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김권배 교수(심장내과)가 7월 1일자로 임명되었다.경북의대를 졸업한 신임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관상동맥질환과 중재시술 등 심장내과학 분야 명의로, 동산의료원 심장내과를 심장질환 치료의 선도적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크게 발전시켰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박환철 교수가 지난 6월 14~15일 일산킨텍스에서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가 개최한 ‘Korea Heart Rhythm Symposium(KHRS)’ YIA(젊은 연구자 상) 경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6대 서울대병원장에 오병희 교수(60, 순환기내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3년이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신임 오병희 원장은 1953년 대구 출생으로, 1977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 진료부원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1953년 대구 출생 △1977년 서울대의대 졸업 △1986년 서울대대학원 의학박사 △1987년-현재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공: 고혈압, 심부전) △1989-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샌디에고의대 심장내과 연구전임의△1996-1998년 심혈관내과중환자실장 △1998-2002년
▲교육연구부장 신장내과 김근호 교수 ▲의무기록실장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 ▲QI실장 마취통증의학과 전종헌 교수 ▲소화기내과장 소화기내과 윤병철 교수 ▲소아청소년과장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 ▲신경과장 신경과 김희태 교수 ▲신경정신과장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 ▲외과장 외과 권오정 교수 ▲흉부외과장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 ▲정형외과장 정형외과 성일훈 교수 ▲신경외과장 신경외과 백광흠 교수 ▲비뇨기과장 비뇨기과 김용태 교수 ▲ 영상의학과장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가정의학과장 가정의학과 황환식 교수 ▲당뇨병센터소장 내분비대사내과 최웅환 교수 ▲백남심장센터소장 심장내과 김경수 교수 ▲암센터소장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암센터 원장 노성훈 ▲재활병원장 신지철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의학도서관장 유철주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오희철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오희철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학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3월 4일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임기는 2년이다.[보직자]▲ 분당차여성병원장 황윤영▲ 분당차여성병원 진료부원장 한만용 ▲ 분당차여성병원 진료부장 장성운▲ 분당차병원 간호국장 송말순[과장 및 센터장]▲ 내과부장 조용욱 ▲ 소화기내과장 兼 소화기센터장 홍성표 ▲ 심장내과장 兼 심장센터장 임상욱 ▲ 호흡기내과장 이지현 ▲ 내분비내과장 박석원 ▲ 신장내과장 양동호 ▲ 혈액종양내과장 오도연 ▲ 감염내과장 홍성관 ▲ 류마티스내과장 최진정 ▲ 신경과장 김옥준 ▲ 정신건강의학과장 이상혁 ▲ 피부과장 윤문수 ▲ 흉부외과장(직무대리) 임창영 ▲ 외과장 김종우 ▲ 정형외과장 김희천 ▲ 신경외과장 조경기 ▲ 성형외과장 김정헌 ▲ 부인암종합진료센터장 이찬 ▲
△소아청소년병원장 박영서 교수△방사선수술센터소장 안승도 교수△호흡기내과장 심태선 교수△심장내과장 최기준 교수△내분비내과장 김원배 교수△소아청소년과장 고태성 교수△비뇨기과장 주명수 교수△병리과장 조경자 교수△의공학과장 주세경 교수△중환자실장 임채만 교수△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소장 홍준표 교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한국화이자)가 한국의 이상지혈증환자에 비용효과가 높다는 메타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김재중 교수는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3개 약물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하여 투여되는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결과를 지난 12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분석건강보험 약가(2012년11월 1일 기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자료(종합병원 기준)를 이용해 산출했다.비교 약물로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토르바스타틴 (10, 20, 40, 80mg)과 로수바스타틴(5, 10, 20mg), 심바스타틴(20, 40, 80mg).약물의 효과 측정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응급실 도착 후 스텐트 시술 까지 걸리는 DTB(Door to Balloon Time)시간을 33분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록은 1년 전 64분에서 약 절반으로 단축시킨것으로,미국은 물론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지표인 90분 이내 보다 약 3배 빠른 수준이다.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의 이러한 시간 단축은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QI팀, 전산정보팀, 보험심사팀, 재활의학과, 정신과, 영양팀 등이 참여하는 ‘AMI(급성심근경색증) TFT’를 구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온 덕분.이로 인해 작년 1/4분기에 59분에서 꾸준이 단축해 4/4분기에는 31.5분을 기록해 1년 내에 DTB 중앙값을 27.5분이나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국내 협심증 환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0대가 전체의 3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심혈관계 질환 가운데 협심증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연평균 4.1%증가했으며 30대 이하와 40대는 감소 추세인 반면 50대부터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80대 이상의 경우 매년 평균적으로 14.7%씩 증가해 2011년 약 4만 1천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양주영 교수에 따르면 협심증 증가 원인으로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증가에 원인이 있다.그리고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합병증인 동맥경화증의 증가에 따라 협심증 환자가 늘어
서울아산병원이 심장이식 수술례 400건을 돌파했다. 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팀장 심장내과 김재중 교수)은 지난해 12월 28일 만성심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이모씨(여, 57세)에게 뇌사자 심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심장이식 400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록은 200례를 돌파한지 2년만에 달성됐으며 아울러 생존율 측면에서도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심장이식 환자의 1년,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95%, 86%, 75%. 이는 국제심폐이식학회의 80%(1년), 66%(5년), 47%(10년)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스탠포드, 텍사스 대학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1992년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서울아산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 기증자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다비가트란(상품명 프라닥사)이 비판막성 심방세동(AF)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4년 이상 예방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심장내과 스튜어트 코널리 교수는 RELY-ABLE 연구결과를 인용 2012년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표했다.RELY-ABLE은 프라닥사의 핵심 연구인 RE-LY임상을 마친 5,85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2가지 용량의 프라닥사®(110mg 1일 2회 요법, 150mg 1일 2회 요법)를 투여한 후, 2.3년 (28개월) 동안의 장기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시험.이 연구에 따르면 각 용량별 질환 발생률(매년)은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110mg에서 1.15%, 150mg에서 1
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오동주 교수가 지난 16일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2년 11월부터 2년.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카바수술이 일본 심장학회에 생중계됐다.건국대병원측은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에 걸쳐 송명근 교수의 집도하에 진행되는 수술 장면을 인공위성을 통해 일본에 전달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생중계를 시청한 사람은 일본 CCT 2012 (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12)학회에 참석한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전문의 450여명.특히 이번 생중계는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대동맥판막 성형술’에 대해 논의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건대병원측은 한국에서 직접 수술을 지켜보며 수술과정을 일본 학회장에 설명한 일본의 테도리아 교수의 말을 인용, 새로운 대동맥판막 성형술은 이론과 실제가 일치하는 안전한 수술이라고 말했다고
울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신은석 교수가 최근 인명정보기관 중 하나인 ABI에서 선정한 2012년 히포크라테스(The Hippocrates Award 2012 for excellence in the field of medicine)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로써 신 교수는 작년과 금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Healthcare)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등재에 이어 히포크라테스상까지 수상,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오르며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 심장내과 교수 2명이 작년 11월 진료가 중단된 이후 금년 7월까지 9개월째 환자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처음에는 3명의 교수에 대해 진료를 보지 못하는 조치가 내려졌으나 올 3월 한 명은 중단 결정이 철회, 진료에 복귀했다.심장내과 교수들의 장기간 진료 중단으로 병원의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심장센터는 사실상 환자가 반토막 났고 병원 경영에도 막대한 손실이 초래되고 있다. 실제 진료가 중단된 교수 중에는 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보는 사람이 포함됐다는 전언이다. 이들 교수들은 지난해 수억원대 의국비 관리 문제로 폭력 사건에 연루됐고 이후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하지만 일사천리 진행될 것 같았던 검찰 수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가 세계 최고의 의학저널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논문을 발표했다.심장판막에 염증을 유발해 높은 사망률과 심각한 후유증을 발생시키는 심내막염에 관한 치료법을 제시한 이번 연구결과는 명확한 기준이 없었고 치료법이 불분명해 논쟁과 고민을 거듭하던 치료 기준을 제시해 해외의학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심내막염 환자의 치료를 기존 ‘항생제 투여와 증상 치료’에서 진단 후 48시간 안에 수술을 시행하는 ‘조기 적극 수술’로 정립해야 하는 필요성을 제시했다.항생제를 먼저 투여하는 이유는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하기 때문. 따라서 조기 수술은 감염된 심장판막에 더 큰 부담을 준다는 생각에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카바수술 환자의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송 교수는 20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 토론회에서 카바수술 데이터와 관련한모든 의혹을 밝히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나아가 이 데이터가 4년 후에도 잘못으로 판정될 경우 건국대병원 교수직까지도 내놓겠다고도 밝혔다.아울러 송카사모(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심초음파를 촬영해 보자는 패널의 제안도 받아들였다.대한심장학회, 대한흉부외과학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와 심평원 이규덕 평가위원이 좌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송명근(건국대병원), 김덕경(성균관의대), 배종면(제주의대), 정철현(울산의대) 교수 4
협력병원 교수의 겸직허가를 위한 법적 근거, 사립학교법 개정안 시행령 초안이 나왔지만 의료계가 싸늘한 반응을 보여 매듭작업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사립의대 교원의 협력병원 겸직에 따른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시행령 초안이 발표됐으나 의료계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다.국립의대 및 부속병원에 적용되지 않는 협력병원만의 특수 제약이라며 의료계의 공분을 산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협력병원에 대한 인식을 돈과 연결 짓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이번 사안의 큰 이슈는 결국 교수 제한이다. 편협된 사고방식에 따라 진행되는 시행령 마련 뒷배경이 문제”라고 피력했다.협력병원을 무분별한 교수 채용 및 영리행위 집단으로 인식하
와파린 대체 약물인 새 항응고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치료 경향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특히 출혈 부작용이 우려되는 와파린에 비해 출혈 부작용이 크게 줄어든 약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자렐토의 국내승인 기념 심포지엄 참석차 내한한 캐나다 달하우지대학 심장내과 라이스 콕스 교수는 환자마다 다르지만 항응고제의 처방 기준은 출혈 위험 보다는 효과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콕스 교수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어머니와 동생이 항응고제 투약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인데 출혈 위험 때문에 주저하기 보다는 효과를 우선해 처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교수에 따르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출혈 위험은 감수하겠다는 생각을 가진환자가 많다. 또한 "항응고제의 효과는 출혈이라는 단점과 뇌졸중 예방이라는 장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