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 8,89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6.1%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95억 1,676만원으로 8.0%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억 2,436만원으로 흑자 전환됐다.서울제약 관계자는 매출원가 감소와 판매관리비의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17년간 사용한 CI(Corporate Identity)를 글로벌 기업 이미지에 맞춰 전격 교체했다.새 이미지의 컨셉은 '글로벌'이다. 디지털화된 현대적 감각의 영문자를 활용했으며 서체는 육각형의 형태로 디지털화된 여러 개의 모듈들이 각기 조합해 구성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변화하고 진화하는 회사의 진취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둥근 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인본사상과 인류애, 건강과 건강을 통한 행복을 담았다. 정사각형에는 강인한 도전정신과 믿을 수 있는 품질, 그리고 서울제약이 생산하는 의약품의 정제와 필름제의 제형의 의미도 들어있다.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제약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로 기업 슬로건도 'Steady steps
서울제약이 9일 이란 제약사인 니칸 파마(Nikan Pharma)사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 38억원(31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신경통 완화제 ‘히르멘연질캡슐’, 상처 및 흉터 치료제 ‘스칼리스겔’ 등 3개 품목이다.이번 계약으로 니칸 파마사는 이란 내의 허가 등록 및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서울제약은 이란 식약처의 제품허가 등록 후 계약된 3품목에 대해 이란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서을제약(대표 김정호)이 독자적인 약물전달기술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서울제약은 25일 태국 제약사인 Thitiratsanon Co.,Ltd(TTN사)와 알리버 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 548만불(62억 2,462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 현탁액’, 골다공증 치료제 ‘오소본정’, 피부염군 치료제 ‘실케이드크림’ 등 총 3개 품목이다.서울제약은 태국 식약처의 제품 허가 등록이 완료되면, 완제품을 생산하여 TTN사를 통해 태국 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제약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동남아에 진출한다.서울제약은 12일 세계 2위의 다국적 제약사인 스위스 산도즈에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스마트 필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서울제약은 산도즈에 필름특허권 라이센스와 함께 타다라필과 실데나필 구강붕해필름 각각 2가지(10mg, 20mg과 50mg, 100mg)를 생산, 공급한다.이번 계약으로 서울제약으로 1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서울제약은 이밖에도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해서도 추가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1.5조원 규모의 유럽 시장도 산도즈를 비롯한 비롯한 다국적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정호 사장은 "서울제약이 화이자에 이어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수익률이 9.5%로 나타났다. 1천원 어치 팔아 95원을 남긴 것이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8곳의 영업이익률(단일법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9849억원으로, 전년 동기(8665억원)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9.2%에서 0.3%p 증가한 9.5%였다.영업이익률 1위는 메디톡스로 61.3%였으며 이어 셀트리온(50.4%), 휴메딕스(34.2%), DHP코리아(28.0%), 신일제약(23.6%) 순이었다.매출액 상위 10위 회사 가운데 영업이익률 1위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
시알리스(타다라필)의 제네릭이 4일 발매를 시작했다.이미 비아그라(실데나필)의 제네릭으로 한번 전쟁을 치렀던 터라 이번에는 훨씬 많은 60여개사에서 157개의 경쟁품이 쏟아져 나왔다.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제품 차별화는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보니 오로지 가격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인식이 고개를 들고 있다.현재 시알리스는 5mg 1정 당 가격은 약 4천 7백원. 제약계에 따르면 제네릭 정제의 경우 최저가는 오리지널 시알리스의 약 13%인 600원대로 정해질 것으로 보고있다.필름형은 오리지널에 없는 제형이라 5mg을 기준으로 1천 6백원대로 보고 있다.제품은 출시됐어도 약가가 정해지지 않는 이유는 시알리스 제네릭 출시 당시의 경험 때문이다.
국내 제약업계의 평균 부채비율이 약 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란 자기자본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부채/자본)을 말한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23일 국내 55개 제약사 상반기 자산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분석 대상 제약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전체의 81.8%인 45곳으로, 대체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였다.부채 비율이 평균(58.1%)보다 높은 제약사는 총 24곳(43.6%), 평균 미만인 제약사는 31곳(56.4%)이었다.부채비율이 가장 높은제약사는 경남제약이었다. 자본이 166억원인데 비해 부채는 329억원으로 부채비율이 198.3%에 달했다.2위는 LG생명과학(172.4%), 3위 JW중외제약(167.7%), 4위
서울제약이 구강붕해필름 전용공장에 대한 KGMP승인을 받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서울제약은 29일 오송 생명과학단지 소재 제2 공장에 대해 구강붕해필름 대단위제형에 대한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서울제약의 필름형제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생산능력도 크게 높아진다. 시화공장으로부터 이전된 1호기 구강붕해필름 생산라인과 더불어 제2호기 생산라인을 합쳐 연간 1억6천5백만장의 필름을 생산할 수 있다.기존 시화 제1공장에서는 정제, 캡슐제 등을 계속 생산 공급한다.서울제약의 독자 기술인 스마트필름은 2012년 한국화이자제약과 비아그라엘구강붕해필름 50밀리그램, 100밀리그램을 생산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어 2014년 7월과 12월에는 대만 및 중동 5개국과
서울제약이 개발한 필름형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불티움'이 대웅제약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대웅제약은 시알리스 오리지널약물을 직접 판매한 경험을 갖고 있다.서울제약은 2일 대웅제약과 타다라필을 함유한 구강붕해필름 발기부전치료제 5, 10, 20mg의 한국내 제품공급에 관한 계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타다라필 제제는 2014년 IMS데이터 기준으로 연간 257억원 매출의 국내 1위 발기부전치료제다.전세계 매출액은 2조원에 달한다. 2015년 9월에 원개발사의 한국내 물질특허가 만료된다.서울제약은 필름형제제의 원천기술인 스마트필름 기술을 이용해 고품질의 제제를 개발하고 있다.실제로 화이자제약의 필름형 비아그라를 전량 납품으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서울제약은 이밖에도 도네페질
JW중외제약이 신장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의 마케팅을 외국계 회사에 맡기기로 결정했다.JW중외제약은 2일 신장사업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한국법인(FMCK)과 국내 신장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혈액투석액 분야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우선 내년 1월부터 혈액투석액 제품인 헤모트레이트와 헤모비덱스 등을 JW당진생산단지에서 생산해 FMCK에 제공하며 FMCK는 이 제품의 국내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공급 규모는 연간 약 200억원.JW중외는 이번 협력이 제품개발력과 생산능력을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정작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양사의 계획 역시 국내 신장 사업 분야에서 상호
필름형 비아그라를 화이자에 납품하는 서울제약이 이번에는 필름형 시알리스 '불티움'을 개발, 제조허가를 받았다.서울제약은 1일 10mg과 20mg을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타다라필 제제는 연간 249억원 매출의 국내 1위 발기부전치료제로서(IMS 데이터 기준) 전세계 매출액은 2조원에 이른다. 내년 9월 한국 내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으로 있어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출시 경쟁이 예상된다.이윤하 서울제약 사장은 "발기부전 환자들의 시장 니즈를 반영하여 기존 제품과 효능이 동일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 가능한 필름형 제제를 개발한 것"이며, 또한 "원천기술인 SmartFilmⓇ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성분제제들을 고품질의 필름형 제제로 개발할 수 있다"고
서울제약이 스마트필름 기술의 특성화를 목표로 지난 15일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기존 시화공단에서 안양 인덕원 인근으로 이전한 중앙연구소는 스마트필름 기술 연구 인프라 뿐만 아니라 기존 내용고형제 연구도 강화했다.특히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겨냥해 C-GMP 및 EU-GMP 기준에 맞게 준공된 오송공장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서울제약이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스마트필름 기술은 최고 수준의 고함량 적재가 가능한 기술과 맛 차폐기술 등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 또한 다수의 관련 특허를 확보한데 이어 추가 특허출원도 준비 중이다.이미 서울제약은 2009년부터 독창적이고 특화된 제품의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의 경영전략에 본격 매진해 결실을 키워가고 있
서울제약의 구강붕해형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불티스'(성분명 실데나필 시트르산)가 대만에 진출한다.구강붕해필름은 혀 위에서 즉각 녹아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데다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여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정확한 용량투여가 가능한 새로운 제형이다.서울제약은 대만 센터랩사와 완제의약품 독점 공급계약을 28일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서울제약의 구강붕해정 필름제 생산기술을 인정받았기 때문.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구강붕해필름제 의약품 생산설비와 기술을 모두 갖추고 상용화에 성공한 회사는 매우 드물다.이미 불티스는 필름형 비아그라로 화이자에 공급되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서울제약이 보유한 스마트필름기술은 기존 구강붕해형 필름제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고밀도 집적화에도 성공해
영진약품 사장에 전 한국인삼공사 사장 전상대 씨를, 부사장에는 전 서울제약 대표이사 류병환 씨를 임명했다.1956년 대구생인 전 사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1978년 전매청에 입사해 한국담배인삼공사 해외사업국장, 청주제조창장, KT&G사업개발본부장, 한국인삼공사 사장을 역임한 정통 경영 출신이다.류병환 부사장은 서울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일약품, SK케미칼, 서울제약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제약통이다.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신임 부사장에 생산본부 김태성 전무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이번 김 부사장의 승진을 계기로 생산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서울대 약대 출신인 김태성 신임 부사장은 일양약품, 서울제약, 대원제약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광동제약에 입사했다.이후 평택 GMP공장과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을 생산하는 송탄의 식품공장을 맡아 선진생산기법을 도입, 생산성을 강화해 왔다.
한국제약협회에 가입된 임원사 50곳 중 34곳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5월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선포하고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이사장단, 이사사, 감사사 등 협회 임원사들이 CP도입에 솔선수범한 결과 약 70%에 가까운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9월 4일 현재까지 CP를 도입한 임원사는 안국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녹십자, 보령제약, 종근당,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부광약품, 삼아제약, 삼일제약, 신풍제약, CJ제일제당, 엘지생명과학, 일동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독약품, 한림제약, 한올제약, 현대
간질치료제 등으로 허가 받은 의약품을 허가 사항이 아닌 비만 치료제로 영업, 판매를 일삼은 제약회사가 추가로 드러났다.이번에 밝혀진 업체는 대원제약, 드림파마, 서울제약 등 3개사로 감기약과 간질치료제 등을 지방 분해 및 식욕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장 광고를 해오다 적발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추가로 불법 사실이 드러난 3개사에 대해 무허가 의약품 판매행위 및 허위 과장광고 혐의로 식약청에 고발하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약사회는 국내 유수 제약회사의 불법 의약품 판매가 재차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약사에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어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이처럼 불법적인 의약품 판매 행위가 추가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고발 조치된 제약사들이 증거자료가 인쇄상의
서울제약이 판매해 오던 나이아신 성분의 고지혈증치료제 엑스립이 SK케미칼로 판매처가변경된다.서울제약은 오는 4월 1일부로 고지혈증치료제 엑스립서방정에 대하여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과판권이전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제약은 엑스립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은 하지 않는다. 대신 SK케미칼이 모든 판매권한을 맡게된다. 서울제약은 SK케미칼이 보다 뛰어난 영업력을 갖추고 있어 제휴를 하게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이번 제휴로 3년 내 200억대 매출 진입 및 해외기술 및 제품 수출을 통해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립서방정은 LDL-C를 낮추는 동시에 HDL을 높이는 제제이며 기존 동일 성분에서 발현되는 안면홍조 등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울제약이 생약추출물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 개발 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의 연구사업자로 선정됐다.서울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1억5천만원, 이후 2009년 10월31일까지 1년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생약물질의 개발을 통해 수입의약품의 감소와 사회적 비용의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관절염 시장 외에 골다공증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임을 강력히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