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이 생약추출물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 개발 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의 연구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1억5천만원, 이후 2009년 10월31일까지 1년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생약물질의 개발을 통해 수입의약품의 감소와 사회적 비용의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관절염 시장 외에 골다공증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임을 강력히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