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암병원(병원장 유창식 교수)은 오는 9월 4일(금)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5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맞춤형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맞춤형 암 치료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유방암, 폐암, 부인암, 두경부암, 육종에서의 암 치료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의 환영사와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오전 총회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 다나-파버 암 연구소 로우라 맥코낼 교수 등이 맞춤형 암 치료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맞춤형 암 치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맞춤형 암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치료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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