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유전자가있어도 지중해식을 섭취하면 비만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나아가 유방암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라이프센터 차움 조아라 교수 연구팀은 지중해식이 비만 유전자 변이 기능을 약화시켜 유방암 발생과 재발을 억제한다고 국제영양학술지(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했다.비만유전자가 있으면 비만은 물론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이 에스트로겐 등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활성시키기 때문이다.대표적 비만 관련 유전자는 포만감에 관여하
고령사회에 중년층의 외모 개선 도전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과거보다 신체가 건강한 만큼 주름을 제거해 젊게 살려는 것이다.중년층의 성형수술도 20~30대 못지 않게 늘고 있지만 불만족이나 부작용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원인 중 하나가 젊은층에나 적용할만한 수술법을 노화가 많이 진행된 중년층에게 무리하게 적용하는 경우다. 자칫 눈수술 후 눈매가 사나워지고 안구건조가 심해지는 문제까지 발생할 수도 있어 중년층의 무리한 성형수술은 과유불급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사진]에 따르면 중년층 눈성형에는 두 가지
성형수술 건수 부동의 1위는 쌍꺼풀수술이다. 겨울방학, 수능이 끝난 후 휴가철 성형외과가 붐비는 이유 중 하나다. 쌍꺼풀수술 여성이 많다보니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한듯 안한듯한 결과물은 원하는 것이다.쌍꺼풀은 형태와 시작점에 따라 크게 인, 아웃, 인아웃라인 세 가지로 나뉜다. 인라인은시작점이 눈 안쪽에 가려진 상태에서 뒤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라인을 말한다. 아웃라인은 시작점이 눈 앞머리 위로 드러나 보이며 시원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인아웃라인은 시작점이 눈 안쪽에 있지만 드러나 있
찌는 건 쉽고 빼는 건 어렵다는 말이 있을 만큼 다이어트는 쉽지 않다. 하지만 유독 빼기 힘든 살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처진 볼살, 이중턱이다.어릴 때와 나이들어서 주는 볼살 이미지는 정 반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이들어 얼굴 지방이 과하면 둔한 인상을 주고 점점 볼살이 처져 불독살이 된다. 턱살과 이중턱이 늘어지면 얼굴 윤곽이 울퉁불퉁해져 얼굴이 더 커 보이게 된다.고령시대에 노인인구가 늘면서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 관련 시술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하나로 부작용 우려가 비교적 적은 윤곽주사를 선택하
최근에는 몸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연예인 못지않게 일반인들도 신경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얇아진 옷차림에 신체 노출이 많아지면서 몸매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더 많아졌다. 아이돌 가수나 모델, 인플루언서들의 여름 화보나 비키니를 입은 모습도 이를 부추기고 있다.아름답고 탄탄한 몸매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운동과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간부족으로 몸매 관리가 쉽지 않은데다 골반이나 가슴 등 특정 부위의 볼륨 교정은 더더욱 어렵다.최근에는 몸매 관리에 필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된 필러를 시술 부위
여름 휴가철이면 옆구리, 팔뚝 등의 군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데 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복부와 허벅지, 종아리 군살은 단기간의 다이어트로 해결하기 어려운데다 바디라인을 해치기 때문에 지방분해주사 등 의학적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지방분해주사란 수술이나 마취없이 지방분해를 유도하는 약물로 지방을 분해시켜 제거하는 방법이다.ES뷰티클리닉 박영원 원장[사진]에 따르면 얼굴과 팔뚝, 옆구리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얼굴과 몸매의 불필요한 지방, 부기를 제거해 얼굴 윤곽은
젊은 층의 몸매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상적인 바디라인을 위한 다이어트나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운동이나 식단조절로 원하는 부위를 슬림하게 만들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지방흡인 등 의료적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이유다. 뉴슬림의원 손규철 원장에 따르면 신체 지방을 흡입, 제거하는 지방흡인은 원하는 몸매 라인을 완성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팔뚝이나 허벅지를 비롯해 복부 등 지방이 쉽게 쌓이지만 뻬기는 어려운 부위에 흔히 적용된다. 급격한 체중 증가와 바디라인 정리 등에도
100세 시대를 맞아 과거 20~30대 전유물이었던 항노화 성형수술이 70~80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용성형 일종인 항노화 성형술은 말 그대로 노화되는 과정을 외과적방법으로 막고 치료하고 돌려놓는 수술이다. 가장 대표적인 성형수술로는 처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상안검 성형술과 아래 눈꺼풀의 지방과 피부가 늘어져 불룩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교정하는 하안검 성형술을 들 수 있다.경희의료원 성형외과 박준 교수는 "항노화성형 주요 부위는 얼굴이며 그중에서도 피부가 가장 많이 처지는 눈"이라면서 "상안검, 하안검 수술만으로도 동안이 될
TV속 연예인들의 실제 얼굴은 작아보인다. TV속 얼굴이 실제보다 크게 나온다는 얘기다. 얼굴 크기와 미모는 반비례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큰 얼굴은 단점이다.얼굴이 커보이는 요인으로는 이중턱을 꼽을 수 있다. 얼굴 라인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피부의 탄력 저하로도 발생할 수 있는 이중턱은 자칫 무턱이나 노안 이미지를 준다.하지만 턱살은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해도 쉽게 빠지지 않아 의료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윤곽 수술이나 지방흡입은 출혈이나 염증 등의 부담으로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현대인의 대표적 건강 문제인 비만. 첨단기기 등장과 생활 편의 증가, 운동부족, 고열량 섭취 등으로 체내 지방이 꾸준히 축적돼 발생한다. 살찌는 건 쉬워도 살빼기는 무척 어려워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도 많이 나왔지만 딱히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은 없다.이레생한의원(창원본점) 김미라 원장[사진]에 따르면 비만 환자들이 식욕을 억제하지 못 하는 대표적 요인은 호르몬 랩틴이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랩틴은 식욕 억제 및 에너지 균형 조절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체내 지방량과 비례해 분비돼 만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아울러 체내 신진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해야 한다는 게 절대불변의 진리다. 물론 지속가능하기 쉽지 않을뿐 아니라 볼살과 이중턱 등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도 있다.그래서 지방흡입, 윤곽주사 등 특정 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윤곽주사는 주사로 지방을 분해해 갸름한 얼굴로 만드는 방법이다.절개나 마취를 하지 않아 많이 시행하는 편이다. 유사한 방법으로는 달걀주사, 브이라인주사, 광대주사 등이 있어 효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종류가 다양한 만큼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 빠른 효과를 얻기위해 무작정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본격적인 살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간 여성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은 방법이라면 실패율이 높아진다.다이어트해 본 사람들에 따르면 특정 부위가 잘 안빠지는 경험을 겪는다고 한다. 바로 배, 팔뚝, 허벅지, 엉덩이 등에 울퉁불퉁한 군살이다. 노력만으로는 큰 효과를 얻지 못하면서 최근에는 건강에 무리없이 효율적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를 고려하기도 한다.이상민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사진]은 "분해된 지방세포와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