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가 2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평의원회에서 제22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 아스트라제네카)에 심부전예방의 적응증이 추가된 가운데 심부전환자의 생존율 연장게 기대된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대한심부전학회 최동주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은 25일 열린 '포시가 심부전 적응증 추가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심부전은 생존율이 낮은 질환인 만큼 새로운 치료 옵션의 등장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최진오 교수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심부전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상철 교수가 11월 11일 열린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tional meeting 2020)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신장이식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교직원 참여를 통해 모은 298만원과 병원 사회사업팀의 라디오 방송사연을 통한 모금 등 총 500만원이다.
아킬레스건이나 십자인대가 파열로 자가 건을 이식할 때 안전하고 최소 절개로 채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이호원 교수는 합병증이 적고 최소 절개로 건의 일부분을 채취해 재건하는 방법을 미국스포츠의학회지(AJSM)에 발표했다.과격한 운동이나 사고로 아킬레스건 및 십자인대 파열 등 건·인대 손상되면 봉합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손상이 심하면 타인이나 자신의 다른 부위 건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한다. 이 교수는 이식할 자가 건의 채취 부위를 종아리 외측 부위의 장비골건으로 정했다. 정강이 바깥쪽 부분에 위치한 굵고
단백질이 부족한 노인 당뇨병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노용규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년) 데이터로 단백질 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예측인자인 hs-CRP(고민감도 C-반응 단백 농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밝혔다.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 환자 889명. 전체의 하루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0.8g으로 적정 섭취량(1g)엔 미달했다. 섭취량에 따라 부족군(10% 미만), 적정군(10~19%), 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강석영 전공의(지도교수 김혜원)가 대한피부과학회·한국피부장벽학회 학술대회서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주는 장학금인 송화장학금과 '민감성 피부의 임상 양상'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 연제상을 받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다양한 수면질환을 편안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실을 지난 9월 오픈했다.고성능 수면다원검사 장비(Embla N7000) 및 독립된 수면실 2개, 개별 화장실, 판독실, 모니터링, 결과분석장치 등을 갖췄다.수면다원검사는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기면증, 과다수면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여러 수면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로 수면을 취하면서 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면 중 동반된 여러 문제점 들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건선은 환경독성물질과 유전자 발현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이 최초로 규명됐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 교수 연구팀은 건선이 환경오염 독성물질에 의한 아릴탄화수소 수용체(Ahr)와 자가포식(autophagy)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분자과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했다.만성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가려움증이나 진물, 열감 등 다양한 증상이 발현되고 고혈압, 당뇨병, 염증성장질환 등 대사성·심혈관계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건
입원환자의 낙상과 욕창 발생을 인공지능(AI)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한림대의료원은 최근 5년간 낙상 데이터 16만 건, 최근 10년간 욕창 데이터 28만 건을 분석 데이터가 든 인공지능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의 특징은 실시간 예측이다. 이강일 의료정보팀장에 따르면 병동 간호사가 처방전달시스템(OCS)을 통해 환자 정보 조회시 AI 모델이 실시간으로 낙상·욕창 발생 가능성을 계산해 의료진에게 제시한다. 약물처방이나 변경 시에 실시간으로 낙상과 욕창 발생률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예측도구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 신경과 유경호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김기현(연임) △기획실장 :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연임) △수련교육부장 : 척추센터 오재근 교수(연임) △간호부장 : 심정은(연임)-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 비뇨의학과 이영구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윤성대(연임) △기획실장 : 이비인후과 이동진 교수(연임) △수련교육부장 : 혈액종양내과 김형수 교수(연임) △간호부장 : 임은주(연임)-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질식 자궁경부봉합술에 실패한 경우 실시하는 복식 자궁경부봉합술이 태아 생존율을 크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팀은 자궁근무력증 산모를 대상으로 질식과 복식 자궁경부봉합술의 태아 생존율을 비교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했다.복식자궁경부봉합술은 자궁과 태아를 배 밖으로 꺼내 양막과 혈관 사이를 뚫고 들어가 자궁 경부 부분을 묶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현재 산부인과 임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복식봉합술은 단태아 임신 시에만 권고되고 있다.연구 대상자는 복식자궁경부봉합술을 받은 자궁근무력증 산모 165
상처부위의 흉터가 가렵고 두꺼워지는 원인은 특정 물질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제1저자 엄지영 박사)은 가려움증 유발 물질인 TRPV3가 흉터 부위를 두껍게 만든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피부과학저널(Journal of Dermatological Science)에 발표했다.일반 흉터가 만들어지는 시기는 새로운 콜라겐 섬유가 적정량으로 생성될 때이지만 두꺼운 흉터는 콜라겐 섬유가 과도하게 생성될 때 생긴다.두꺼운 흉터는 일반 흉터보다 더 크고 단단한데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고 가렵고 통증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가 개원 40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1월 15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가 10월 20일 열린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총회(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제60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암세포만 골라 쏘는 최첨단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버사HD/에이펙스(Versa HD/APEX)를 최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현존 방사선 암치료기 중 가장 정밀한 치료가 가능한 이 장비는 현재 미국 MD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미국 전역과 유럽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환자마다 다른 종양 모양과 크기에 맞춤형 방사선 조사가 가능한데다 360도 회전을 통한 입체 세기조절 회전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다.덕분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정확한 부위에만 선별해 조사할 수 있다. 기존 방사선 암치료기와 달리 좁고 세밀한 부위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영상의학과 핵의학실이 7월부터 최신 고성능 핵의학 감마카메라 기기인 단일광자단층촬영기(SPECT)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핵의학 검사 장비인 SPECT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환자에게 주사한 후 체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감마카메라로 수집해 컴퓨터로 몸속 장기들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진단용 의료장비다.뼈스캔을 비롯해 심장관류스캔, 갑상선스캔, 간담도스캔 등 장기의 구조적인 변화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어 질병 진단과 경과 관찰 등 환자 진료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일명 딸기코로 알려진 주사(rosacea)는 코 뿐만 아니라 뺨 등에도 나타나는 만성염증성피부질환이다.아직까지 발생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당뇨병이나 이상지혈증 등을 가진 경우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이 국내 주사환자와 만성질환 및 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치료제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피부과학회 국제학술지(Annals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주사환자 2,536명(여성 1,745명). 만성질환과 주사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만성질환 진단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3월 29일열린 제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최우수 논문연제상을 받았다.노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회전근개 파열 봉합술에서의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 차단술의 효과(Efficacy of direct arthroscopy-guided suprascapular nerve block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A prospective randomized study)'다.
한림대의료원이 향후 10년간의 비전 및 발전방향과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 마이티 한림 4.0(Mighty Hallym 4.0)을 지난 23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윤대원 이사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커다란 도전 앞에서 한림대의료원의 시대정신을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위대한 한림(Mighty Hallym 4.0)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간절한 염원, 그리고 새로운 산업혁명시대에 결코 패자가 될 수 없다는 절박한 정신을 갖고 현실주의와 적극적 개방성과 불굴의 의지 속에 신념적 의지의 응전자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