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CEO: 조셉 지메네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2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 1위로 선정됐다고 한국노바티스(주)가 13일 밝혔다.

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 및 지역, 산업 분야 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리스트는 4천 여명의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 관리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혁신성 ▲재정 견실성 ▲사회적 책임 ▲글로벌 경쟁력 ▲장기 투자 ▲자산 운용 ▲품질 경영 ▲인사 관리 ▲ 생산/서비스 품질 등 9가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노바티스는 위 9가지 항목 중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재정 견실성, 품질경영, 인사관리 등 5개 부문을 높게 평가 받아 제약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애보트, 3위는 BMS, 4위는 머크, 5위는 존슨앤존슨, 6위는 로슈, 7위는 GSK가 차지했다.

한편 사회적 책임분야에서 노바티스는 작년 5위에서 한단계 떨어진 6위에 랭크됐다. 2위와 4위를 차지한 애보트와 머크가 각각 1,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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