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학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시장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95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방법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4개월간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그 결과, 한림대동탄은 전국 26위이며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단일 종합병원에서는 전국 3위,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1위이다. 특히 일부 상급종합병원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3년 5월 개원 이후 신도시 지역환자에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내 최초 AI 생체인식 도착알림 서비스 도입, 수술실 내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 도입 등 전국 최고의 AI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림대동탄 성심병원은 경기남부권 최초 심장이식수술 5회 성공, 경기도 최초 인공심장(LVAD)수술 4회 성공, 아시아 및 국내 최초 로봇수술 다수 성공, 전국에서 가장 짧은 중증환자의 응급실 재실시간 등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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