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울산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서울대의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개최된 한국임상암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이사장에 선출됐다.
백기현(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18~20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외 학술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우수학술상에는 김원배(울산의대)교수가 우수상에는 김상완·박영주(서울의대), 이은정(성균관의대), 김영일(울산의대)교수가 각각 수상했다.우수연제상에는 박근규(계명의대), 정현주(경희의대), 이시은(연세의대)교수가 수상했다.
최근 미국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CATIE(The Clinical Antipsychotic Trials of Intervention Effectiveness)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제약회사의 자체 연구결과가 아닌 독립된 국가기관에서 외부 개입을 철저히 배제한 상태에서 약물을 비교한 연구로 객관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신분열병 치료제 특성상 장기적으로 연구했다는 면에서도 특기할만하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올란자핀(상품명:자이프렉사, 릴리社)이 약물복용 지속시간이 가장 길었으며 약물중단까지 걸린시간도 가장 길게 나타나 정신분열병 치료제로서 필요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는 ‘정
임경수(울산의대)교수가 지난10∼11일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윤여규(서울대의대)교수가, 부회장에는 고영관(경희대의대), 김승호(연세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대한비만학회 공동연구 결과 발표펜터민(phentermine)성분의 비만치료제 아디펙스가 비만환자의 단기간 체중감량 효과적이며 안전한 것으로입증됐다.대한비만학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다기관 공동 위약비교 임상시험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부천성가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울산의대가 참여했다. 이번 결과를 발표한 강남성모병원 김경수 교수팀은 올 2월부터 7개월동안 4개 대학병원을 내원한 성인중 체질량 지수가 30kg/m²이상인 비만환자와 BMI27~30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비만환자 중 120명을 대상으로 아디펙스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1일1회 37.5mg씩 12주간 투여한 후 체중변화와 부작용을 비교
김기락(울산의대)교수가 지난 5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차기회장에는 신호철(강북삼성)교수, 평의원의장에는 방희연(경남부부의원)원장이 각각 선출댔다.
김양수(울산의대)·배현주(한양대의대)교수가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황병연(고대의대)교수는 이번에 신설된 젊은연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청수(울산의대)교수가 지난달 29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전립선학회는 우리나라 비뇨기과 전문의들의 의학적 발전과 최신 지견을 상호 공유하는 학회로 전립선암 등 전립선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이 치매의 체계적인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14일 치매예방센터(센터장 연병길)를 개설하고, 기념 축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설된 치매예방센터는 신경정신과, 신경과를 비롯해 재활의학과, 영양과, 사회사업과가 참여해 종합적인 판정을 통해 맞춤형 예방법과 치료법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기적인 추적평가를 하고 홈페이지와 정기적인 치매가족교육 및 상담을 통한 인지장애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15층 강당에서는 치매예방센터 개설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매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이창욱교수의 ‘경도인지장애’, 서울의대 김상윤교수의 ‘비치매 혈관성 인지장애’, 한림의대 송홍기교수의 ‘조기치매
이승규(울산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병주간학회(APDW) 중 전 세계 의학자 가운데 최고의 소화기 의사에게 주어지는 ‘오꾸다 상’을 수상했다.오꾸다 상은 일본의 저명한 소화기 의학자 오꾸다 박사가 제정하고 아태소화기병학회가 전 세계 소화기분야 의학자 가운데 한명을 엄선하여 시상하는 소화기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 교수는 이날 ‘생체부분 간이식’을 주제로 전 세계 1천여명의 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꾸다 상 수상 기념 초청 강연을 했다.
목정은(울산의대 산부인과)교수의 정년 퇴임식이 오는 27일 오후 6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건춘 원장, 박인숙 학장, 김인구 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목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재직 시 남다른 열정으로 부인과 암 분야의 연구 및 논문으로 후학양성에 임하여 산부인과학교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교실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목 교수의 업적과 공로를 기려 내달 1일부터 2007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자문교수로 위촉하여 진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세미만 소아에 천식예방 집중해야 증상 완화제 최소량만 사용 천식 대부분 5세 이전 발생 소아천식 증가이유는 환경요인 때문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Martinez FD 교수는 RSV와 소아천식이란 주제로 최근 20년 동안 천식의 세계적 증가 이유는 환경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천식은 모든 연령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5세 이전에 대부분 발생하는데, 이때 유전적 감수성과 가능성 있는 환경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천식진행아이들 RSV 면역반응 차이나 어릴 때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바이러스는 Respiratory syncytial다. 2살 때까지 거의 모든 아이들이 RSV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는데 소수에서만이 RSV 감염으로 기도 폐쇄가 유발된다. 천식으로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