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감자를 즐겨 먹는 여성은 임신당뇨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버드 의대 프랭크 후(Frank B Hu) 교수는 1991~2001년 간호사 건강연구에 등록된 여성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BMJ에 발표했다.대상 여성은 총 15,632명. 모두임신 전 임신성당뇨나 만성질환이 없었다. 10년 추적관찰하는 동안854명이 임신성당뇨 진단을 받았다.체중이나나이 등 관련 인자를 조정한 결과, 임신 전 감자섭취가 많은 여성일수록 임신성 당뇨병 발병위험이 높았다. 반면 야채나 콩, 곡물 등의 섭취는 임신성 당뇨병 위험을 9~12% 감소시켰다.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감자섭취가 당뇨병 유발의 직접적인 원인임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자는 전분이 많이 혈당대사에 해로울 수 있다"고 전했다
콩을 섭취하면 임신성 당뇨 여성의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란 카샨대학 자톨라 아세미(Zatollah Asemi)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 여성 68명을 대상으로 콩 섭취가 대사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교수는 참가자들 중 34명은 식물성단백질 30%+동물성단백질 70% 식단을 제공하고, 나머지 34명에게는 식물성단백질 30+동물성단백질 35%+콩단백질 35%를 6주간 제공했다.실험결과 콩단백질군이 대조군에 비해 공복시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상아 입원율도 대조군이 20.6%로 콩단백질군(2.9%)에 비해 약 10배 높았다. 중성지방의 변화에는 2개 군간에 큰 차이는 없지만 대조군에서약간 증가했다.아세미 교수는 "이번 결과는 콩 섭취가 염증
영국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비용효과를 고려한 임신성당뇨병과 당뇨병 임신(임신전 당뇨병)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2008년 이후 7년만에 개정된 이 가이드라인의 포인트는 임신성당뇨병의 진단기준에서 공복시혈당치 기준을 낮췄다는 것이다.또한 '공복혈당치' '75g OGTT 2시간 치' 기준을 모두 넘는 경우에 진단하며, 공복혈당치 외에 75g OGTT 1시간 및 2시간 치 3개 기준 가운데 1점 이상인 경우 진단한다는 국제당뇨병 임신학회(IADPSG)의 통일기준과는 다르다.공복혈당 기준치 126mg/dL에서 101mg/dL 이상으로 낮춰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신성당뇨병 뿐만 아니라 임신전부터 당뇨병이 있는 임신부(임신전 당뇨병)의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는 등 치료약물이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진단받지 않고 질환을 키우는 증례도 많이 존재한다.이를 감안해 미국예방의료서비스대책위원회(USPSTF)가 2008년 혈당이상·당뇨병검사 권고를 발표한지 6년만에 그 초안을 발표했다.2008년 권고에서는 '고혈압(135/80mmHg 초과)' 성인을 혈당이상 및 2형 당뇨병검사 대상에 포함시켰으나 이번에는 '공복혈당이상, 내당능이상, 당뇨병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으로 그 범위를 더 확대했다.아울러 기존 위험인자에 나이(45세 이상), 과체중/비만, 가족력. 인종과 여성 특유의 위험도 포함시킬 예정이다.고위험군 혈당치 검사는 중등도 이득2008년 권고 발표 당시에는 고혈압이 아닌 성인에 혈당검사 효과의 득실을
임신당뇨병이 있으면서 사산까지 한 여성은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7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연구팀은 임신당뇨병에 걸린 임신부와 정상 혈당치의 임신부의 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위험, 그리고 사산이 이들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4)에서 발표했다.약 10년간의 이탈리아인 데이터에서 임신 중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여성 210만명의 데이터를 선별했다.이들 여성과 나이, 강압제복용 및 항혈전제 복용 유무가 일치하는 임신 중에 임신당뇨병이나 2형 당뇨병이 없는 여성을 대조군으로 했다.주요 평가항목은 정기산 또는 사산 경험 후 2형 당뇨병 발병과 심혈관질환에 의한 입원으로 정했다.최종 분석대상은 임신당뇨병 여성 3,851명(평균 37±5.9세)과 비
임신당뇨병 어머니에서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대학 소니아 카프리오(Sonia Caprio) 교수는 내당능기능이 정상인 비만아 224명을 약 3년간 추적해 내당능이상 또는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교수는 임신당뇨병이 선천적인 베타세포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소아당뇨병은 1형 당뇨병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10~19세 청소년에서 2형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다.미국에서는 매년 3,600명이 20세도 되기 전에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고 있다.그 이유 중 하나로 임신당뇨병은 지적되고 있지만 임신당뇨병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의 당뇨병 발병에
임신당뇨병을 가진 여성에게 칼슘과 비타민D를 투여하면 당대사, 지질수치, 산화스트레스마커가 개선된다고 이란 카샨의과학대학 자톨라 아세미(Zatollah Asemi) 교수가 Diabetologia에 발표했다.18~40세 임신부 56명에 병용요법과 위약 6주간 비교미국 임신부의 약 7%는 임신당뇨병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인 이환율은 대상 인구 및 진단 기준에 따라 1~14%로 차이를 보인다.교수는 이 대학 산부인과클릭닉의 당뇨병임신부(18~40세, 임신 24~28주) 56명을 칼슘과 비타민D 병용군(28명)과 위약군(28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2개군의 차이를 관찰했다.병용군은 칼슘 보충제 1,000mg 1일 1회와 5만 IU의 비타민D 3캡슐을 시험시작 때와 시작 후 21일째에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임상 가이드라인 '2014 Clinical Practice Recommendation'을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형 당뇨병 환아와 그 형제, 부모, 사촌과 손자 등의 혈연에도 스크리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임신당뇨병 검사에 2단계 방식 추가환자의 혈연자에게도 스크리닝 정보 제공을 권장하는 이유에 대해 개정 가이드라인은 췌도자가항체 측정을 통해 발병 고위험자를 평가할 수 있고, 조기진단을 통해 급성합병증을 줄이고 내인성 인슐린 생산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스크리닝은 미국내 임상시험 참가병원에서만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임신당뇨병 스크리닝과 진단에 대해서는 2009년에 국제당뇨병 임신학회(IAD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최근 성인 당뇨병환자의 식사요법에 관한 성명을 5년만에 개정,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번 개정 포인트는 각 환자의 건강에 관한 목표와 지식, 개인적 기호 또는 문화적 배경 외에도 식생활 패턴을 바꾸려는 의지와 능력 등에 따라 개별화시켰다는 점이다.이번 개정에는 성인 1형 및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검토결과에 근거했으며, 2형 당뇨병 발병 예방과 합병증관리, 임신당뇨병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당뇨병 치료에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은 약물요법 이전에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이번 성명에서는 당뇨병환자의 이상적인 식사요법을 '진단 직후 부터 관리영양사의 지도를 받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아울러 모든 당뇨병환자에 적합한 절대적인(one-size-fits-
임신당뇨병과 단백질 섭취의 관련성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실제로 단백질은 당대사 조절인자의 하나다.최근 2만건 이상의 임신례를 대상으로 고단백질과 저단백질 섭취가 임신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에서는 임신당뇨병 위험이 증가하지만 식물성에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단백질섭취율과 주요 단백질원 별로 나누어 10년간 추적이번 연구는 EK슈라이버 미국립어린이보건성장연구소(NICHD) 역학·통계·예방연구부문 웨이 바오(Wei Bao) 교수가 Diabetes Care에 발표한 것이다.연구 대상은 25~44세 미국여성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NHS)II 참가자 중 1991~2001년에 1회
임신부의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 복용과 사산 및 신생아 사망의 관련성에 대해 북유럽 5개국의 코호트 연구를 실시한 결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올로프 스테판손(Olof Stephansson)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대상 임신부 1.8%가 SSRI 복용선진국에서는 임신부의 7~19%에서 우울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임신부 정신질환은 출산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임신 중 SSRI를 복용한 경우 아기의 선천성이상, 신생아금단증후군, 신생아지속성폐고혈압증 등의 위험이 발생한다고 지적돼 왔다.하지만 임신중 SSRI를 복용해도 사산, 신생아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스테판손 박사는 덴마크 등 북유럽 5개국의 주민 코호트 163만 3,
정상적인 출생아 비해 32주도 안돼 태어난 조산아는 커서 임신당뇨병, 임신고혈압 등 임신합병증 위험이 1.95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저스틴대학병원 소아과 아리안 보이빈(Ariane Boivin) 교수는 캐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태기간별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MAJ에 발표했다.재태기간 별로 성장 후 임신당뇨병, 임신고혈압 등의 발병 비교보이빈 교수에 따르면 임신당뇨병이나 임신고혈압에 걸린 여성은 나중에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다. 그리고 저출생체중아에서는 커서 임신당뇨병과 임신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이들 보고에서는 저출생체중아의 재태기간 등이 고려되지 않았다.그래서 교수는 재태기간별로 장래 임신합병증 위험을 검토해 보기로 했다.대상은 캐나
임신기간에 고혈압성질환(HDP)을 보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대만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HDP와 출산 후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한 코호트 연구는 많지 않은 편이다. 연구팀은 대만건강보험데이터에서 2003년에 처음 HDP로 진단된 19~40세 여성 1,139명을 선별(HDP 진단 전에 임신당뇨병, 당뇨병, 고혈압 기왕력이 있는 여성은 제외)했다. 나이를 일치시킨 비HDP인 정상임신 여성 4,527명과 2008년까지 당뇨병 발병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비HDP군에 비해 HDP군의 당뇨병 발병률은 5.08배 높고, 나이, 직업, 수입, 병존질환 보정 후 위험비는 3.42였다.이상지혈증과 비만 양쪽을 모두
첫째 임신과 달리 둘째 임신 당시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당뇨병(GDM)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카이저퍼머넌트 연구팀이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만 2,35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첫째~둘째 임신 사이에 BMI(비만지수) 변화와 GDM의 관련성을 조사했다.대상 여성들은 평균키 163.5cm이고 BMI 1단위는 체중 2.68kg에 해당됐다. 둘째 임신 때 BMI 변화가 ±1 미만인 경우를 대조군(안정)군으로 했다.그 결과, 둘째 임신 당시 GDM이 나타난 경우는 첫째 임신에서 GDM이 없었던 군이 3.52%, 있었던 군에서는 38.19%로 높았다.대조군에 비해 BMI 증가군은 둘째 임신때 GDM에 걸릴 위험이 높고, 위험비(OR)는 BMI 1.0~1.9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임신 중 혈당치가 높은 여성에서 태어난 자녀는 2형 당뇨병 위험인자의 하나인 인슐린감수성 저하 위험이 높다"고 앨라배마대학(버밍햄) 폴라 챈들러 라니(Paula C. Chandler-Laney) 박사가 제92회 미국내분비학회(ENDO)에서 발표했다.어머니 혈당치와 반비례챈들러 라니 박사는 "2형 당뇨병이나 임신당뇨병에 걸린 여성에서 태어난 어린이는 당뇨병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이러한 어린이의 당뇨병 위험은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가 고혈당에 노출된게 일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박사는 어린이(5~10세) 21명의 인슐린 감수성을 측정하고 동시에 어머니의 임신중 진료카드에서 경구당부하시험 결과 나타난 혈당치를 조사했다.그 결과, 임신 중 어머니의 혈당
임신당뇨병을 일으키는 인슐린 기능저하를 막는 메커니즘이 발견됐다고 일본 준텐도대학 연구팀이 Nature에 발표했다.임신 중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늘어나 인슐린을 분비하여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조한다. 그러나 임신부 10명 중 1명에서 기능이 개선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이유도 확실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임신 중인 마우스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세포를 채취, 임신하지 않은 마우스와 비교했다.그 결과, 임신기간에 한해 인슐린분비 세포내에서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합성효소가 대량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됐다. 또한 이 배양된 세포에 세로토닌을 투여하면 증식하고 반대로 기능을 억제하는 약물을 임신 마우스에 투여하면 증식이 억제됐다고 한다.
출산 전에 비만수술을 받은 사람은 출산 후에 받은 사람에 비해 임신고혈압 증후군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웬디 베넷(Wendy L Bennett) 교수가 BMJ에 보고했다. 보험데이터에 근거한 연구에 따르면 자간전증이나 임신고혈압의 위험이 약 80% 감소했다.고도비만례에서는 임신 전 수술 고려해야베넷 교수에 따르면 미국의 1999~2004년 통계에서 임신가능한 여성의 약 3분의 1이 BMI 30 이상이고 그 중 6~8%가 BMI 40 이상인 고도비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도비만이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남성보다 연간 2배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비만임신부에서는 제왕절개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임신고혈압증후군이 산모의 질환과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국제당뇨병연맹(IDF)이 22일 '임신과 당뇨병' 외에 '당뇨병 환자의 구강케어' '인슐린미사용 2형 당뇨병에서의 혈당자가측정(SMBG)'의 3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임신과 당뇨병 가이드라인'은 제목인 'Global Guideline on Pregnancy and Diabetes'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임신당뇨병(GDM) 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내당능이상(IGT)을 이미 가진 사람, 지난번 임신 때 GDM을 일으킨 사람을 위한 '임신전' 산후 추적관찰에 관한 '임신 후' 외에 임신기간 전후의 표준적인 진료지침 등을 제시했다.최근 다양한 연구에서 혈당관리가 부족하면 감염증이 쉽게 발생할 뿐 아니라 염증이 인슐린 감수성을 낮춰 혈당관리를 악화시키는 등 병적인 사이클이 존재한다고 알려졌다.'당뇨병환자의
런던-런던대학 여성보건연구소 데이빗 윌리엄스(David Williams) 박사와 이 대학 위생학·열대의학부 연구자들은 임신당뇨병(GDM)을 일으킨 여성은 출산 후 2형 당뇨병 위험이 7.5배 높으며, 이러한 상태는 평생 지속된다고 Lancet 당뇨병 특집호에 발표했다.산후관리 재고의 기회로연구 배경정보에 의하면 GDM 여성의 장기 추적관찰에 관해서는 일치된 방침이 없다. 그리고 현재 권장되는 산후 6주간의 당뇨병 검사를 받지 않는 여성도 많다.윌리엄스 박사팀은 GDM과 2형 당뇨병이 밀접한 관련성과 공통 원인을 시사한 이번 지견이 권장되는 산후 검진을 받도록 하는 동기 부여가 될 것 보고 있다.검진은 임신부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관한 조언과 당뇨병 발병의 지연 또는 예방을 위한 치료 기회가 될
과거 임신당뇨병 경험이 있는 여성은 나중에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무경험 여성에 비해 7배 이상 높다고 영국 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임신 당뇨병을 앓았던 여성은 나중에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임신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발병 관련성의 실상을 확실히 밝혀내기 위해 20건의 코호트 연구(참가 여성 총 67만 5,455례, 그 중 2형 당뇨병 발병례 1만 859례)를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중 혈당치가 정상적이었던 여성에 비해 임신 당뇨병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는 2형 당뇨병을 일으킬 상대위험(RR)이 7.43배 높았다. 최대 규모의 연구(참가 여성 65만 9,164례, 그 중 2형 당뇨병 발병례 9,502예)에서 임신 당뇨병 이후 2형 당뇨병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