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3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5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암환자의 최신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로 문의하면 된다.
표적항암제 세리티닙(ceritinib)이 ALK 양성 폐암에 지속적인 효과를 주며 뇌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제1저자)는 11개국 20개 병원에서 ALK 양성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ASCEND-1' 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를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ALK 양성폐암환자 246명. 이들에게 세리티닙 750mg을 매일 투여했다. 그 결과, 과거 다른 ALK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72%에서 종양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른 ALK억제제를 복용한 환자 역시 56%에서 종양이 줄어들었다.이러한 치료효과 지속기간은 각각 17개월, 8.3개월 유지됐다. 아울러 약 70%의 환자에서 뇌전이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세리티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최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최은창 △어린이병원원장 한상원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이싱검진센터추진단장 김광준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간호대학원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김인숙◆의과대학 △의예과부장 김철훈 △해부학교실주임교수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건홍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이영호 △약리학교실주임교수 박경수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영년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박은철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찬형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유철주 △안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한 △비뇨기과학교실주임교수 정병하 △가정의학교실주임교수 심재용 △마취통증의학교실주임교수 신증
세브란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면역항암제 니볼루맙(제품명 옵디보)을 동정적 투여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사진]는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이번에 동정적으로 투여된 니볼루맙은 3세대 항암제로 PD-1 표적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흑색종 적응증으로 승인받았다.미국과 유럽에서는지난해 초 편명상피세포 폐암에 옵디보가 승인됐으며 국내에서도1분기 내에 폐암에도 적응증 승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면역항암제는 기존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에 이어 3세대 항암제로 여겨진다. 인체 작용 기전도 기존 항암제와는 달리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만큼 부작용이 적고 내성 또한 거의 없다.특히 치료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장기
간으로 전이된 직장암을 치료할 때 우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하고 수술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연세암병원 김남규(대장항문외과)·신상준(종양내과)·금웅섭(방사선종양학과)교수팀은 간 전이 직장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항암 및 방사선 치료효과를 검토해 Radiotherapy and 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국소 진행 직장암 환자의 15~20%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다. 이들은 직장 종양의 크기를 최대한 줄여 수술하기 위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한다.하지만 간에 전이된 경우 항암치료는 방사선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항암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다.이렇다보니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 중 어떤 것을 먼저할지 명확한 기준도 없는 상황이다.교수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장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된다.장현 교수는 지난 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지원하는 종양 분야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연구자로 선정됐다.
난치성 식도암 환자라도 상피세포 성장인자(EGFR) 수용체 신호를 갖고 있으면 표적치료약물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식도암센터 조병철 교수(종양내과)는 식도암 재발 및 전이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적치료제 '다코미티닙'(dacomitinib)의 효과 관찰연구를 Oncotarget에 발표했다.식도암은 크게 식도선암, 편평상피세포 식도암, 평활근육종 식도암, 흑색종으로 나뉜다. 북미와 유럽지역은 식도선암이, 아시아에서는 편평상피세포 식도암 환자가 대부분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모두 편평상피세포 식도암 환자였다. 약물 투여 결과, 환자 6명에서 암세포 성장이 멈추고 일부 사라지는 '부분관해'가, 29명에서는 암세포 성장이 멈추는 '질병 안정' 반응이 나타났다.특히 평균 무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투병 의지를 북돋우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정보를 전하기 위해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배포한다.전이성 유방암이란 기존의 유방암이 다른 장기로 옮겨간 것으로, 암세포의 성장속도가 비교적 느린 유방암은 10년 후에도 재발 또는 전이될 수 있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는 전이성 유방암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전이성 유방암 환자용 맞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가이드북은 치료 단계별 마음가짐을 포함해 치료 및 생활과 관련한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정보가 환자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고대 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가 지난 12월 31일 생명윤리 및 안전정책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국내 유일의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비영리 전문단체인 KAIRB(사단법인, 대한 기관생명윤리위원협의회) 교육이사로서 활동 중인 오 교수는 우리나라 생명윤리 및 안정 정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위암 수술법 가운데 위절제술이 67%, 내시경절제술이 33%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암 발생률 1위인 위암에 대한 치료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평가조사는 2014년 7월~12월말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 또는 위절제술)받은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아울러 대상기관은 201곳, 9,969건이었다.평가지표는 구조지표 1개와 과정지표 15개, 결과지표 3개, 모니터링 지표 1개 등 총 19개다.이에 따르면 위암 발견율은 1기가 74.5%이며, 그 중에서도 종양의 침윤과 림프절 전이정도가 가장 낮은 병기에서 68%가 발견됐다.성별로는 남성이 69%, 여성이 31%로 남성이 2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70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단이 2015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익적 다기관 암 임상연구' 공모에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폐암 분과의 '한국인 비소세포폐암 표적 치료 최적화 임상연구'가 최종 선정됐다.이 연구는 김상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의 주도하며 가천대 길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이 임상시험 기관으로 공동 참여한다.연구의 목표는 폐암 치료의 중요한 과제인 비소세포폐암의 유전자 맞춤 치료에 대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통해 최적의 한국인 폐암 표적치료제 치료기술 수립이다.이번 공모에는 공익적 다기관 암임상연구 3개 과제와 암예방관리서비스 연구 2개 과제가 선정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혈액종양내과(과장 김효정)는 12월 1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6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김효정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개원의를 위한 혈액종양질환의 접근 및 국가 암 검진 개정 권고안의 적용’이라는 주제하에 개최된다.등록과 문의는 이메일(ttogimi81@hallym.or.kr)과 전화(031-380-3704)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대한내과학회 4평점(분과전문의 2점, 평생교육 2점)이 주어진다.
진행성 위암의 유형이 유전체에 따라 총 4가지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 암병원위암센터 김성(소화기외과)·이지연(혈액종양내과)·김경미(병리과) 교수 연구팀은 머크와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최근 진행성 위암의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다고 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분석의 대상자는 진행성 위암환자 300명. 이들의 유전체를 분석하자 4가지 유형(MSS/EMT, MSS/TP53(-), MSS/TP53(+), MSI)으로 분류됐다[표]. MSS/EMT형은 미만성 위암이 대표적인 예로 유전자 돌연변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다. 미만성 위암은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진행 속도가 빠르고 증상이 거의 없어 예후가 나쁘다.그런만큼 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혈액종양내과(과장 정주영)는 11월 26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2015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암 질환의 최신지견-위암'을 주제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주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한민국 암 검진 권고안 및 실제 적용(한림대춘천성심병원 김정훈 교수), △위암 항암치료의 실제(한림대성심병원 한보람 교수), △위암 표적치료의 실제와 부작용(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현애 교수), △표적치료제의 피부부작용(한림대동탄성심병원 배유인 교수) 순서로 강의를 진행하며, 별도의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등록 및 문의는 온라인(http://dongtan.hallym.or.kr)과 이메일(hy
말기암환자 10명 중 3명은 연명의료 결정을 번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말기암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Palliative and Supportive Car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중환자실 입원하겠다'과 '중환자실 입원 미결정'을 연명의료 수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지 않겠다'는 연명의료 거부로 정의했다.첫번째 조사에서 71명(50.4%)가 연명의료 수용을, 70명(49.6%)는 거부했다. 2개월 후 실시한 두번째 조사에서는 수용하겠다던 71명 가운데 22명은 거부를, 또한 거부하겠다던 70명 가운데 23명은 수용의사를 밝혔다.즉 전체 말기암 환자 141명
말기 암환자의 치료법 검토 뿐만 아니라 모든 병기에서 정확한 진단 그리고 관리와 치료법을 검토하는 것은 의사의 중요한 역할이다.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암환자 완화치료 심포지엄'에서 다나파버암연구소 주디스 비크(Judith B. Vick) 박사는 암환자 말기치료에 대한 의사의 예측능력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발표했다.비크 박사가 검토한 것은 'Surprise Question'이라는 지표. "당신이 치료하는 환자가 내년 안에 사망한다면 놀라운가? (Would you be surprised if this patient died within the next year?)"라는 질문에 의사는 "그렇다(놀란다)" 또는 "아니다(안놀란다)"로 대답해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는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암 유전자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주항 교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에서 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폐암센터장과 암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대한폐암학회 회장, 한국임상암학회 회장,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병원장 유창식 교수)은 오는 9월 4일(금)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5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맞춤형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맞춤형 암 치료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유방암, 폐암, 부인암, 두경부암, 육종에서의 암 치료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이상도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의 환영사와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오전 총회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 다나-파버 암 연구소 로우라 맥코낼 교수 등이 맞춤형 암 치료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맞춤형
△ 관리부장 이응제 신부△ 홍보실장 구자성 교수 (신경과)△ 내과 과장 윤승규 교수 (소화기내과)→ 소화기내과 분과장 배시현 교수 (소화기내과)→ 혈액내과 분과장 김동욱 교수 (혈액내과)→ 종양내과 분과장 이명아 교수 (종양내과)→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주지현 교수 (류마티스내과)△ 성형외과 과장 오득영 교수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과장 조빈 교수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과장 이지열 교수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과장 안명임 교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김연실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가정의학과 과장 김경수 교수 (가정의학과)△ 치과 과장 김창현 교수 (치과)△ 직업환경의학과장 김형렬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수술실/DSC실장 이윤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