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피티닙(상품명 이레사, 아스트라제네카社)을EGFR 변이양성 NSCLC(non-small cell lung cancer:비소세포폐암)의 제1선택제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일본 도호쿠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이노우에 아키라 교수는 이 대학병원 호흡기내과가 중심이 된 북동일본게피티닙연구팀(NEJ)이 실시한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변이양성 미치료 NSCLC에 대한 게피티닙(상품명 이레사)과 화학요법의 비교시험(NEJ002)의 개요를 제69회 일본암학회에서 발표했다.전체 환자에서 변이 유무를 확인해야NEJ002(2008년 12월 등록시작, 2010년 8월 종료)는 EGFR변이양성 미치료 NSCLC환자 230명을 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EGFR-TKI)인 이레사 첫번째 투여군과 화
녹십자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와 천식치료제 ‘풀미코트 레스퓰(Pulmicort Respules)’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녹십자는 풀미코트 레스퓰에 대한 독점 유통과 판매권을 갖게 된다.뿌리는 천식약인 풀미코트 레스퓰은 기도폐색의 정도가 심각해 계량식 흡입약제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의 천식 환자 및 소아에게 효과적이라고 녹십자는 설명했다.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도입된 ‘풀미코트 레스퓰’과 지난 7월부터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패취형 천식치료제 ‘세키날린 패취’가 천식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증대 등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력체제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 쎄로켈 서방정(성분명 쿠에티아핀)이 11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장애 환자의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비정형항정신병 약물 중 정신분열증·양극성 장애·주요 우울장애치료에 대한 적응증뿐만 아니라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 적응증까지 모두 획득한 약물은 쎄로켈이 처음이다.전 세계 15개국 128개 기관에서 26주 이내에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 장애를 앓은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Study 144(SPaRCLe) 연구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 성인 환자에게 쎄로켈을 투여하는 것이 리튬을 투여하는 것보다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장애(event episode) 재발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11월 1일자로▲김지현 이사 ▲소병호 이사, 2명에 대해 각각 이사에서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김지현 상무(40)는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CJ 그룹과 HSBC 은행 등 국내외 기업의 마케팅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다. 소병호 상무(49)는인하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얀센과 한국 MSD, 삼아제약 등에서 마케팅, 영업부문을 두루 담당하며 제약 업계의 영업 전문가로서 경력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의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성분명 에소메프라졸)이 국산 개량신약 가운데 가장 먼저 미FDA 승인을 신청했다.한미는 이번 승인이 통과할 경우 오리지널 약물인 넥시움이 차지하고 있는 30억달러의 미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넥시움은 2009년 매출 50억달러에 이르는 블록버스더 약물이다.에소메졸은 이 넥시움의 첫 번째 개량신약으로 2008년 국내 발매된 이후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에 올라섰다.
아스트라제네카(회장 데이빗 브레넌)가 아태지역 영업 마케팅총괄 디렉터 박상진 씨를 11월 1일자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신임 사장으로 발령했다.박 신임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초의 의사출신 대표이사로, 요하네스구텐베르그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하이델베르그 만하임대학에서 보건의료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전문의학경영인이다. 또한 독일 마인츠대학병원에서는 마취과의, 뮌헨LMU 대학병원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활동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정상 등극에 한발짝 다가섰다.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지연 외에 심혈관질환 위험감소를 추가 적응증으로 받아 스타틴 제제로는 유일하게 3가지 적응증을 갖추게 됐다.추가 적응증이 가져올 향후 변화에 대해서는 먼저 추가 적응증 승인을 먼저 받은 미국에서 이미 나타났다.얼마전 내한한 미국 마운트사이나이의대 로버트 로젠슨(Robert S. Rosenson) 교수는 "미국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서 non HDL-C(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등 여러지질 관리 지표의 정상 수치 유지로 바뀌고 있다"면서 최근 지질 관리의 트렌드에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교수는 또 "주피터(JUPITER) 연구는 콜레스테롤
25일 도쿄지방법원에서 열린 이레사 부작용 소송에 대한 최후 변론에서 원고측은 도쿄지방법원에서 "피고는 위험성을 인식했으면서도 판매해 피해를 확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이레사 복용 후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서 사망 환자의 유가족 4명이 수입을 허가한 일본 정부와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상대로 7700만엔(한화 약 11억)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원고측은 "임상시험 등 부작용에 따른 사망이 여러 건 있었는데도 국가는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고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사는 승인 전부터 '부작용이 적다'고 선전하고 판매했다"고 지적하고 시판 후에도 의료기관에 대한 경고를 게을리했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피고인 일본 정부 등은 "국내임상 시험에서는 사망사례가 없었다. 판매 후에도 위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키스로치)는 8월 9일 대치동 본사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Crestor)'의'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획득을 기념하여 '3관왕 크레스토' 이벤트를 진행했다.'3관왕'은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크레스토가 지질 관리의 3단계인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각각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관상동맥 심질환 발병 경험이 없지만, C-반응 단백 수치가 2mg/L 이상이며,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만 50세 이상의 남성 및 만60세 이상의 여성 환자는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혈관재형성술 등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해 크레스토를 처방받을 수 있다.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크레스토는 스타틴제제로는 처음으로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을 모두 갖추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회장 데이빗 브레넌)는 8월 15일자로이원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내과 사업부 전무를 인도네시아 대표이사(Marketing Company President)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톰 키스로치)는 7월 1일자로 항암제, 정신신경과 사업부(SPC, Specialty Care Business Unit) 책임자로장영희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등장한 당뇨병치료제 DPP-4가 향후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예고하고 있다.이미 국내에는 동일 계열 치료제 2개가 들어와 있어 관련시장에서 독주하다시피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몇가지 치료제가 출시될 경우 경쟁를 통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실제로 지난 달 말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70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는 동일 계열 신약이 삭사글립틴과 알로글립틴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돼 많은 연구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삭사글립틴의 경우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메트포민(metformin)과 병용 시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나타냈다는 두 개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첫번째 연구에 따르면 치료경험이 없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당뇨병환자의 지질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실제로 엄격한 관리 후에는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전국172개의 병의원을 방문한 당뇨병 환자 3,322명을 대상으로 지질 관리 전후를 비교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20.7%였지만 지질 관리 후에는14.6%로 약 30% 감소했다고 밝혔다.특히 관상동맥질환이 10년 이내에 발생할 위험도가 30% 이상인 고위험군 환자가 21.6%에서 그 절반인 10.9%로 낮아졌다는 점이다.또한 발병 위험이 15% 미만으로 낮은 환자군은 최초 방문시 전체 환자의 46.4%에서, 2차 방문 시 65.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위험도가 낮은 환자가 늘어났다.이번 연구에서 총 콜레스테롤(T
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성분명 쿠에티아핀)이 주요 우울증에도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로써 쎄로켈은 정신분열증, 양극성장애의 조증과 우울증에 적응증에 4개 적응증을 갖게 됐다.
지난달 6일, 고혈압 치료제의 최종 평가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4월 원외처방시장에서 ARB제제의 강세는 계속됐다.18일 유비스트 4월 원외처방조제액에 따르면 ARB 고혈압 치료제(전년동기대비 17.3%↑)는 전체 고혈압치료제 중 52.3%의 비중을 차지하며 7개월 연속 50% 이상을 굳히고 있다.또한 4월 고혈압 원외처방시장에서 복합제와 '코자' 제네릭 강세는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함께 '엑스포지(+47.1%, YoY)'와 '아모잘탄' 그리고 '세비카'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자' 제네릭인 종근당의 '살로탄(+26.4%, YoY)'과 동아제약의 '코자르탄(+78.9%, YoY)'이 호조세를 자랑했다.먼저 전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올
GnRH agonist(성선자극분비호르몬 작용제, 이하 GnRH 작용제)가 당뇨병이나 특정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예비연구 결과를 미국 FDA가 3일 발표했다.GnRH 작용제는 전립선암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로서 급사망, 뇌졸중, 심장마비, 당뇨병 위험을 약간 높여준다고 알려져 왔다.미FDA는 이러한 첫번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우선 전립선암 치료환자에게 GnRH 작용제의 득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야 하며, 현재 이 약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에 대해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아울러 흡연이나 고혈압, 콜레스테롤, 고혈당, 체중 등을 잘 관리하고 환자들은 전문의 허락없이약물 투여를 중단해선 안된다- 등이다.미FDA는 현재 이러한 전립선암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이 유럽연합(EU) 19개 국가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은 주피터 연구결과에 기초한 것으로 이 연구에서는 크레스토가 위약 대비 심혈관질환 사망 발생을 크게 줄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심근경색은 54%(p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10년을 ‘리브그린캠페인(Live Green Campaign)’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6일 ’그린데이(Green Day)’로 지정,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톰키스로치 대표와 본사 임직원 320명은 에코백과 머그컵으로 구성된 그린패키지를 지급받고 ‘종이컵사용 줄이기’, ‘쇼핑백대신 에코백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존의 의지를 다졌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톰 키스로치)는 4월 1일자로 △재경부 황정욱 상무이사 △대외협력부 정연심 상무이사 △의학부 반준우 상무이사 3명에 대해 각각 상무이사에서 전무이사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