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칼슘)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염증성 단백질 수치(hsCRP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수치는 높아 심장 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의 뇌졸중 위험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9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세계 뇌졸중 학술회의 (ISC: 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에서 나온 내용으로 주피터(JUPITER)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뇌졸중 데이터를 성별, 인종, 기저 위험 인자에 따라 세부 분석한 것이다. 마이클 크레스만 (Michael Cressman) 크레스토 임상연구 이사는 “이번 주피터 연구 분석의 하위 그룹
국내외 제약사들이 아타칸 제네릭을 선보이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생동성시험계획에 따르면, 유영제약 등 4개 회사가 칸데사르탄실렉세틸에 대한 생동성 시험승인을 완료했다.유영제약은 칸데탄정에 대해 생동성 시험을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실시한다. 한국산도스와 한국노바티스는 모두 바이오코아에서 진행한다. 제품명은 각각 산도스칸데스르탄정32mg과 칸데스정32mg이다. 이와 함께 태준제약은 바이오인프라에서 아르탄정16mg의 생동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칸데사르탄실렉세틸은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하고 있는 ARB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아타칸으로 지난해 308억원의 매출을 올린 효자품목이다. 이때문에 최근 특허만료를 앞두고 국내외제약사들이 일찌감치 제네릭 시장을 겨냥 생동성 시
아스트라제네카가 다파글리프로진(Dapagliflozin) 성분의 당뇨약을 시타글립틴(제품명 자누비아)과 직접 비교하는 임상을 신청·허가를 낼 것으로 보인다.20일 식약청 임상허가현황에 따르면, 이 임상은 메트폴민 단독 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폴민+다파글리프로진병용 효과를 메트폴민+자누비아 병용요법과 비교할 예정이다. 실시기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바이엘쉐링도 기관지 삽관 및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그람음성폐렴환자들에게 보조 치료제로 사용하는 BAY 41-655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을 실시한다. 고대구로, 강남성모 등 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다.와이어스는 국소진행형 혹은 전이성 유방암을 가진 폐경기 여성에서 2차 치료로 보수티닙과 엑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7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로수바스타틴칼슘) 영업사원 등 임직원 등이 모여 ‘주피터(JUPITER) 연구 발표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피터 연구발표 100일을 맞이하여 대형 떡 케이크를 장식하며 크레스토의 2009년 선전을 다짐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6일자로 종합병원 2사업부장에 박동주(46)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동주상무는 1990년 한국얀센에 입사하여 2003년 아스트라제네카 국판영업매니저, 2005년 Novartis 본부장 역임 등으로 제약업계에서만 19년 동안 다양한 경력을 갖춘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이다. [박동주 상무약력]1989.02 성균관대 철학과 졸업1990.02 한국얀센 MR입사 1998.03 Team Manager (서울,경기,인천, 강원)2003.02 아스트라제네카 국내영업 Manager2005.01 Novartis 본부장 (Bone & Pain, CVM, 위장) 2009.02 CJ제일제당 종합병원2 사업부장
일부 제약사들이 올해부터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 목적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이러한 움직임이 뚜렷한 것은 그간 몇몇 제약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정작 대표성을 띨 만한 행사가 없다는 지적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를 만들면 기업이미지를 높이는데 커다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오고 있는 회사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강동석과 함께하는 희망의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99년에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으면서 이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GSK가 매년 이 행사에 지원하는 금액은 B형 간염 치료제인 제픽스 매출액의 약 1%. 최소 3억원 이상이 투입되지만 이를 통해 B형
마땅한 신약이 없는 대형 외국제약사들이 뇌졸중이나 폐동맥고혈압 등 순환기계통 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을 계획하거나 진행하는 등 와신상담 중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성 색전증 예방 신약에 대한 3상 임상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경구용 직접적 트롬빈 저해제 AZD0837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와파린과 비교 평가하는 통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이중-위약, 평행군, 제3상, 다기관 임상시험의 허가를 받았다.고대구로, 고대안암, 계명대, 동산의료원, 영남대, 인제대, 부산백, 전남대병원 등 8곳에서 진행한다.바이엘은 증후성 폐동맥 고혈압(PAH)환자와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CTEPH) 환자를 대상으로 BAY 63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인원을 소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회사 측은 사업단위의 변경에 따른 부서통합으로 지난 연말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진행했으며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는 퇴사하고 일부는 영업부서로 재배치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말부터 부서통합을 통해 3개 사업부를 2개 사업부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제품은 Primary Care 사업부에서, 항암제와 CNS 제품군은 Speciality 사업부에서 다룬다.
고지혈증치료제인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13.2% 인하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위원장 신현택)는 “로수바스타틴10mg을 심바스타틴40mg과 80mg의 중간 가격과 비교·평가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나, 아스트라제네카가 13.2% 자진 인하문서를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함에 따라 최종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가 주관한 ‘2007-2008 핑크리본 캠페인’이 2008 국내 우수 PR사례로 선정됐다.한국PR협회는 27일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008 한국PR대상’ 시상식을 열고 여성 유방암 극복을 위한 남성의 역할 증진을 위한 2007~2008 핑크리본 캠페인을 공공문제부문의 우수 PR사례로 선정, 우수PR상을 수여했다. 또 핑크리본캠페인 후원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함께 수상을 했다. 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매해 유방암 인식의 달에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환우, 배우자 및 가족, 의료진,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또 다른 주인공인 유방암 환우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자 소정의 상금이지만, 유
한국유방암학회가 주관한 2007-2008 핑크리본 캠페인’이 2008 국내 우수 PR사례로 선정됐다. 이 캠페인은 이미 11월 20일 홍콩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 태평양PR상’에서도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국제적인 우수 PR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유방암 환자, 배우자 및 가족, 의료진,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데 평가를 받았다. 한국유방암학회 주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위주의 핑크리본캠페인에 남성들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핑크타이’ 컨셉을 도입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VIP만 대상으로 손해 안나외자사 “손익 차 정밀 계산”이미지제고 등 부수적 효과 제약사들의 비급여 약물 출시가 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비급여 약물이란 한차례 이상 보험등재에 실패한 약들과 애초부터 비급여로 출시하는 약물로 국내에서 약 10여종에 해당한다. 최근 한국릴리가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에타를 비급여로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도 항암 호르몬제인 파슬로덱스를 비급여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얀센도 최근 정신병약인 인베가와 항암제 욘데리스를, 노바티스는 황반변성치료제인 루센티스와 골다공증약인 아클라스타를 판매하고 있다. 로슈과 머크주식회사는 각각 아바스틴과 얼비툭스가 대표적인 비급여 약물이다.이처럼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사들은 적게는 한 개에서 많게는 서너 개까지 비급여 품목을
한국아스트레제네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이 대웅제약에서도 판매된다.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톰 키스로치)는 대웅제약(대표:이종욱)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주요 종합병원을, 대웅제약은 그 외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 일반의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제 3회 VRI 디스커버리 포럼(VRI Discovery Forum)’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가상신약개발 연구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연구자들을 시상하고 앞으로 진행될 연구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국내외 연구진과 신약 개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과 주한스웨덴 대사 라스 바고(Lars Vargo), 일본아스트라제네카 임상과학부서 손지웅 전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R&D 센터 에바 카메호 박사 등이 참석해 한국 신약 연구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VRI 디스커버리 포럼은 국내 연구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진과 학술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이 대한소화관운동학회에서 수여하는 제1회 아스트라제네카의학상을 수상했다.
란셋이 폐암치료제인 이레사의 INTEREST 스터디 결과에 주목하면서 이를 계기로 다시 유럽에서 재승인이 나올 지 주목된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경구용 폐암치료제인 이레사(성분명:게피티니브)의 대규모 임상 연구인 INTEREST가 지난 21일 세계적 의학 저널인 란셋(THE Lancet)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INTEREST 스터디는 24개국 149개 센터에서 1,466명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가 참여한 것으로 기존의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과 비교해 전체 생존율이 동등함을 입증한 연구다. 긍적적인 결과에 따라 지난해 9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2007년 9월)에서도 발표된바 있다.이러한 가운데 관심은 이
보건 시민단체가 지난 12일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가 늦어지면서 제약회사에게 255~307억원의 이익을 몰아준 꼴이라며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2일 심평원 급평위는 고지혈증치료제 시범평가 결과에 대한 적용방안을 약가인하는 성분별 인하율이 아닌 품목별 인하율로, 아토르바스타틴의 비교용량은 기존의 심바스타틴 20mg가 아니라 30mg으로 변경, 로수바스타틴은 최근 제출된 임상자료를 수용하여 비용최소화분석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재평가결과가 바뀌고 늦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제약사들의 배만 불려줬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시민 단체에 따르면, 리피토의 경우에는 지난 7월 제너릭의 출시로 1239원에서 991원으로 20% 약가가 인하되면서 기등재약 재평가 결과의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방암 신약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지금까지는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다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은 없었다. 대부분 다시 화학요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 독성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을 전격 출시하면서 화학요법을 재사용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파슬로덱스의 특징은 기존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환자에 투여했을 때 반응률을 개선시켜 질병 진행을 늦추고 동시에 내약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이다.이는 대표적인 임상인 'Trial 0020/0021' 결과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 스터디는 내분비 치료를 받다가 질병이 진행된, 즉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진행성
삼성서울병원이 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후원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내 건강을 지키는 혈압, 혈당 관리 캠페인’이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서 열린다.이 캠페인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합병증 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평소 질환 관리에 있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의 “고혈압 및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이어 내분비내과 김재현 교수의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무료 건강 강좌 외에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식단 정보와 고혈압과 당뇨병의 합병증을 직접 체험해 수 있도록 ‘당뇨병성 망막증 체험’ 등과 같은 프로그램도
지질지표상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효과가 10일 미국심장학회(AHA)에서 공개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성공. 연구에서 크레스토는 위약 대비 주요 심혈관 발생률을 44% 감소시키며 1차 엔드포인트를 여유있게 만족했다.정상인들에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가 이같이 나오자 일부 해외 외신들은 크레스토를 제 2의 아스피린으로도 부르려는 움직임이다.주피터(JUPITER : Justification for the Use of statins in Primary prevention: an Intervention Trial Evaluating Rosuvastatin) 임상은 이전에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레스토 20mg을 투여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