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작아 옷맵시가 마음에 들지않거나 신체 콤플렉스로 자신감이 저하된 경우, 출산 이후 처지고 늘어진 가슴으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라면 가슴수술을 한 번쯤 생각하게 된다.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가슴수술을 고민하는 만큼,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슴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가슴수술은 개인마다 다른 피부 두께, 지방량, 근육의 정도, 흉곽, 비대칭 등 개인마다 수술 디자인이 달라야 한다. 수술 전부터 수술 과정에서도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많기 때문에 가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수술할 경우,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해
비만과 당뇨병치료약물의 중심이 3중 작용제(트리아고니스트)로 이동하고 있다.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지난달 23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글루코스의존성 인슐린유사 폴리펩타이드(GIP), 글루코스유사 펩타이드(GLP)-1, 글루카곤(GCG)의 3개 수용체에 작용하는 트리아고니스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의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주 1회 피하주사제형으로 고용량 투여시 기존 인크레틴제를 웃도는 우수한 감량, 혈당개선 외에 간지방대사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비만과 당뇨병치료에 GCG수용체를 자극하는 이
근감소성 비만 환자는 근육의 질도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성 비만이란 노화와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근육량과 근기능은 줄어들지만 지방량은 늘어나는 비만을 말한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조윤경, 건강의학과 김홍규 교수팀이 건강검진 데이터로 비만과 근지방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비만학회지(Obesity)에 발표했다.근지방증(myosteatosis)은 근육에 지방이 축적돼 근육의 질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근지방증이 당뇨병, 비알콜성 지방간, 심혈관질환 등과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대상자
나이가 들면 눈 밑 지방이 처지고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는 다크서클이 발생하는 원인이다.눈 밑 지방 돌출은 지방을 지지하는 안와격막이 약해져 지방층이 처지고 밀려 나와 발생한다. 눈 밑 고랑도 생긴다. 대표적 개선법은 눈 밑 지방재배치 및 지방제거다.눈 밑 지방 재배치는 피부 절개없이 눈 밑을 편평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눈꺼풀 안쪽 결막에 만든 작은 틈을 통해 수술한다. 움푹 팬 고랑에 불룩한 지방을 재배치하면 튀어나온 부위는 들어가고, 고랑에는 볼륨이 채워져 눈 밑 전체가 고루 평평해진다. 흉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몸매관리에 들어가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군살없이 매끈한 라인을 위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는 힘들다.복부나 허벅지, 팔뚝은 유난히 빼기 힘든 부위다. 그 중에서는 팔뚝살은 좀처럼 운동 효과를 얻기가 어렵다. 팔뚝에 살이 많으면 상체가 커보이고 팔이 달라붙거나 소매가 짧은 옷은 태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방흡입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이유다.뉴슬림의원 손규철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지방흡입수술은 과다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로 지방세포수를 줄여서 팔뚝살 등의 고민을 단
완연해진 봄을 맞아 다이어터가 늘면서 관련한 고민거리도 증가하고 있다. 갑작스런 감량으로 얼굴살이 빠지면서 나이들어 보이는 것이다.살은 찌는 순서와 역순으로 빠지기 때문에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무리한 다이어트 후 노안이 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특히 볼살은 지방량이 적고 근육이 밀집돼 있는데다 지방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많아 볼륨감이 빠지기 쉽다. 이러한 경우에는 콜라겐을 재생하는 리프팅이 제격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리팅성형외과 김영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잼버실리프팅시술이 적합한다. 김 원장은 "꺼진 부위에 잼버실을
위암 발생 요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균은 당뇨병환자에서 많다고 알려져 있다.이런 가운데 폴란드 포즈난의대 연구팀은 H.pylori제균이 1형 당뇨병 치료 경과를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임상 및 실혐의학 관련 국제학술지(Advances in Clinical and Experi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은 내막중막두께, 피부AGE축적, 만성합병증 발생에 관여한다. H.pylori 감염이 피부의 AGE(최종당화산물) 축적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제균으로
인공지능(AI)으로 위암수술한지 5년 후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팀은 위암수술환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5년 생존율을 약 80% 정확도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에 발표했다.인공지능에는 4천여명 환자의 수술 전 건강 정보, 수술 · 항암 · 병리 정보, 그리고 혈액검사, CT(컴퓨터단층촬영) 결과 등 총 65개의 데이터가 학습됐다.환자의 1년 데이터도 활용됐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이 2월 16일 서울 강남구 이지동안 본원에서 테스리프트 라이브 세미나(Tesslift Live Seminar)를 개최했다.테스리프트는 360도 원통형 매쉬(mesh)를 중심으로 3D 입체 코그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3D 매쉬 스캐폴드(Mesh Scaffold)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실리프팅으로 최근 피부·미용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라이브 세미나에서는 중하안면부, 코, 주름 관련 PDO 실리프팅에 관심 있는 다수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테스리프트를 활용한 실리프팅의 다양한 시술 기법, 최신 시술 노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감량에 적합한 계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는 실내 활동시간이 길어져 살이 찌기 쉽다.입춘이 지나면서 겨우내 숨어있던 뱃살, 팔뚝살, 허벅지 등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들 부위에는 지방이 몰리기 쉬운데다 한번 늘어나면 감량해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라인을 만들기 어렵다. 이들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고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게 효과적이라는 게 공통된 견해다. 그 중하나가 지방흡입술이다.이 방법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얼굴의 잔주름이나 깊은 팔자주름은 노안의 원인이다. 하지만 주범은 눈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부위보다 움직임이 매우 많은데다 피부까지 얇고 건조해서 주름이 많고 빨리 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꺼풀만 처지는 게 아니라 눈밑지방량도 줄어 푹 꺼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등 인상까지 달라진다.최근에는 이러한 눈가 노화를 의료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만 중년층 눈성형에는 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섬세한 교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부분 탄력이 줄고 처진 피부의 문제 해결과 동시에 튀어나오거나
미용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다이어트와 피부탄력 고민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차가운 칼바람과 난방기구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열량 소모가 많아 평소보다 섭취량도 늘고 운동량은 줄어들기 때문이다.얼굴에 살이 붙고 탄력은 부족해지고 피부가 아래로 처지며 얼굴라인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중력 탓에 얼굴 살은 노화되면서 아래로 처진다. 또한 이중턱이나 턱선라인의 살은 다이어트로도 빼기 쉽지 않다.그래서 최근에는 지방을 녹이는 일명 윤곽주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은미래의원(평택점) 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