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사장에 전 한국인삼공사 사장 전상대 씨를, 부사장에는 전 서울제약 대표이사 류병환 씨를 임명했다.

1956년 대구생인 전 사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1978년 전매청에 입사해 한국담배인삼공사  해외사업국장, 청주제조창장, KT&G사업개발본부장, 한국인삼공사 사장을 역임한 정통 경영 출신이다.

류병환 부사장은 서울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일약품, SK케미칼, 서울제약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제약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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