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차세대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브릴린타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브릴린타의 건강보험급여 적용 기준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성인 환자에서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감소를 위해 아스피린과 병용하는 경우다.광범위한 환자에게 처방 가능해 불안정성 협심증,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 또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의 약물 치료, 관상중재시술 또는 관상동맥회로우회술을 받을 환자가 모두 포함된다.보험 약가는 정당(90mg) 1,200원으로 책정됐다.브릴린타는 PLA
차세대 혈당강하제로 주목되는 나트륨/글루코스 수송체(SGLT)2 억제제. SGLT2를 억제시켜 근위세뇨관에서 당을 재흡수하지 못하게 하는 혈당강하 기전을 갖고 있다.현재 이 계열의 약물로는 얀센의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과 아스트라제네카-BMS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olzin) 2가지가 있다.최근에는 카나글리플로진이 SGLT2 외에 SGLT1을 억제해 장에서 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떨어트리는 기전이 발견됐다고 미국 얀센연구소 데이빗 폴리도리(David Polidori) 박사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당흡수 속도 식사 0-1시간 후 31% 감소폴리도리 교수에 따르면 카나글리플로진은 SGLT2 외에 일정 부분 SGLT1도 억제시킨다.교수는 투여 직후 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부회장으로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구성하는 등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했다.이로써 회장단은 김진호 회장, 폴 헨리 휴버스 부회장과 함께 장마리 아르노 부회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상진 부회장(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애보트의 글로벌 분사에 따라 2013년 새롭게 출범한 한국애브비(주) 대표이사에 한국애보트(주) 대표이사였던 유홍기 사장이 맡게 됐다.유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를 취득한 후, SK제약,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중외제약 등 국내외 제약회사에서 기획, 마케팅 임원 등을 역임했다.
굴지의 다국적제약사 한국화이자가 1969년 국내 설립 이래 최초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인 ERP(Early retirement program)를 실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화이자는 회사 노조측에 ERP 시행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를 계획했다는 전언이다.올 상반기 동안 다국적제약사들의 ERP 시행이 잇따른 가운데, 지난 4월부터 본격 시작된 일괄 약가인하와 비아그라 등 굵직한 품목들의 특허 만료가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아직 노사간 구체적인 협의 과정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가 어떠한 방식의 ERP를 협상테이블에 올려 놓을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태다. 노조 설득을 위해 조만간 희망퇴직자들에 대한 보상액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社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의 새 2형 당뇨병치료제 포시가(Forxiga; 다파글리플로진)가 14일 EU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포시가는 1일 1회 투여 경구형 당뇨병 약물로 선택적·가역성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저해제 계열로는 최초 승인을 획득했다.포시가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 달리 독립적으로 체내에서 과도한 혈당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당뇨제이다.한편, 포시가는 지난 1월 미FDA에는 승인을 거부당한 바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관절염 증상 치료제 비모보 정(성분명 나프록센 500mg/에스오메프라졸 20mg)이 임상 연구를 통해 나프록센 500mg만 복용했을 때보다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4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위장관 위험인자를 가진 장기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 비모보는 장용제피 나프록센과 비교하여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위궤양 발생 및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의미있게 감소시켰으며 상부위장관 관련 내약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그 동안 관절염은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로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절염 환자들이 속쓰림으로 인해 비스테로이드성
아스트라제네카社의 갑상선암 치료제 작티마(성분명 반데타닙)가 국소진행성이나 전이성 분화성 갑상선암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파리-수드대학 마르틴 쉴룸베르거(Martin J. Schlumberger) 교수는 작티마의 2상 임상시험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ancet에 발표했다.교수는 18세 이상 말기 또는 진행성 갑상선암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72명에게는 매일 작티마 300mg을 투여하고 대조군 73명과 비교했다.그 결과, 작티마 투여군은 무진행 생존기간이 11.1개월(95% CI 7.7-14.0)로 대조군 5.9개월(4.0-8.9)을 웃돌았으며, 치료 6개월째에는 작티마군의 치료율이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하지만, 총 생존율에서는 작티마 투여군과 대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 사진 맨 왼쪽)는 8월 16일 고혈압 치료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작지만 강한 캐릭터 '아타콩'을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아타칸 16mg, 32mg를 상징하는 16번째, 32번째 출근자에게 고혈압 예방을 돕는 아침밥상을 차려주고, 직원 전원에게 건강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이 새 관절염치료제인 비보모정을 LG생명과학과 공동판매한다.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나프록센과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의 프로톤펌프억제제인 넥시움(성분명:에스오메프라졸)을 결합한 이 약물은 상부 위장관 손상 부작용의 걱정 없이, 지속적으로 관절염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용범 전무가 글로벌 마케팅 영업부(Global Marketing Sales Organization)에서 순환기 포트폴리오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로 8월 1일자로 승진한다. 최용범 디렉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배출한 최초의 본사 임원이다.
국내 남녀 고지혈증 및 죽상동맥경화증 환자의 비율이 50대에 들어서면서 반대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국 100개 병원 내원환자 5,9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0대 미만에서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많았지만 50대를 기점으로 상황이 역전되어 50대에서는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6.2% 더 많았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0대 이전에는 여성의 고지혈증 환자 비율이 13.4%였으나 50대 이후에는 36%로, 약 2.7배의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고지혈증과 밀접한 죽상동맥경화증 역시 50대 미만에서 50대로 넘어가면서 13.5%에서 27.3%로 2배 급증했다. 이후에도 해당 질환의
800명 이상이 부작용으로 사망한 폐암치료제 이레사를 둘러싸고 환자 1명과 사망환자 3명의 유족이 일본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사에 1억엔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가 패소했다.오사카고등법원은 25일 정부의 책임은 없으며 아스트라제네카사에 약 6천만엔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1심재판결을 파기하고 환자측의 청구를 기각했다.이레사 소송에서는 1심의 오사카지법과 도쿄지법 양쪽에서 판단이 달랐지만 도쿄고법은 작년 11월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책임이 없다고 판결한바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박상진)는 7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 어머니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 이벤트, ‘엄마의 혈관을 부탁해’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사노피의 국제 제약사업 및 백신 사업 부문의 2012년 정기 임원 승진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신동우 상무와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외협력, 독감백신 및 전략도매를 총괄하는 부서의 이재성 상무가 각각 전무 이사로 승진했다.▲신동우 전무:한양대 졸 뉴욕 로체스터대학원 졸, 한국코카콜라, 로레알코리아 ▲이재성 전무:연세대 및 동대학원 졸, 중외제약, BMS,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와 BMS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새 당뇨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의 유럽 승인이 임박했다.유럽식약청(EMA) 산하 의약품위원회(CHMP)는 지난 20일 새 당뇨병치료제로 주목되는 나트륨/글루코스공수송체(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 승인을 권고하는 문서를 발표했다.CHMP는 다파글리플로진에는 위험보다 이득이 더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다파글리플로진에 대해서는 올해 1월 미식품의약국(FDA)이 위험 대비 이득에 관한 임상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승인을 반려해 이번 EMA 발표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증 신장애 환자에는 권장안해다파글리플로진은 단독 또는 다른 혈당강하제와 병용투여시 장기적인 혈당 개선효과가 보고됐다. 반면 고령환자에서는 방광암과
► 채 혁 인사부 전무 -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인사 총괄 부사장 ► 김지현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상무 -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apabilities and Innovation 사업부 디렉터 및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ommercial Excellence 사업부 전무 ► 장영희 항암제, 정신신경과 사업부 상무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동 사업부 및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전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관절염 치료제 비모보가 13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았다. 급여 기준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와 관련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의 발생 위험이 있으면서 저용량 나프록센 또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수염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다.비모보는 나프록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과 프로톤펌프억제제인 넥시움(성분명:에스오메프라졸)이 결합된 새로운 관절염 약으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위장관 보호 효과를 가진 넥시움 성분이 위장관계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콤비글라이즈 XR™(온글라이자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개선하기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하며, 1일 1회 복용한다. 양사에 따르면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공복 시 혈당(FPG), 식후 혈당(PPG) 등 혈당 개선 효과를 측정하는 전체 지표에서 강력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
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지난 달 23일 메트포르민과의 초기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과거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만으로는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처음부터 메트포르민과 온글라이자를 병용투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