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년 4월 8일(목) 오후 2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1층 이산대강당▶ 제 목 : 호흡 재활 건강교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 재활운동▶ 문 의 : 053-620-4413
최초의 경구용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닥사스'가 국내에 들어온다. 한독약품이 31일 나이코메드사와 국내 허가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1회 투여하는 닥사스는 COPD 진행에 관련한 인자들을 억제하는 PDE4 효소 억제제다.한독약품은 나이코메드사의 천식치료제인 '알베스코'를 판매 중이며 알레르기성비염치료제 '옴나리스'에 대해 약가 협상 중이다.
독일·하이델베르크-루프레히트칼대학 일반의학 리사 타일먼(Lisa Tilemann) 교수는 “기침과 호흡곤란을 보이는 환자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호흡기질환에 걸렸는지 여부를 확인할 때 피크플로의 자가측정 결과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에 발표했다.25% 이상 변동례 적어타일먼 교수는 환자 219례를 대상으로 호흡기능검사(스파이로메트리) 실시 후 2주간 최대 호기류량(피크플로;PEF)을 1일 3회(아침 점심 저녁) 자가측정시키고 이 수치의 변동을 산출했다.이번 시험에 참가한 환자는 모두 2개월 전부터 기침, 호흡곤란과 가래를 호소했지만 확정 진단을 받지 못했거나 치료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둘중의 하나였다.검사결과를
베를린-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증상은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의가 호흡기 전문의사의 도움없이 양 질환을 구별하기는 어렵다.그러나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검사법과 신규 검사법을 병용하면 일반의사라도 천식과 COPD를 상당 부분 구별해 낼 수 있다고 한다.뮌헨공대 일반의학 안토니우스 슈나이더(Antonius Schneider) 교수는 “스파이로메트리와 호흡속 일산화질소(NO) 농도측정을 적당한 순서로 병용하면 일반의사라도 천식과 COPD를 상당 부분 구별할 수 있으며 전문의가 실시하는 기관지유발시험 검사수를 지금보다 약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독일연방교육연구성(BMBF)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에 발표했다.호흡속 NO농도로 천식 진단슈나이더 교수는 “중요한 것은 검사의 실시 순서로
독일·노이울름-재발을 반복하는 원인을 모르는 폐질환은 종종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로 진단되지만 연하장애인 경우도 드물지 않다.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 발성장애·언어장애과 패트릭 조로브카(Patrick G. Zorowka) 교수는 연하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에 대해 93회 남서독일이비인후과협회에서 발표했다.오연 확인하는 5가지 단서사람이 하루에 삼키는 횟수는 대개 580~2,000회에 이르며 생각보다 많이 ‘오동작’을 일으킨다.교수에 따르면 연하장애 유병률은 50대 이상에서 22%다. 또 급성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의 13%는 연하동작의 장애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개호시설이나 요양원 입소자에서는 이러한 비율이 최대 약 60%에 이른다.연하동작은 50개의 근육, 5개의
국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위험군 가운데 10명 중 6명은 COPD 증상을 경험했지만,절반 가량은 이런 증상을방치하는 것으로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연구회(회장 김원동)은 한국갤럽과 함께COPD 위험군인 10년 이상 흡연경력이있고, 현재도 하루에 1갑 이상 흡연하는45세 남여 7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OPD에 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설문(502명)과금연클리닉 방문자에 대한 직접 설문(289명)으로 이뤄졌다.조사결과 응답자의 63.3%인501명이COPD 증상 중 한가지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이들이 흔히 느끼는 증상으로는 감기와 상관없는 가래와 기침이 가장 많았고, 숨이 찬 증상, 평상시 호흡곤란도 등도 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노바티스의 1일 1회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 온브리즈(성분: 인다카테롤말레산염, 150mcg/ 300mcg)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의 기관지 확장 치료제로 유럽위원회(EC) 의 승인을 받았다.온브리즈(성분: 인다카테롤말레산염)는 EU에서 7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흡입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약물이다. 또한 온브리즈는 임상연구에서 24시간 기관지 확장 작용 및 흡입 후 5분내 빠른 작용이 동시에 입증된 약물이다.
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폐질환부 제임스 킬리(James P. Kiley) 부장은 전미(全美) 규모의 조사결과에서 미국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높아졌지만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성인은 절반도 안된다고 발표했다.의사-환자 인식차이미국에서 4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인 COPD는 45세 이상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NHLBI는 소비자와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에 관한 태도, 지식, 실천,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HealthStyles and DocStyles Survey 결과를 분석했다.이번 결과는 소비자 4,172명과 의사 1천명의 응답에 근거했으며 각각 우편발송과 웹베이스를 이용했다. 조사 2009년 여름에 실시됐다.그
CPAP이용 순환기계 위험 감소AF환자에는 OSAS치료가 중요CPAP가 OSAS의 표준치료독일·만하임 - 혈압이 높아지고 혈관은 딱딱해지고 부정맥이 발생하면 스트레스도 높아진다.폐쇄성수면시무호흡증후군(OSAS)에 뒤따르는 이러한 심순환계 위험을 낮추는데는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베데스다병원 내과 베른트 사너(Bernd Sanner) 교수는 "지속양압호흡(CPAP)을 충분히 활용하면 OSAS환자의 심순환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제50회 독일호흡기·인공호흡학회에서 보고했다.새너 교수는 "OSAS에서 발생하는 간헐적 저산소혈증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등에서 나타나는 만성 저산소혈증보다 위험하고 염증이나 산화 스트레스는 더 심해진다"고 지적했다.OSA
스타틴을 복용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는 암으로 인한 사망, 특히 폐암 외에 다른 암에 의한 사망이 적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Thorax에 발표했다.COPD환자는 폐암 위험이 높지만 다른 암과의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다. 연구팀은 COPD와 모든 암에 의한 사망의 관계, 그리고 스타틴 사용과 양쪽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대상은 1990~2006년에 혈관수술을 받은 말초동맥질환자 3,371례로 이 가운데 1,310례가 COPD를 일으켰다. 주요평가항목은 중앙치 5년의 추적기간 중 암사망이었다.분석 결과, COPD는 폐암 및 다른 암에 의한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저드비(HR)는 각각 2.06, 1.43].이 과잉 위험의 대부분은 중등증~중증 COPD에 의한 것이
시카고 - 워싱턴대학 데이빗 아터번(David Arterburn) 박사는 초고도비만인 만성질환 재향군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비만수술 후 1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했다.합병증으로 사망위험 증가지금까지 비만수술은 비만자의 체중을 충분히 감소시키고 건강과 QOL을 개선시키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비만수술로 인한 사망위험은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으로, 재향군인(VA)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고령남성에 관한 데이터는 많지 않았다. VA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고령남성 가운데 16만 5천명이 클래스III에 해당하는 비만(BMI 40이상)에 해당됐다.승인된 VA병원에서 실시된 비만수술 건수는 2
런던 -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공중보건대학원 마일로 푸한(Milo A. Puhan) 박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의한 사망위험을 예측하는 새로운 평가법을 Lancet에 발표했다.박사는 “이 평가법은 기존 지표에 비해 우수할 뿐 아니라 1차진료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별 맞춤 치료법을 선택하는데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기존 BODE지표는 1차진료에 부적합BODE지표는 COPD의 주요 위험인자인 BMI, 기도폐색정도(airflow obstruction), 호흡곤란도(dyspnoea), 운동능력(exercise capacity)의 평가에 따라 COPD의 사망위험을 예측하는 지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그러나 운동능력은 실제로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1차 진료 현장에서는 그다지 이용되지
시카고 -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하기도감염증(LRTI) 치료에 혈중 프로칼시토닌(PCT) 농도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항균제 치료 가이드라인이 개발됐다.개발자인 스위스 바젤대학 필립 슈에츠(Philipp Schuetz) 박사는 이 가이드라인을 이용하면 표준적 가이드라인을 이용한 하기도감염증 치료에 비해 유해 결과의 발생률은 거의 같았으며, 항균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률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세균성과 바이러스성 구별슈에츠 박사는 “불필요한 항균제 사용은 내성균과 의료비의 증가, 약제 관련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킨다. 북서반구에서 항균제 처방이 가장 많은 적응증은 하기도감염증이지만 그 중증도는 자연치유되는 급성기도감염에서 중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급성악화, 세균성 시
국내 출시된지 10년째인 아벨록스의 효과가 재조명됐다.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세계 호흡기 및 항생제 관련 교수 모임에서 바이엘헬스케어의 항생제 아벨록스(염산 목시플록사신)가 건재함을 자랑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위스롭대학병원 마이클 니더만 교수는 "아벨록스는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을 치료하는데 이환율 및 의료비용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러한 아벨록스의 효과는 카프리(CAPRIE) 임상연구에서 입증됐다.연구에 따르면 아벨록스로 치료 받은 노인환자의 경우 레보플록사신으로 치료 받은 경우보다 치료 시작 3~5일 후 임상적 회복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벨록스는 질병의 중증도나 연령에 관계없이 90% 이상의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환자치료에서 우수한 유효성
런던 - 1일 1회 투여하는 경구 항염증제 로플루밀라스트(roflumilast)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해 만성호흡기증상이 있고 악화 위험이 높은 환자의 폐기능을 개선시키고 증상악화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효과는 기존 장시간 작용형 기관지확장제흡입요법과 병용한 경우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관련 2건의 연구가 Lancet에 발표됐다.중증례에 주효만성염증은 COPD 발병에서 중요한 인자다. 그러나 COPD의 임상증상을 억제하는 현행 치료선택지에서 이 질환의 근저에 있는 염증 과정에 미치는 효과는 한정돼 있다.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항염증작용을 가진 포스포디에스터레이스(PDE)4 억제제인 로플루밀라스트가 일부 중등도~중증 COPD환자의 폐기능을 개선하고 악화율을 낮춰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한성구, 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는 제 7회 폐의 날을 맞아6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숨’을 위한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검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화이자제약이 일반인들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질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질환 정보 블로그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개설했다.‘기도’가 점차 좁아지는 병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에이즈와 함께 세계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반면 COPD 잠재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COPD 치료나 완화를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것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조사결과 나타났다.심지어 COPD증상을 갖고 있으면서도 질환에 대해 모르는 경우도 7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이러한 원인은 알고싶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번에 개설된 COPD 질환 정보 블로그는 환자와 환자 가족, 그리고 잠재환자가 될 수 있는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금연에 챔픽스(성분면 바레니클린)가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UCLA 의대 명예교수 도널드 타쉬킨 박사는 성인흡연자 499명(35세 이상)을 대상으로 바레니클린 투여군(1mg, 1일 2회, n=248)과 위약 투여군(n=251)으로 무작위로 나눈 뒤 12주간 치료를 실시했다.이들 대상자는 중등도이상의 COPD환자였으며 임상참가 등록 전 1년 동안 하루 평균 담배 10개피 이상을 흡연했다. 평균 흡연 기간은 41년이고 니코틴중독검사 결과 니코틴 의존성이 높았다.1차 효능 목표는 치료 12주째의 금연 성공률과 치료를 마친 후 40주간 금연 유지상태의 평가였다.그 결과, 치료 마지막 4주 동안(9주~12주째) 바레니클린군의 42.3%가 금연을 유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잠재환자 2명가운데 1명은 COPD 치료나 완화를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한성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제7회 폐의 날’을 맞아 학회와 한국갤럽이 하루 한갑씩 10년 이상 흡연해 온 45세 이상 COPD 잠재환자군 737명(일반인 502명, 금연클리닉 이용자 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47.7%는 관련 치료나 질환 완화를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COPD 증상 보유자는 62.3%였으며, 주요증상은 감기와 상관없는 가래(45.2%), 활동하고 동년배보다 더 숨이 차고 가쁨(28.6%)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75%는 COPD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티오트로피움(장시간 작용형 흡입 항콜린제)이 중등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진행을 억제시키는데 유용하다고 국제공동시험(UPLIFT)의 서브분석 결과가 Lancet에 발표됐다.COPD에 대한 약물요법 효과는 확인됐지만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의 대부분은 중증 이상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37개국 487개 시설이 참가한 UPLIFT 시험에는 40세 이상 COPD환자 약 6천례를 티오트로피움군과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4년간 투여했다.이번 서브분석의 대상은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GOLD) 스테이지II의 중등증 환자이고, 배정 후 1개월~시험 종료까지 폐기능을 3회 이상 측정한 환자였다.GOLD 스테이지II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