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국가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 특히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의 발전을 위해 발족한 국가임상시험단이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국가임상시험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 교수[사진])은 총 15개의 임상시험센터를 선정, 산하의 임상시험센터지원단(분과위원장:울산의대 이동호 교수)을 통해 연간 10억원씩을 지원한다. 또한 임상시험인력아카데미(분과위원장 연세의대 박민수)와 임상시험기술개발사업단(분과위원장 서울의대 방영주)은 연간 30억원씩을 지원한다.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곳은 매년 실사를 거쳐 평가받는 등 사업단이 임상시험센터의 정도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하지만 평가기준에 미달했을 경우 경고나 자격박탈 등 구체적인 평가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임상시험센터의 선정 기준은 임상시험에 대한 능력이나 연
대한임상영양학회가 25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1층 1003호에서 열린다. 1. 일 시 (학술대회 & 연수강좌)- 2007년 11월 25일 (일) 09:00 - 16:00 2. 장 소-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1층 1003호3. 등 록 비 - 사전등록 : 전공의 및 학생 (2만원) / 전문의 (3만원)- 당일등록: 전공의 및 학생 (3만원) / 전문의 (4만원)* 사전등록 마감일 : 11월 22일 (목)4. 계좌번호- SC 제일은행 427-20-157503 (예금주: 대한임상영양학회 김경수)5.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오시는 길- 지하철 7호선과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7분내지 10분소요[프로그램] 1. 생활 속의 임상영양 (연수강좌)좌장: 김성운(경희의대)/박혜순(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달 4일(화) 9시부터 6시까지 롯데호텔서울(소공동 소재)에서 ‘진단법 평가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임상 응용’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4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두 10명의 연자가 나선다.제1주제는 ‘진단법 평가과 진단법 연구의 구조’로 네덜란드 암스텔담대학교의 Patrick Bossuyt 교수가 진단법에 대한 그의 실제적 지식과 국제적 경험을 전해줄 예정이다.제2주제는 David Bruns 교수가 담당한다. David 교수는 저명한 의학저널인 Clini- cal Chemistry의 책임자(director)로 STARD(the standard for reporting of diagnostic accuracy) 그룹이 제시한 진단법 연구의 체크리스트를
지난 14일 코엑스에서는 전세계 80개국에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흘간의 세계재활의학회(학회장 박창일 교수)가 폐막됐다. 이번 대회에는 13개의 세부주제와 약 180여명의 초정연자 및 1,150편의 최신 연구논문이 발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과시했다. 한편 차기 대회(2009년)는 터키에서, 6차 대회는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기간 중 일본 후지타의대 신경과 야마모토 히로코 교수가 ‘효과적인 재활 치료를 위한 어지러움과 불안정성에 대한 고찰과 치료’(좌장:울산의대 재활의학과 전민호 교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히로코 교수는 어지럼증이 있는 환자의 재활치료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고 면밀한 환자 관찰을 통해 어지러움과 이와 유사한 증상에 대해 우수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더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이승규)가 오는 30일 오전 8시 30분 아산교육연구관 대강당에서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최단기간 신장이식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해외 신장이식 권위자들의 초청강연과 각 장기이식의 최신경향에 관한 발표 및 국내 뇌사자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방법 모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 세부 내용으로는 ▲뇌사자 관리의 실제(울산의대 황신 外) ▲심장이식(울산의대 김재중 外) ▲각막이식(성균관의대 정태영 外) ▲신장이식(대만 국립성공의대 Lee-Po-Chang, 동경 여의대 Tanabe 外) ▲서울아산병원 신장이식 2천례를 통한 임상 분석(울산의대 한덕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장기이식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소장은 “이번
일양약품이 비뇨기과 부분 강화에 나선다.회사는 지난 11일 쉐라톤 위커힐 호텔서 과민성방광 치료제인 ‘상트로스 정 런칭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의지를 다짐했다.상트로스 정은 염화트로스피움 성분 제제로 하부요로폐쇄에 의하지 않은 방광기능 이상질환인 빈뇨, 야간다뇨, 과민성 방광, 절박 요실금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중추신경계통(CNS)의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보여 만성 과민성방광 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약물이다. 이날 울산의대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는 “상트로스의 주성분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스펙트럼 환자의 적용약물로 우수하며, 이상반응이 적고 치료 중단률이 낮아 처방에 용이한 약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양약품 유태숙 사장은 “오는 6월 말부터 상트로스 정의 판매에 들어 갈 예정”이라면서
뇌심혈관 질환은 이른 아침부터 정오에 걸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24시간혈압측정(ABPM)을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 진찰 당시의 혈압측정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가면고혈압인 조조고혈압과 야간고혈압이 뇌심혈관위험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속적인 효과가 우수한 강압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근거로 가면고혈압(masked hypertension)과 백의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제창한 뉴욕대학 토마스 피커링(Thomas G. Pickering) 교수와 일본 지치의대 카리오(Kazuomi Kario) 교수의 대담을 도쿄대학 후지타 토시로(Fujita Toshiro) 교수의 사회로 24시간의 엄격한 강압이 혈압관리에 얼마나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심비코트 스마트 런칭 기념 심포지엄이 천식치료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이 날 행사는 두 세션으로 구성, 순천향의대 박춘식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울산의대 문희범 교수(알레르기내과)가 각각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주의대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가 국내 천식 치료 현황과 천식 치료의 개념 변화에 대해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조상헌 교수(알레르기내과)가 LABA (지속형 베타 작용제, Long-Acting Beta2-Agonist) 의 안전성 고찰, 충북의대 김미경 교수(알레르기 내과)가 흡입요법의 테크놀로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이날 박해심 교수는 “천식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받으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와 공동으로 의약품 경제성평가 교육을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경제성평가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것으로 제약사의 가격 및 개발 마케팅 담당자들이 새로운 보험의약품 약가제도를 이해하고 실무에 곧바로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마련됐다.첫째날에는 선별등제시스템에 대한 이해(김보연 심평원 약제관리실장), 경제성 평가의 개요(이건세 심평원 조사연구실장), 비용의 분석 및 설계방법 중 비용분석(김진현 서울대 교수), 비용-효과 분석(강혜영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비용-효용 분석(이상일 울산의대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의약품 경제성평가에서 모델링의 이해 및 활용 중 결정분석(이의경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류승완 교수가 국내 위암수술 전문가 약 150명이 모이는 학술대회에서 ‘위암수술에서 복강경 위절제술’의 수술을 생중계한다.이 수술은 오는 10일 병원 마펫홀에서 개최되는 대한위암학회 복강경위장관연구회에서 ‘위암환자치료에 있어 근치적 복강경 위절제술의 적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수술 생중계는 수술실과 학술대회 장소를 직접 화면으로 연결해 수술이 진행되는 화면을 관람하면서 직접 수술자와 청중이 대화를 주고 받으며 수술 상황과 진행을 토론하게 된다.류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의 경험이 없는 많은 의사들에게 수술생중계를 통해 복강경 위절제술 술기를 확산시키고 학습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일본 Fukunaga(후쿠나가)교수의 ‘일본에서의 복강경 위절제술’과 포천중문의대
이석(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23~24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최우수연제상, 강형진(서울의대), 김성용(가톨릭의대), 김수정(연세의대), 유건희(성균관의대)교수가 각각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또 고종희(연세의대), 이은희(울산의대), 전수경(경북의대), 주선영(이화의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학술위원회가 각각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이 지난 15일 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2차 교직원을 위한 보안의학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울산의대 스포츠의학 건강센터 진영수 교수가 ‘운동요법’을 주제로 의학에 있어서 운동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범위와 개념을 소개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의 동작을 운동과 연결, 이를 다양한 치료요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진 교수는 “임상운동이란 의료측면에서 질환자나 질병의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 혹은 기능 이상자에게 행하는 운동이며 의미와 폭은 치료의 측면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를 주최한 보완의학회 김형규(안암병원 신장내과)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보안의학의 새로운 패더다임을 교직원들과 공유해 의료의 영역을 확장하고 환자에게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