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내과학교실 김정한 교수(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오는 11월에 발간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 판에 등재된다.
당뇨병 환자에서 미세혈관 및 대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은 약 2~4배 높다. 하지만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는 이러한 합병증과 질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3-Month Results from Denmark within the Globally Prospective and Observational Study to Evaluate Insulin Detemir Treatment in Type 1 and Type 2 Diabetes: The PREDICTIVE™ Study 제 1·2형 당뇨병환자의 insulin detemir 치료효과 확인한 세계적, 전향적, 관찰연구 PREDICTIVE™ 스터디 내 덴마크 코호트의 3개월 결과Introduction당뇨병 환자에서 미세혈관 및 대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은 약 2~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에 흔히 처방되는 항히스타민제제인 씨잘(성분명: 레보세티리진)이 최근 미국FDA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았다.한국유씨비제약은 씨잘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로부터 약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태아기형유발가능성’ 5단계 중 B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재 대부분의 항히스타민제는 ‘C’ 등급이며 ‘A’등급은 없다. 따라서 이번 씨잘의 안정성 입증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학교실 박천욱 교수는 “씨잘은 FDA 안전평가B등급을 받음으로써 빠르고 지속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 효능과 더불어 약물선택 기준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씨잘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이근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는 지난 27일(금) 연세대학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4차 대한태아의학회 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말기신부전환자는 악성종양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약 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대한신장학회 춘계학회에서 발표됐다. 외국에서는 일반인보다 말기신부전환자에서 악성종양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보고가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처음이다.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팀은 혈액투석환자 1,010명(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평균 27개월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45세 이하 남성환자의 경우 무려 31배나 악성종양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약한 연령대로 지적됐다.전체 대상 환자는 1,010명으로 평균 연령 56.8세(18~88세)였으며 40대(26.6%)와 50대(26.5%)가 전체의 53.1%를 차지했다. 투석 시작 전에 악성종양의 병력이 있었던 경우, 신부전의 원인이 악성종양과 관계된 경우, 신이식을 받았던 환자 등
한림대의료원의 6번째 병원인 동탄성심병원(가칭)의 건립 예정시기를 앞당긴다.4일 한림대의료원은 최근 화성시의 인구유입속도가 빨라지면서 조기 개원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화성시 석우동 55-3번지에 800병상 규모로 세워지는 새 병원은 친환경 병원으로 건립, 운영되며 최첨단 유비쿼터스 디지털병원 시스템을 설치한다.의료원측은 동탄성심병원의 진료권을 화성시 동탄신도시 지역 외에 경기 서남부권지역으로 확대시킨다는 전략으로 오산 서울대병원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현재 한림대학교의료원은 1971년도에 개원한 한강성심병원(서울시 영등포동)을 비롯해 강남성심병원(서울시 대림동), 춘천성심병원(강원도 춘천시), 강동성심병원(서울시 강동),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등 산하 5개 병원에 총 3,200여 병상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오는 5월 15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제8차 베트남-프랑스-아시아태평양 국제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경부무력증의 처치(Management of Cervical Incompetence)와 응급자궁경부봉합술(Emergency Cerclage)'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강성심병원 외과 이재정 교수빙부가 20(일)에 별세했다.1. 빈 소 : 강남성심병원장례식장 2. 발 인 : 2008. 4.22(화) 3. 연락처 : 02-849-9003(장례식장)
두통을 호소하는 어린이의 대부분은 CT나 MRI 등이 필요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건희 교수팀은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반복적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15세 이하 환아 311명의 진단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뇌영상검사를 시행한 환아는 164명으로 전체 두통 환아의 53%에 달했으나 이중 단 2.4%만이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이나 수술이 필요한 중증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나머지 50%는 조영제나 방사선 피폭 등 위험을 감수하면서 영상진료를 받아 오히려 손해를 보는 셈이다.하지만 자녀가 두통을 자주 호소하면 부모로서는 뇌종양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법.이 교수팀에 따르면 뇌종양 유병률은 10만 명당 3~5명 정도다. 게다가 뇌종양 환자의 60
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이호국 과장의 부친(故 이정수)이 노환으로 22 별세했다. 빈 소 : 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 1호실 ☎ 02-849-9050(장례식장 1호실)발 인 : 2008. 3. 25(화) 9:30장 지 : 동화경모공원
강남성심병원이 지난 11일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직원 포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김환수 레지던트 외 22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하여 포상했으며, 간호부 홍경숙 간호과장과 본관 8병동 강현지 수간호사가 30년 근속상, 본관 9병동 김은수 수간호사가 25년 근속상, 외과 정경숙 교수 외 7명이 20년 근속상, 경리과 장재흥 과장 외 12명이 15년 근속상, 산부인과 전현아 교수 외 17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자궁경부암으로 자궁경부절제술을 받은 여성이 세계 최초로 쌍둥이 출산에 성공했다.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자궁경부암 1기로 질식 자궁경부절제술 및 복강경으로 림프절절제술을 받은 후 쌍태아를 임신한 여성에게 자궁입구를 묶어 주어는 복식자궁목잘록원형결찰술(복식자궁경관봉축술)을 시행하여 쌍둥이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왕절개술을 통해 각각 1.44㎏과 1.51㎏으로 태어난 이 여자 쌍둥이는 인큐베이터에서 3주 동안 성장한 후 퇴원했다.전세계적으로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을 받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는 모두 149례. 이 가운데 3례이 쌍태아 임신이었으며 모두 24주경에 조기 분만으로 사망했다. 따라서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후 쌍태아를 임신했을 경우 출생한 태아가 생존 가능할 때까지 임신기간을
전립선암을 말기에 발견한 환자들의 1년 의료비가 조기에 발견한 환자들보다 4배가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종양학회가 제4회 블루리본캠페인을 맞아 전국 8개 대학병원 (강남성심병원, 고려대병원,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을지병원, 전북대병원 이상 8개 병원)의 비뇨기과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조기 발견 환자와 말기 환자의 치료 비용를 조사해봤다.조사 결과, 전립선암 조기 발견 환자(100명)가 의료비로 1년간 쓴 평균 비용은 5,308,832원인 반면, 말기 환자(50명)가 쓴 비용은 20,919,668원으로 4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환자에서는 최대 55배 이상 차이가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비뇨기과학회 황태곤 이사장은 “전립
최근 세브란스, 고려대병원 등 다빈치 로봇 수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도 뛰어들었다.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근영)은 오는 19일 ‘다빈치 로봇 수술센터’개설을 기념해 산부인과 영역의 자궁근종절제술 라이브 서저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수술에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미국 미시간대학병원 산부인과 아놀드 패트릭 아드빈큘라(Arnold Patrick Advincula) 박사가 집도의로 같이 참여한다. 수술 대상자는 자녀 2명을 둔 43세 주부로서 자궁 내에 직경 7cm의 근종을 갖고 있다. 다른 병원에서는 자궁제거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자궁을 보존을 원하고 있다.
평형감각, 신경계 이상이거나 심인성이 원인일수도흔히 어지러워 병원을 찾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어지럼증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내원환자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질환이 어지럼증이다.특히 노인층에서의 어지럼증은 낙상 등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바이러스성이나 신경계 이상이 원인인 경우와 뇌의 혈액순환 장애, 그리고 우울증 등 정신적인 증상이 원인인 심인성으로 나뉜다.그 중에서 노인층에서 어지럼증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게 혈액순환장애다. 뇌혈관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응급치료를 요하고 치료결과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어지럼증과 더불어 나타나는 뇌신경의 이상소견이나 감각 및 운동기능의 장애, 발음이 이상하거나 삼키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 비뇨기과 김기경 교수 25년 연구결과 발표국내 중증 신장질환자의 신장 적출률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김기경 교수는 1980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약 25년간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에 입원한 신장질환자 1,570명의 치료 경향을 분석한 결과, 과거 23.3%에 달하던 신적출율이 최근에는 11.9%로 줄었다고 밝혔다.교수는 25년을 3개기간으로 나누고 각 기간별 신적출 시행률을 관찰한 결과, 1기에 25.5%에서 2기와 3기에는 각각 13.1%, 11.9%로 낮아진 사실을 발견했다.특히 선천성 기형인 경우 31.6%에서 5.7%까지 낮아졌으며 염증성질환은 21.7%에서 6.7%로, 신손상은 17%에서 3.4%까지 낮아졌다.이러한 적출률의 감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뇌신경센터 소장)가 6월 30일 경희대학교병원 청운관에서 개최된 제17차 학술대회 후 정기총회에서 제16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영초 교수는 197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교수, 독일 하노버의대 교환교수를 역임한바 있다.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세계두개저외과학회, 세계소아신경외과학회,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등의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두통은 엄마 쪽의 영향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편두통의 경우 약 80%가 모계 쪽에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성심병원 소아과 이건희 교수는 1년 7개월(2004년 1월∼2005년 7월)간 두통 환아 217명을 대상으로 두통에 관한 가족력을 연구한 결과 편두통은 모계에서는 78.1%지만 부계에서는 16.2%로 조사됐다.긴장형두통도 모계에서는 56.8%였지만 부계에서는 8.1%, 부비동(코뼈 주위)두통은 모계에서는 32.5%, 부계에서는 5%에 불과해 소아두통은 대부분 모계 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편두통과 긴장형두통 환아의 대조군을 분석한 결과 모계의 반복적인 두통 병력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편두통 발생 위험은 긴장형두통보다 2.9배, 부모 모두에서 반복적인 두
강남성심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당뇨병 교육실에서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는 ▲당뇨병의 개요 ▲당뇨병환자의 식사 관리 ▲생활습관 변화 계획 ▲가정에서의 자기 관리 ▲약물 치료를 내용으로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교수, 이영란 영양사, 조완기 사회복지사, 이화진 간호사가 강의한다. 문의 : 829-5106
“내 피부에 가장 적합한 화장품은 뭘까?”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종류도 많고 피부타입도 다양해 선택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민감성피부라면 화장품 사용에 더 예민할 수밖에 없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세계적으로 여성 51.4%, 남성 38.2%가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국내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화장품이 민감성피부를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보고도 나오고 있어 적합한 화장품 사용이 더 필요한 상황.이에 화장품 구입시 알아두면 유용한 체크포인트를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이철헌 교수를 통해 알아본다.이 교수는 “화장품은 단순하고 성분수가 적고, 파우더 및 친수성 크림형태가 좋다”고 말하면서 “모든 외용약품은 피부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