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환자가 10년새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원석 교수팀이 2007~2016년 담석증환자를 분석한 결과, 1,908명에서 5,855명으로 약 3배 늘어났다고 밝혔다.연령별로는 20대가 7.5배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그 다음이 80대(약 6배), 70대(4.3배) 순이었다. 2016년에 담석증이 가장 많았던 연령대는 60대였으며, 70대, 50대가 그 뒤를 이었다.20대에서 크게 증가한 이유는 비만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분석됐다. 1980년대 이전의 담석증은 색소성이었지만 최근들어 콜레스테롤담석으로 바뀐 점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과도한 다이어트도 한 원인이다. 지방 섭취가 적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담낭에 고여 농축되면서
연세의대 연구진 새 유전자분석법 제시한국인 공통 돌연변이 유전자 3개 발견국내 연구진이 희귀질환인 '눈떨림증후군'을 유전적으로 진단해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연세대의대 한진우(안과학)ㆍ이승태 교수(진단검사의학)교수, 임정훈 연구원(약리학)은 영아 눈떨림증후군환아 대상으로한 번에 수십~수백 개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해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분석 대상환아는 총 48명. 이 가운데 돌연변이가 발견된 환아는 28명으로 진단율은 58.3%이다. 교수팀에 따르면 가족력이 있으면 88% 이상으로 높다.이들 28명 가운데 14명은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환아,
‘수면장애’라고 하면 흔히들 ‘불면증’만 떠올린다. 하지만 잠이 들고, 다시 깨어나서 일상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질환들은 다양하다. 우선 ‘렘수면행동장애’가 있다. 혹시 자는 동안에 이상한 일을 하지는 않는가? 예를 들면 자다가 갑자기 뛰어나가기, 싸우듯이 옆 사람 때리기, 욕하기 등등. 우리는 렘(REM)수면일 때 꿈을 많이 꾼다. 하지만 꿈속에서 하는 행동을 현실에서 하지는 않는다. ‘수면마비’라는 기능이 있어서 근육들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렘수면행동장애’는 바로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이다.렘수면행동장애는 자면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보니 환자 본인들이 굉장히 당혹스러워 한다. 옆에서 같이 자는 식구들도 긴장을 하게 되고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렘수
대전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강무원(가명, 48세)씨는 7~8년 전부터 뚜렷한 이유 없이 고개가 앞뒤로 떨리고, 손도 떨리며, 목소리까지 떨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각하지 못한 채 남들이 지적해서 알 뿐이었는데 점점 심해져서 현재는 본인도 그 증상을 확실히 느끼게 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며 한의원에 내원하였다.이처럼 손이나 목, 혹은 성대 등 신체의 일부가 본인에 의사와 상관없이 떨리는 증상을 진전증이라고 한다. 진전증은 크게 생리적 진전과 병적 진전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생리적 진전증의 특징은 어떤 고정된 자세를 유지할 때 심해지고 진전의 속도가 비교적 빠르며 매우 잔잔하다는 것이다. 또한 사지 말단부에 분포하며 기능상 뚜렷한 장애가 없다. 반면, 병적 진전은 안정된 자세 또는 움직임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어린이, 청소년 등에서 주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제 사용법에 대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집중력을 높여 '공부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거나 질환의 편견 때문에 약복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서다.ADHD증상은 주의력부족과 과잉 및 충동적 행동이며 발생률은 여아보다 남아에서 3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신경학적 및 해부학적, 그리고 가족력 등으로 알려져 있다.동일한 주의력 부족이라고 해도 일반인에서는 체력저하나 피로가 원인인 반면 ADHD환자에서는 신경전달물질 부족으로 발생한다.ADHD를 진단하는 간단한 검사방법이 없는 만큼 전문의가 전반
자다가 꿈을 꿨는지 소리를 지르며 깨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정도로 간단하게 멈추지를 않는다. 거의 매일 밤 자다가 깨고, 울고, 그렇게 몇 십 분씩 시달리다 간신히 잠들었는데 다시 깨서 또 운다. 이쯤 되면 가족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올 것이다. 이런 증상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를 해줘야할까?아이들이 밤에 우는 증상은 우선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야경증이라고 해서 4세에서 8세 아이들에게 많이 보이는 증상이 있다. 야경증은 자다가 소리를 지르고 울면서 깨어난다. 아이는 극도로 공포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며 땀을 흘리고 가족들이 달래거나 자극을 주어도 현실 파악을 하지 못한다. 동동거리거나 뛰어다니기도 하는데 잘못하면 다치기 때문에 가족들이 바로 안아주거나 돌봐줘야 한다. 그러다 다
안양에 거주하는 광석(가명)이는 면역력이 약해서 어려서부터 감기에 자주 걸리는 편이어서 심하지는 않지만 만성적인 비염 증세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닐 때 긴장된 자리에서도 차분하게 발표도 잘하는 아이였다. 그런데 초등학교 입학한 후 1학기 동안 세 번 정도 눈을 깜빡이는 것이 있었는데,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동네 병원으로 비염치료를 다녔다.비염은 아직 그대로인데도 치료 1-2주일 쯤 지났을 때쯤이면 눈 깜빡임은 대부분 없어졌었다. 여름 방학이 지나 2학기가 되면서 갑자기 음음 하는 소리를 내면서 동시에 눈 깜빡임이 다시 보였는데 예전처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다녔다. 그런데 예전처럼 1-2주 내에 증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근 1개월 사이에 음음 하던 작은 소리가 아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조기발견하면 생존율 95% 이상암 발생률 1위이지만 완치율도 높은 위암과 대장암. 조기발견만 하면 생존율 95%를 넘는 암이다. 때문에 내시경 주기도 위암은 40세 이후 2년에 한번, 대장암은 50세 이후 5년에 한번 권고하고 있다.정기검진 필수대상자 8명 중 1명은 '안받아'5명 중 1명은 내시경 무경험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남녀성인(30세~59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기검진 필수대상자 40~50대의 8명 중 1명은 검사 무경험자로 나타났다. 내시경이 개복수술 대체율
우리나라 30~50대 국민의 20%는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 경험이 전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용태)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거주 30~50대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내시경 경험 및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건강검진자 930명 중 위내시경 검사율은 78.5%인 반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40.4%로 나타났다. 소화기내시경 검사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는20.1%였다. 특히 정기검사가 필요한 40~50대의8 중 1명 (12.6%)이무경험자였다.위내시경의 경우 40세부터 2년에 1번 정기 검사를 받도록 하면서 검사 비율은 증가했지만 40~50대 7명 중 1명 (13.5%)은 검사를 받지 않았
고혈압으로 인한 장기손상이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은흔한 질환이지만 지속되면장기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과장기는 비례해서손상되는데이를 표적장기손상이라고 한다.주로 뇌, 심장, 신장, 눈 등에서 나타난다.다행히 고혈압이 중증이라도치료를 통해정상혈압을 유지하면 합병증도 줄일 수 있고 그에 따른 사망률도 낮출 수 있다.청소년 고혈압은 나이나 성별, 키가 동일할 경우혈압수준이 아니라 백분위수로 측정한다. 백분위는 측정치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즉95백분위수(100명을 혈압순으로 늘어놓았을 때 95번째) 이상인 경우에 고혈압으로 간주한다.청소년의 고혈압 기준은평균혈압이90백분위수미만이면정상, 90~95백분위수 미만은 경계성
야간소음에노출된 임신부는임신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음과 일반인 당뇨 발생의 관련성을 보고한 몇몇 연구들이 있었으나 임산부를 대상으로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는 서울대보건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임산부 18,165명(20~49세)을 조사한 결과, 야간에 소음이 1데시벨(dB) 증가할 때마다 임신 당뇨가 약 7% 증가한다고 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임신 첫 3개월간 거주지 주변 환경소음 노출 정도를 주야간으로 그리고 소음 노출 정도에 따라 4개군으로 나누어 소음과 당뇨병 발생도를 관찰했다.그 결과, 소음에 가장 낮은 군 대비 가장 높은 군의 임신 당뇨병 진단율은 약 1.8배
청주에 사는 회사원 이모(32세)씨는 평소에도 두통이 자주 발생하며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면 특히 두통이 심하다. 최근에는 몸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을 느끼면서 눈앞이 아찔아찔한 어지럼증까지 발생하였다. 게다가 이러한 어지럼증과 두통이 점점 심해져서 어지럼증 및 두통을 치료하는 병원 또는 한의원을 가봐야 할지 고민이다. 이렇게 어지럼증과 두통은 매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신경과 계통 질환이다.정상적인 평형감각은 전정계, 고유수용기, 그리고 시각들 간의 상호작용으로써 유지된다. 또한 중추신경계는 머리와 몸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여 머리와 눈, 몸의 위치를 조정하는 운동신경을 조절한다. 그런데 이러한 뇌신경계 및 전정계와 평형감각의 기능이 각각의 부위가 손상될 때에 어지럼증(현기증), 균형감각 상실
동맥 속 칼슘 축적으로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생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UT Southwestern 파라그 조시(Parag Joshi) 교수는 "동맥속에 칼슘이 축적되지 않은 환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와 같은 다른 고위험 요인에도 불구하고 향후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Cardiovascular Imaging에 발표했다.교수는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경험이 전혀없는 45~84세 6천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CT스캔 결과 참가자 중 절반은 심장동맥에 칼슘축적이 없어 관상동맥칼슘 위험도는 0에 가까웠다.하지만 이 점수는 심장동맥 내부에 플라크가 축적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유방암 환자가 약 5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병으로 꼽히고 있다.발생 빈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유방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은 서양과는 다르게 폐경기 이전의 비교적 젊은 층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지면서 고령 출산, 비만, 가족력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가족력의 영향이 큰 만큼 가족 중 누군가가 유방암에 걸렸다면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위험도는 1.5배에서 3배까지 높아진다.다양한 유방 질환 중 특히 성인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은 섬유선종으로 이는 여성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 개수가 하나인 경우가 가장 많지만
비타민 B6와 B12를 장기복용하는 흡연남성은 폐암 발생 위험이 최대 4배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암센터 테오도르 브래스카이(Theodore Brasky) 박사는 고용량 비타민B6/12 보충제 복용과 폐암 위험의 관련성 예측결과를 저널 오브 클리니컬 온콜로지에 발표했다.비타민B6/12는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데다암 위험도 줄여준다고 알려져널리복용돼왔다.이번 연구 대상은 장기 전향관찰 연구인 VITAM(Vitamins and Lifestyle)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남성 7만7천여명(50~76세)의 데이터.흡연,나이, 인종, 교육, 음주, 암 또는 만성폐질환 등 개인병력 및 가족력을 조정해10년간분석한결과, 비타민 B6 보충제를 복용하는
'NRG1' 25% 보유, RNA 발현량에 영향기존 변이 3개 외에 감수성 구조 7개 발견한국인의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변이가 발견됐다. 서울의대(김종일 박영주 손호영)와 국립암센터(이은경 황보율) 연구팀은 전장유전체변이 분석을 통해 'NRG1'이 한국인 갑상선암에서 유전자변이를 일으키는 중요한 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인 갑상선암은 유전성이 강해 전체 원인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갑상선암 가족력은 서양인에서는 4~5%이지만 한국인에서는 9.6%다.연구팀은 분화갑상선암군(1,085례)과 대조군(8,884례)으로 나누어 전장유전체 연관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한국인에서는 NRG1 유전자가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보건복지부의 중앙암등록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15.4%를 차지한다.유방암 발병 증가 원인을 확실히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고지방·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기피,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 증가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유방암 초기 단계에는 대체로 증상이 없다. 따라서 한국인 여성 유방암 환자의 약 1/3은 아무런 증상 없이 검진 시 유방암을 발견하는 경우에 해당된다.유방암의 흔한 증상으로는 멍울, 유두 분비, 피부 변화 등이 있다. 멍울은 가장 흔한 유방암 증상으로 유방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혹
원형탈모란 말 그대로 동그란 원의 형태로 머리가 빠지는 것을 말한다. 물론 동그랗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이 같은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아 탈모치료가 어려운 유형일 수 있다.아름다울수한의원(수원 영통에 위치) 전영세원장은 "원형탈모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본다. 유전소인, 자가면역, 환경인자로 인하여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탈모 환자들 중 20~30%는 가족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가면역 기능이 저하 되면 정상물질인 모발을 이물질로 잘 못 인식하여 항체가 모발을 공격하여 원형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 요즘과 같은 시대에 뗄 수 없는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인자 또한 원형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다.발생한 원형탈모의 개수가 적거나 모양이 동그랗고 작은 경우에는 자연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
중년이상 여성의 코골기가 골절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대 의학공학과 김덕원 교수팀은 국내 중년 이상 여성의 골절위험 요소 가운데 코골이가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BioMed Central(BMC) Musculoskeletal Disorders에 발표했다.교수팀이 이용한 자료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KHGS)의 10년간(2001~2011년) 데이터. 대상자는 40세 이상 6,189명(여성 3,220명)이다.이들에게 골절 유발 위험요소로 나이, 키, 허리둘레, 흡연, 음주, 비만지수(BMI), 고혈압, 당뇨, 류마티스관절염, 골다공증치료경험 등과 함께 심한 코골이를 추가해 골절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심한 코골이의 기준은 '옆방에서 들린 정도의 큰 소리의 코골이 또는
2형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이 1형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글래스고대학 존 피트리에(John Petrie) 교수는 1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 장기 억제에 메트포르민이 효과적이라는 REMOVAL 시험 결과를 77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17)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Lancet Diabetes Endocrinology에도 게재됐다.심혈관질환 위험 높은 환자 대상메트포르민은 이미 과체중인 1형 당뇨병환자에 혈당과 체중 관리를 위해 투여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인슐린 투여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지, 그리고 2형 당뇨병에서처럼 심혈관보호작용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이번 연구에는 영국을 비롯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