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년 9월 5일(목) 오후 6시~오후 9시 40분▲장 소 : 병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제 목 :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분야의 최신지견▲신 청 : 병원홈페이지 이메일 luke.kbs@gmail.com, 등록비 무료, 석식 제공▲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 대한내과학회 분과전문의 3점, 평생교육 3점▲문 의 : 031-8086-2395
서울대병원이 위암 수술 3만례를 돌파했다. 공식 집계를 시작한 1995년부터 2007년에 세계 최초로 2만례를 달성한데 이어 12년만에 이룬 기록이다. 공식 집계 전 수술례는 포함되지 않았다.수술례만 많은게 아니라 수술 후 사망률 역시 0.12%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병원에 따르면 수술 합병증 발생률은 수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내과적 문제까지 포함해도 총 22%다. 중재시술이 필요한 합병증은 11%에 불과하다.이러한 결과는 2005년 부터 실시해 온 다학제 치료방침 덕분이다. 위장관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면역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치료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는 암세포의 침입을 감지하는 생체 내 센서인 스팅(STING, STimulator of INterferon Genes)과 암혈관신생억제제를 면역항암제와 동시에 투여하는 3중 병용요법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내성 때문에 면역항암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환자에 3중 병용요법을 실시한 결과 60%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영남대병원 이경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겸 암센터장이 7월 6일 열린 2019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돌발통증의 측정, 관리와 저해요인: 전국 암환자 연구'로 최우수 연구 발표상을 받았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이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 효과를 알아보는 국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이번 시험은 유일하게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미국 암젠사의 글로벌 초기 임상시험으로 전 세계 6개 국가 21개 병원이 참여한다.전 교수팀은 간암 환자를 시작으로 간 전이가 있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신장암, 폐암, 흑색종 등 총 7개 암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병용투여해 면역항암제 단독투여 효과와 비교한다.종양에 항암바이러스를 직접 투여하는 방식은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면역 원성을 높여 면역항암제(면역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제 벨바라페닙의 임상결과가 지난달 31일 열린 미국임상암학회(ASCO 2019, 시카고)에서 발표됐다.벨바라페닙은 로슈그룹 자회사인 제넨텍에 2016년 라이선스 아웃된 임상 단계 항암신약이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는 BRAF, KRAS, N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전이성 고형암에서 항종양 효과를 확인한 임상 1상 결과 RAFI-101, RAFI-102 등 2건을 발표했다.RAFI-101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11% 및 NRAS 변이 환자군의 44%에서 부분 관해가 나타났다.RAFI-102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와 박송이 교수가 5월 17일 열린 제17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심포지엄 및 총회(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각각 '완화의료 연구비상' 그리고 '보령학술상 젊은연구자상' 및 '한국암학술재단 학술상'을 받았다.
폐암환자가 라돈에 노출되면 유전자돌연변이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와 연세대의대 김혜련 교수, 연세대원주의대 강대룡 교수팀은 실내 라돈 노출이 비흡연 폐암 환자의 종양 내 유전자 돌연변이를 증가시킨다고 국제학술지 Lung Cancer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폐선암 진단(I-IIIA)을 받은 비흡연자환자 439명. 이들을 실내 라돈 노출량에 따라 높은 군(48 Bq/㎥ 초과)과 낮은 군(48 Bq/㎥ 이하)으로 나누어 종양 유전자를 비교했다.최종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 시 : 2019년 5월 29일(수) 오후 2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내 용 :-폐결절, 폐암 초기인가요?(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정현 교수) -폐암 수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흉부외과 정희석 교수)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 -폐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폐암 환자의 맞춤 영양관리(영양팀 김지윤 영양사)▲문 의 : 031-780-3925(혈액종양내과)
항암제에 대한 오프라벨(off label, 허가초과) 제도가 개선돼야 진정한 환자 보장성강화라는 주장이 나왔다. 오프라벨이란 허가된 용도 이외의 적응증에 약물을 처방하는 것을 말한다.대한종양내과학회 한국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암보협)은 17일 열린 춘계학회(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필요한 항암신약, 치솟는 가격...환자를 위한 현실적인 보장성 강화 방안은?'이라는 특별세션을 실시했다.이날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대표는 "암환자를 위한 제도가 많이 발전했지만 허가초과 등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면서 "제도권 내 혜택을 받지
5년 생존율 6%에 못미친다고 해서 절망의 암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췌장암.수술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그나마 절제하기가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적극적인 항암치료가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 종양내과 류백렬 · 유창훈 교수팀은 항암치료 후 절제술을 하면 췌장암환자의 생존기간을 평균 30개월 늘릴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암Cancers)에 발표했다.초기 췌장암환자의 생존기간은 평균 24~28개월. 항암치료 후 수술해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암치료 효과에 큰 기대가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거대 간암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병원암센터 다학제진료팀은 7일 오른쪽 배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안 모씨(67세, 남)의 간암치료에 성공했으며 환자는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 환자는 2018년 10월 오른쪽 배 통증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으나 수술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간암 크기가 무려 16cm였기 때문이다. 그는 유명 대학병원 4곳을 더 찾아갔지만 답변은 같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분당차병원 암센터 다학제진료팀. 2018년 11월 환자는 이 병원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에게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진석 ▲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손태성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이우용 ▲간담췌외과장 손태성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김석원 ▲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박민종 ▲신경외과
최초의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상품명 임핀지, 성분명 더발루맙)가 국내 출시된다. 적응증은 절제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7일 임핀지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대호 교수는 "1기와 2기 비소세포폐암환자와 4기는 생존율 크게 증가한 반면 3기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며 임핀지 출시를 반겼다.특히 치료가 어렵고 복잡했던 기존 치료법보다 간단해진만큼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함께 연자로
[한림대성심병원]△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기획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 △적정진료지원실장 :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 (임기: 2019.3.1~2020.8.31)△김종혁 간소화기센터장·소화기내분과장 △박우정 심장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분과장 △장승훈 폐센터장·내과장·호흡기내과분과장 △김효정 혈액종양내과분과장 △김철식 내분비내과분과장 △김성균 신장내과분과장 △김용균 감염내과분과장 △서영일 류마티스내과분과주임교수·분과장 △신경과 유경호 뇌신경센터장 △김형수 ECMO센터장·흉부외과장 △김이수 유방내분비암센터장·유방내
백혈병의 발생 위험을 유전자 검사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민유홍, 정준원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최종락, 이승태 교수 연구팀은 백혈병 환자의 10%에서 태어나기 전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됐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골수내 조혈 세포에서 생긴 대표적 혈액암으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흔히 동반된다.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백혈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05년 2,335명에서 2015년 3,242명으로 10년 간 약 39%가 늘었다. 현재 다양한 치료법과
[임상과장] -소아청소년과장 송준혁 -혈액종양내과장 김문진 -재활의학과장 이윤정 -안과장 권지원 -가정의학과장 신현영 -치과장 김기환 -산부인과장 박병준[전문진료센터장] -암통합치유센터장 문현종 -국제진료센터부센터장 이민경 -종합건강진단센터 부센터장 윤인철 (2019년 3월 1일자)
▲일 시 : 2019년 3월 22일(금) 오후 1시 30분▲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제 목 : '최근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표준치료'▲내 용 : [1부]-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폐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폐암-방사선요법(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다발성 골수종(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2부]-임상시험 설계(가천의대 길병원 종양내과 안희경 교수)-임상시험 단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문 의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세브란스아카데미 소장 안신기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이명근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이상학◆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학선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성필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
전이성 위암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항암치료가 최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근욱, 김진원 교수팀은 고식적 항암치료의 치료 적용 패턴과 국내 전이성 및 재발성 위암환자의 삶의 질을 조사한 대규모의 전향적·다기관 관찰 결과를 대한암학회 국제학술지인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 Treatment)에 발표했다. 고식적 항암요법이란 질병 완치가 아닌 암 진행속도를 늦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이다.1차 고식적 항암치료 중 항암제 내성이 생기면 2차 항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