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1층 일폰테룸에서는 한독약품, 사노피-아벤티스 후원으로 트리아핀(TRIAPAN) 관련 좌담회가 있었다. 트리아핀은 Caa와 ACEI의 first fixed combination제제로 우수한 혈압강하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병용요법의 우수성에 대한 그동안의 자료 리뷰와 특히 칼슘차단제와 ACEI 병용요법의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이날 좌장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정남식 교수가 맡았다.※ 좌담회참석자 : 연세의대 정남식 교수, 건국의대 유규형 교수, 순천향의대 김성구 교수, 고대의대 심완주 교수, 이화의대 박성훈 교수, 울산의대 김재중 교수, 인제의대 이건주 교수Ca차단제와 ACE억제제 병용의 다양한 장점||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순천향대학교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신병준)가 오는 18일 오후 12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제의대 석세일 교수를 비롯해 서울의대 이춘기 교수, 울산의대 이춘성 교수, 연세의대 윤도흠 교수 등 18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여해 척추수술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감압 및 유합술, 척추경나사, 인공디스크 등의 경추 및 요추수술 방법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판 절제술 등의 최소침습수술, 척추수술기법의 변천사 등이다. 신병준 교수는 “지금까지의 척추관련 연수강좌들은 대부분 기본적 지식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술적 노하우를 배우기가 어려웠다”며 “이러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실
대한의학회(회장:고윤웅)와 한국쉐링(대표:게오르그 바그너)이 한국 임상의학 발전을 위해 공동 제정한 쉐링임상의학상의 제1회 수상자로 울산의대 이승규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간이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이룩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히 임상에 대한 기여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대한의학회 총회와 함께 열린다.
제12회 울산의대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지난 22일 아산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선서식, 2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김명신 학생과 황윤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홍창기 전 병원장과 김상희 전 교수가 사재를 출연하여 제정한 ‘홍·김 내과상’에는 이장한(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4년차) 의사가 수상했다.‘졸업생이 선정한 훌륭한 스승상’에는 호흡기내과 김원동 교수가 선정됐다.한편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은 “인턴 과정은 프로가 되기 위한 과정이므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경북대병원 의학연구소와 대구경북권역 싸이클로트론 연구소가 지난 16일 10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ET-CT 및 첨단영상 기법의 진전’이란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PET-CT의 임상적 적용에 관한 내용과 영상기술을 이용하여 세포수준에서 벌어지는 생화학적 및 유전자적 현상을 영상하는 기술을 서울의대 정준기 교수를 비롯해, 울산의대 문대혁, 연세의대 이종도, 국립암센터 강건욱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토르바스타틴의 약물효과에 관한 최신 스터디인 CARDS가 2003년 ASCOT, REVERSAL, 2004년에 PROVE-IT에 이어 최근 발표됐다. 화이자는 26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기왕력이 없는 약 2,800명의 2형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으로, 아토르바스타틴 투약군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CARDS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들은 입원할 정도의 흉통, 심장 소생술, 그리고 관상 동맥 재생시술,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이 3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라시보 투여군에 비해 뇌졸중
대한간학회는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희귀 간질환에 대한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간암과 간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중심으로 국내의 현실적 문제점들을 반영한 만성 B형과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박중원(국립암센터) 학술이사는“ 만성 B형과 C형 간염의 표준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임상에서 치료를 할 때 참고하는 말 그대로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표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B형 만성 간염치료 가이드라인간질환에 의한 사망률 낮추고 생존율 증가가 목표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목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기적인 치료목표는 만성 B형 간염단계에
Ghrelin, 비만증과 반비례비만의 원인인자보다 보상기전으로 이해해야Ghrelin(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인자 : growth hormone secretago-gue)이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800여편의 연구논문이 나왔지만 ghrelin의 생리적 작용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학회에서도 울산의대 내과학교실 김민선 교수가 ghrelin에 대해 설명했다.생리적 활성 위해서는 acy1기 필요Ghrelin은 117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preproghrelin으로 합성된 뒤 후전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8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ghrelin이 된다. 사람과 쥐의 preproghrelin은 구조적으로 83%가 일치하며, ghrelin은 단 2개의 아미노산만이 차이난다. 이 구
소화기학을 처음 접하는 의대생과 전공의, 소화기질환을 단기간에 알고자 하는 의사를 위한 ‘계통적 강의를 중심으로 한 소화기학’개정판이 나왔다.이 책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세균학적 특성과 역할, 감염경로, 진단법 및 치료 등을 자세히 다뤘으며 위식도역류질환 등의 식도분야 내용을 대폭 개정했다. 또한 기능성 위장관질환의 역학과 병태 생리를 별도로 구성하고, 다양한 항바이러스제제의 간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러스 간염 분야의 내용을 개편하고 치료지침으로 확인된 자료들을 추가했다.특히 순천향의대를 비롯해 가톨릭의대, 고려의대, 서울의대, 아주의대, 연세의대, 울산의대, 중문의대, 한양의대 등 여러 대학의 교수들이 참여해 보다 심도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연구소, 고려의학, 4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정권)가 지난 5~7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학술대회는 브로쇼나 가방 등을 30%이상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학술대회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친환경적인 학술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또한 별도의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일차의료체계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고, 전공의 정원의 효율적인 배치 및 별도안을 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현 이사장인 이정권 교수가 연임됐으며, 신임 회장에는 이행훈(삼성가정의학과 의원, 전주), 평의원의장에는 김만식(보광가정의원, 서울) 박사가 취임했다. 한편 이날 수상된 학술상명단은 다음과 같다. ▲올해의 가정의상 이행 (이행가정의학과 의원)▲가정의학회 학술상 서울의대 박민수(일차의
이대동대문병원 정형외과가 지난 20일 하얏트호텔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술에 대한 라이브서저리와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정형외과 김영후 교수(한국인공관절센터 소장)가 ‘MIS MINI and QS TKA’ 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Live Surgery of MIS MINI and QS TKA’를 진행했다.또한 Alfred j.Tria 박사가‘ MIS QS TKA-Surgical Technique and Two Year Result’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한편 경희의대 배대경, 울산의대 최영준 교수 등은 인공 관절술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누며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바이엘-GSK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가 오는 18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홍콩, 중국, 대만 등 아태지역 국내 전문의들이 모이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레비트라의 두 번째 컨셉인 단단함에 초점을 맞춰 PDE5 억제제에 대한 연구와 레비트라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이날 발표되는 연제로는 시카고의대 교수 크레이그 네더베르거 교수의 ‘남성들의 일상과 성에 대한 태도 조사(MALES)’와 호주 카브리니의학재단 더글라스 로딩 교수의 ‘발기부전 남성에서 레비트라 약효발현 시간 조사’ (ONTIME), 그리고 캐나다 락뷰종합병원 제이 리 박사의 ‘발기부전 환자에서 레비트라의 지속적 효과발현 조사’ (RELY) 결과 등이다.이와함께 국내 발기부전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