분지부에 형성되며 동맥벽이 약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하지 않으면 뇌가 손상되거나 사망을 일으킬만큼의 출혈 위험이 뒤따른다. 혈전성뇌동맥류는 혈병(피떡)을 갖고 있기때문에
소량 시료라도 진단가능한 새 기술【뉴욕】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신경변성질환연구소 지리 사파(Jiri Safar) 박사는 환자의 뇌조직 시료내에서 프리온을 검출하는 새로운 기술이 현재 사용하는 방법보다 감도가 유의하게 높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PNAS, 2005;102:3501-3506)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구조의존성 면역시험법(Conformation Dependent Immunoassay ; CDI)이라는 새로운 새 진단기술을 프리온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뇌생검의 표준법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자의 뇌조직 시료 속의 프리온검출감도가 현재의 방법보다 유의하게 높은 새 기술을 발견한 UCSF 신경변성질환연구
유망지견 잇달아 발표【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손상된 척수 부위에 세포를 이식하여 실험약을 투여하는 등 척수손상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견해들이 잇달아 보고됐다. 제34회 미국신경학회(SfN)에서 UCI(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리브 어바인연구센터 오스왈드 스튜어드(Oswald Steward) 박사에 의하면 최근 발표된 동물실험 결과 척수의 신경세포는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회서 발표된 4건의 연구에 대해 알아본다. ◆후각초성세포 이식 예일대학 신경과 사사키 마사노리(Sasaki Masanori)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손상을 받은 래트 척수에 후각초성세포(olfactiry ensheathing cell, OEC)를 이식하면 미에린(축삭의 겉을 여러 겹으로 싸
양 대상 실험서 산소농도 증가【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임신중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수술해야 하는 경우 마취로 인해 태아가 잘못되지 않을까 우려하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마취법은 성장 중인 태아 뇌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태아 뇌의 산소농도를 높여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듀크대학의료센터 부인과 마취연구부 제임스 레이놀드(James D. Reynolds)부장이 Journal of Cerebral Blood Flow and Metabolism (2005 온라인판)에 양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람 마취상태와 유사하게 실험 지난 2003년 래트 새끼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각종 마취제에 노출시켰을 경우 래트새끼의 뇌에 신경변성이 일어난다고 보고된바 있어 이번 연구는 관련 문제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데
질병관리본부가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부검센터 사업 수행 기관을 공모한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은‘90년대 중반 이후 유럽, 미국 등 광우병 소 발생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신청자격은 신경병리를 세부 전공한 병리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이고 공모기간은 공고일(‘05년 5월중)로부터 30일간이다. 한편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MRI등)와 임상검사(뇌파소견 및 뇌척수액검사), 뇌조직생검 등으로는 진단하기 어렵고, 프리온 단백질에 의한 질환으로 감염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특수한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부검을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 스탠포드대학 Gary K. Steinberg박사는 “사람의 줄기세포를 이식하여 허혈을 일으킨 뇌를 수복시킬 수 있는지 래트를 이용해 알아본 결과, 이식된 줄기세포는 래트 속에서 뇌졸중으로 손상받은 영역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2004;101:11839-11844)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관련 미세환경이 이러한 세포의 운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허혈부위에 이식하는게 효과적 Steinberg박사는 래트의 원위 중대뇌동맥을 폐색시킨 후 7일 후에 사람태아뇌조직에서 얻은 뉴런줄기세포(neuropshere)를 뇌졸중으로 인해 손상된 영역 주변에 이식했다. 4주째가 되자 이식된 neur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Jesus Pujol 박사팀은 뇌의 용량을 직접 측정할 수 있고 대뇌 실질 전체의 용량변화를 복셀(volume pixel의 줄임말) 단위로 평가할 수 있는 통계학적 영상진단법인 statistical parametric map(SPM)법을 이용하여 강박성장애(OCD) 환자의 뇌구조 변화지도를 만들었다. MRI를 이용한 이번 강박성장애 연구에서는 OCD 환자군(72명)과 대조군(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최대 규모로, 양쪽군 사이에 뇌조직 용량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결과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4;61:720-730)에 발표됐다.기존 기능소견 보완 강박성장애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내측전두이랑(medial fron
【미국·로스엔젤레스】 오메가3계 지방산인 docosahexaenoic acid(DHA)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알츠하이머 유전자의 영향을 크게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Neuron(2004;43;633-645)에 발표됐다. 발표자인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신경학과 Greg Cole교수는 현재 알츠하이머병(AD)를 예방하는 약제는 없으며 줄기세포 이식도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식품으로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부족한 마우스 변성 커 Cole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AD환자에서 식생활이 뇌세포 사이의 정보전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가 얻어졌다”면서 “일반 사람에게 DHA섭취량은 쉽게 높일 수 있다. 어유(魚油) 캅셀, 고지방생선, DHA첨가란(卵
【뉴욕】 런던대학 Ben Cooper박사는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구균(MRSA)감염증의 만연 등을 설명하는 수학적모델을 개발하여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 (2004;101: 10223-12228)에 발표했다. 또 같은 대학 연구팀에 소속된 Vincent A. A. Jansen박사팀은 수막염균성수막염의 발생 패턴을 설명하는 모델을 개발하여 역시 PNAS(2004;101:10229-10234)에 발표했다. 장기적 조절 어려워 Cooper박사의 모델은 “감염환자를 격리시키고 의료관계자의 위생조치(손씻기 등) 등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병원감염에서의 MRSA 감염증 컨트롤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점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
【뉴욕】 헌팅턴병의 발병전 예측 검사가 개발되자 장래 계획을 위해 미리 알고 싶어하는 환자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전 고지를 과연 환자들이 바라는지는 아직 논란이 많지만 캐나다 로버츠연구소 Paula Foster 박사팀이 다발성경화증(MS), 스웨덴 우메오대학병원 Ewa Berglin 박사팀이 류마티스관절염(RA)에 대해 발병전 예측이 가능하다고 Molecular Imaging (2004;3:85-95)과 Arthritis Research and Therapy(2004;6:R303-R308)에 발표했다. Foster 박사팀은 표준 MRI 장치에 마이크로 이미징(imaging) 시스템을 장착하여 MS 최초기의 징후를 검출하는 실증 연구를 실시했다. 이른바 ‘나노의료’를
“치매는 그 원인에 따라 그 종이 다양하나 치매 환자의 상당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혈관성치매가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흡연량이 높을수록 많으며, 혈관성치매는 혈압, 심전도 이상 등이 원인이다.”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과 정 인 과 교수치매란 뇌의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하나의 증후군으로 대개 만성적이고 진행성으로 나타나며,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계산능력, 학습능력,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고도의 뇌기능의 다발성 장애라 할 수 있다. 가역성에는 약물이나 우울증, 비가역성은 퇴행성 뇌질환치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크게 가역성 치매와 비가역성 치매로 구분된다. 가역성 치매의 원인으로는 우울증이나 약물, 알코올 및 화학물질 중독에 의한 정신과적 질환을 들 수 있으며,
“현재 알츠하이머병 주 치료제로서 아세틸콜린 에스터라제 억제제가 인정받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지 못하는게 단점이다. 이를 위해 세크레타제 억제제, NSAID, COX, 면역요법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그 변화가 기대된다.”순천향대학교 신경정신과 우 성 일 교수Alois Alzheimer가 1906년에 최초로 알쯔하이머 병 (Alzheimers Disease, 이하AD) 에 대한 발견을 한 이후 AD에 대한 연구는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신경섬유 농축체AD 환자의 대뇌조직에는 아밀로이드 플라크 (amyloid plaque 혹은 neuritic plaque)와 신경섬유 농축체 (neurofibrillary tangle)라는 두 가지 대표적인 뇌신경병리들이 광범위하게 분포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신경학·신경과학 Kartin Andreasson교수팀은 뇌경색 후 뇌가 손상되는 원인을 발견하기 위해 in vitro연구 및 마우스 실험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나쁘다고 생각됐던 물질이 오히려 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 (2004:24:257-268)에 발표했다.유해 산소로부터 뇌보호물질생성이 물질은 뇌 이외의 조직에서는 손상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PG)E2로, 뇌에서는 뇌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GE2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에 의해 생성되는데, 이 COX-2는 손상된 뇌에서 뇌조직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ndreasson교수는 “뇌를 손상시키는 COX-2가 생산한 물질 PGE2 자체가 생체에 유용하
【미국·세인트폴】 브라질의 바이아연방대학 신경과 Jamary Oliveira-Filho박사팀은 뇌졸중 발작 후 24시간내 혈압을 낮추는 조치는 오히려 회복에 방해가 된다는 연구결과를 Neurology(2003: 61:1047-1051)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인 Oliveira-Filho박사는 뇌졸중 환자 115명의 혈압에 대해 연구한 결과, 피험자의 입원 평균 혈압은 160/94mmHg.뇌졸중 발작 후 24시간 이내(급성기)에 전체 피험자의 혈압은 저절로 낮아지거나 약물치료로 낮아졌다. 3개월 후에 실시한 추적관찰에서는 44명이 불행한 결과를 초래했으며 보행, 식사 등의 일상동작에 도움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신체장애를 남겼다.예후불량 위험은 발작 24시간 이내에 수축기혈압(SBP)이 10% 저하할 때마다
【독일·뮌헨】 정상적인 신경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관찰하고 뉴런의 학습·기억 과정을 조사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모든 것을 소위 ‘뉴로칩(neurochip)’을 이용하여 가능해졌다. 막스플랑크생화학연구소(뮌헨) Peter Fromherz교수는 “뉴로칩에 신경조직을 넣는 것으로, 이 칩의 표면이 전기적 임펄스에 반응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교수는 또 “이 칩을 사용하면 10~50㎛크기의 신경세포가 시그널을 보내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세포에서 나오는 전기신호는 최대 5mV이지만 이 칩은 1초당 2,000개까지 임펄스를 기록할 수 있으며, 시간적 변화를 천연색으로 재생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실험에서는 이미 뉴로칩에 뇌조직편을 넣어 처음에는 떨어져 있던 신경세포 사이에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시그널
【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신경과 Catarina Lundberg씨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자가운전자와 교통사고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뇌조직속이나 각종 운전에 필요한 능력이 퇴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undberg씨에 의하면 초기 치매를 동반하는 고령 운전자 중에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교통상황이 어려우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고령자의 지적기능 장애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고령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나 뇌졸중, 심질환 등 건강상의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치매나 뇌졸중은 공간인식, 민첩성, 신속성, 판단력 등 운전에 필요한 고도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역시 인지기능에 영향을 끼친다. Lundberg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에서 개발한 유전자 치료가 미식품의약안전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이 치료는 유전성신경 질환인 카나반(canavan disease, 소아해면상변성) 환아에 적용되어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16명 의사군 실시이번 유전자 치료는 UNC와 UMDNJ 로버트 우드존슨의과대학(뉴저지주 뉴브런즈윅) 연구자들의 공동연구에 의한 것으로, 같은 대학 신경외과 교수인 세포유전자치료센터 Paola Leone 소장 등 16명의 연구자들이 실시했다.유전자치료센터의 소장이기도 한 UNC 약리학부 R. Jude Samulski 교수는 “카나반병 환아는 유전자하나에 변이가 있으며, 세포 노폐물 제거에 관련하는 효소가 결손돼 있다. 카나반병환자는 노폐물이 축적되어 뇌세포가 사멸된
알츠하이머병(AD)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료법·예방법 개발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AD에 특징적인 노인반의 주성분인 β아밀로이드(Aβ)로 면역시켜 뇌속 아밀로이드가 침착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백신요법이 일본국립요양소 중부병원 장수의료연구센터에 의해 개발됐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부작용이 거의 없는 AD에 대한 백신 개발을 성공한 이 센터 하라 히데오씨로부터 연구성과와 임상 응용에 대한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T세포 침윤이나 염증소견 안나타나AD의 신경병리학적 특징으로는 노인반 출현, 신경원섬유 변성, 신경세포 탈락 등이 있는데, 1984년 이 노인반의 주성분으로 밝혀진 Aβ는 원래 체내에서 항상적으로 합성·분비되며, 정상일 경우 신속하게 분해되어 축적, 침착되지 않는다. 하지만 노화 등으로 인해 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