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남용 등으로 국민 보건상 위해가 우려되는 ‘4-플루오로암페타민’ 등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1월 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오·남용우려가 있는 ‘4-플루오로암페타민’, ‘4-메틸암페타민’, ‘틸레타민’, ‘졸라제팜’ 등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이다.4-플루오로암페타민과 4-메틸암페타민은 흥분제·환각제 등으로 오·남용이 우려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임시마약류로 지정·관리했고,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은 마취에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오·남용의 우려가 제기됐었다.이에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의 경우에는 원활한 취급 등을 고려하여 마약류로 관리하
한독(舊 한독약품)과 이스라엘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합작사인 한독테바(사장 홍유석)가 17일 공식 출범했다.테바는 IMS 헬스데이터 기준(2013년 상반기)으로 세계 9위의 제약기업이다.한독테바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품 출시와 함께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2016년까지 출시될 신제품 포트폴리오로는 항암제, 중추신경계, 호흡기, 순환기 제품을 중심으로 총 56개에 이른다.우선 최근 국내 허가를 마친 항전간제 레비티퀄정(레비티라세탐)이 다음달 11월부터 본격 영업에 나서게 된다.한독테바 이작 크린스키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테바의 의약품들은 전세계 제네릭 시장 1위이자, 미국 처방전 7개 중 하나가 테바의 의약품일 정도로 독보적인
근육이 서서히 굳어가는 다발성경화증. 자신의 면역체계가 중추신경계의 신경섬유를 보호하는 신경수초를 산발적으로 공격해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이 질환을 치료하는 경우 면역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줄기세포와 미노사이클린을 병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다발성경화증을 유도한 동물(쥐)에게 간엽줄기세포와 미노사이클린을 병용 치료한 결과, 자가 항체가 자신의 척수를 공격하여 신경수초(myelin sheath)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인 탈수초화가 억제되어 신경손상이 줄어들었다고 Stem Cell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아울러 염증을 심화시키는 물질인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억제되고,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증성 사이
국내 뇌전증 유병률이 인구 1천명 당 3.52명으로 나타났다고 대한뇌전증학회(회장 김흥동) 역학위원회(위원장 전기영)이 2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대한뇌전증학회가 국내 최초로 실시한 전국적 역학조사로 2009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와 의무기록조사자료에서 산출된 청구코드를 이용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4.0명)이 여성(3.1명)보다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연령 별로는 10세 미만 소아와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즉 새로 진단된 뇌전증 환자의 비율은 5세 미만 소아와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약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젊은 연령층에서는 비교적 낮았다.뇌전증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었던 환자는 약 절반에 그쳤으며 가장 흔한 원인은 뇌졸중과 뇌외상이 비슷한 빈도로
복잡 열성경련 환자의 뇌파를 검사하면 뇌전증(간질) 예측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팀은 열성경련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1,09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183명의 복잡 열성경련 환자 중 22명(12%)에서 뇌전증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Epilepsy Researc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10분 이상 경련이 멈추지 않는 발작이거나 24시간 이내에 2회 이상 발작을 보인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뇌전증으로 이행할 확률이 높았다.실제로 복잡 열성경련 환자 대상으로 뇌파 검사를 시행한 결과 뇌파 검사 상 경련파를 보인 경우 뇌전증으로 이행할 확률이 경련파를 보이지 않는 대조군에 비해 5.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glutamate)가 증가하면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이 높다고 콜럼비아대학 의료센터 스콧 스몰(Scott Small) 박사가 Neuron에 발표했다.교수는 정신분열증 발병위험이 높은 25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해마 영역내 글루타메이트의 활성이 증가한 후 해마대사도 증가하면서 해마의 위축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글루타메이트 증가가 해마변화를 좌우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킨 쥐에게 글루타메이트의 활성도를 증가시키자 해마대사 증가와 위축이 유발됐다고 밝혔다.스몰 박사는 "연구결과 뇌 속 글루타메이트 과잉이 정신분열증 유발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글루타메이트 활성도를 조절하는 치료가 정신분열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신종 흥분물질 PMMA 등 15개 물질을 4월 15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이들 물질이 기존 마약류(암페타민, 케타민, 합성대마)와 구조가 유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15개 물질 가운데 9개는 합성 대마이며 4개는 암페타민으로 모두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이다.특히 PMMA는 과다복용하면 사망에도 이르는 등 유럽, 호주 등에서는 마약류 등으로 통제하고 있다.임시마약류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1개월간의 예고를 거쳐 지정·공고되며 이후에도 계속 소지, 소유, 사용, 관리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을,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
작년 국내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의 70%가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35%가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 신촌세브란스, 가톨릭서울성모병원에서 실시돼지역과 기관 편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6일 발표한 2012년 임상시험 승인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상시험계획 총 건수는 670건(전년 대비 30% 증가).약 470건은 서울과 경기도가, 그리고 234건은 이들 빅 5병원이 차지한 셈이다.지난해 임상시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다국가 임상시험의 두드러진 증가세. 국내 임상시험이 19% 증가한 반면 다국가 임상시험은 56%로 급증했다.이는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신약개발 중단, 인수 및 합병 등으로 주춤했다가 최근 국제경기의 회복세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국내
동아제약이 남성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치료제 '이리보정'(성분명:라모세트론/ramosetron)의 판매 계약 범위를 기존 의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확대했다.동아는 28일 한국아스텔라스와 이같은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판촉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일본에서 2008년 발매한 세계 최초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전문 치료제인 ‘이리보 정’은 장의 감각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용체 길항제다. 스트레스에 의한 대장 수송기능항진 및 대장 수분수송 이상을 개선해 배변 횟수 증가 및 설사를 억제시키는 기능을 한다.현재는 남성의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만 적응증이 있으나 향후 2016년 여성에게까지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일 1회 경구 투여에 중추신경계에 부작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1일 만성통증 환자를 위한 자세감지 척수자극기인 '리스토어센서(RestoreSensorTM)'[사진]가 11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난치성 만성통증의 유형 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들은 10%를, 다른 난치성 만성통증 환자들은 일반 의료보험과 동일한 20%를 부담하게 된다.척수자극기란 통증이 말초신경을 통해 중추신경계로 진입하는 과정을 다른 감각을 통해 상쇄시켜 실제 느끼는 통증을 줄여준다.환자의 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게 장점이지만 척수 위치와 상관없이 동일한 전기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자세 변경시 불편하다는게 단점이다.허리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이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협심증, 말초신경병증, 대상포진 등
일본후생노동성이 29일 중추신경계용 약물인 프레가발린(상품명 리리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메토트렉세이트(MTX), 독감백신에 관한 중요 부작용 등의 개정안을 발표했다.프레가발린은 현기증, 의식상실, 저혈당, 간질성폐렴 관련 정보프레가발린은 이번 개정안에서는 심각한 부작용란에 현기증과 졸음, 의식상실, 그리고 이들 증상으로 인한 낙상 및 골절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추가했다.또한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저혈당, 간질성폐렴, 쇼크, 아나필락시쇼크 유사증상,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다형홍반이 추가됐다.일본에서 최근 1년간 이 약물 사용자는 26만명. 최근 3년간 이 약물과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부작용으로서 어지럼과 의식장애 관련 증상례가 17명, 저혈당이 3명, 간질성폐렴 관련 증례가 5명, 쇼크, 아
16~30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자는 16세 미만에 비해 5년 무사고 생존율, 5년 생존율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48회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미국소아암연구팀(COG)의 에릭 라슨(Eric C. Larsen) 박사는 무작위 배정 제III상임상시험(AALL0232) 서브세트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ALL에서는 16~30세의 청년 및 청소년 환자는 16세 미만 환자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지만 같은 치료를 받은 상태에서 양쪽의 차이를 충분히 검토한 연구는 없었다.16~30세는 골수재발률 높지만 중추신경계 재발률에 차이 없어이번 시험은 1~30세 ALL 환자를 대상으로 5주간의 관해도입요법[프레드니손(P) vs 덱사메타손(D)]과
비판막증성 심방세동(AF) 환자에 와피린 투여를 강화하면 뇌졸중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최근 일부 새로운 항혈전제가 개발됐지만 가격이 비싼만큼 아직은 많은 환자에서 와파린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연구팀은 AF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와파린요법의 최근 대규모 무작위 비교시험을 메타분석하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대상 기준은 2001~11년에 EMBASE,MEDLINE,Cochrane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된 와파린과 다른 항혈전제를 비교하고 와파린군에 400명 이상 배정된 시험이다.8건 시험이 여기에 해당됐으며 와파린군의 추적기간은 5만 5,788인년이었다. 이들 시험에서 와파린군의 프로트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비강분무 방식으로 개발 중인 세계 첫 응급용 간질발작치료제 10년간 DZNS의 한국 및 중국 판권을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DZNS의 시판허가를 국내에서는 2013년, 중국에서는 2015년 각각 획득할 계획이며, 허가 후 10년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간질 치료에 오랫동안 사용됐던 디아제팜(diazepam)에 비강분무 방식을 적용한 DZNS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시판허가(NDA) 신청을 준비 중이다. SK바이오팜은 2011년 4월 SK㈜의 Life Science 사업부문을 모태로 출범한 R&D 중심의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간질, 신경병증성 통증, 파킨슨병치료제 등 중추신경계 분야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헌팅턴병을 앓는 사람은 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헌팅턴병은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얼굴, 손, 발, 혀 등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여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명 무도병이라고도 말한다.스웬덴 룬드대학 지안구앙 지(Jianguang Ji) 교수는1969~2008년에 걸쳐 진행된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헌팅턴병 환자 1510명, 척수성 근육위축증 환자 471명, 유전성 운동실조증 환자 3,425명을 대상으로 한 과거의 연구를 분석했다.그결과, 헌팅턴병 환자에서는 6%인 91명이 암으로 진단됐으며, 척수성 근육위축증 환자는 7.2%인 34명, 유전성 운동실조증 환
국내 임상시험수가 약 10년간 10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정보가 데이터베이스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내외 임상시험 정보를 전산화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구축되는 임상시험 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지난 10년간 전세계에서 이루어진 신약개발 임상시험 가운데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국제전문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이다.올해에는 우선적으로 항암제,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항생제, 호흡기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 6개 효능군을 대상으로 정보 데이터베이스화했다.아울러 2013년에는 대사계, 비뇨기계를, 2014년에는 말초신경계, 항히스타민제를, 2015년에는 항바이러스제, 소화기관계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독일 만하임-자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행동이며 욕창의 원인이 되는 혈행 불량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데도 매우 중요하다.누구나 하룻밤 수면 중에 40~60번정도 자세를 바꾸며 특히 새벽에 더 많은 횟수를 보인다. 하지만 지나친 움직임은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독일 안메를란트병원 신경과 실비아 코테르바(Sylvia Kotterba) 교수는 "야간 수면 중 움직임이 수면의 질이나 낮 활동에 영향을 줄 정도면 배후에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나아가 수면 중에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미칠 수도 있다"고 제19회 독일수면연구 수면의학회에서 지적했다.60%가 생후 9개월까지 반복동작장애 경험수면장애 가운데 자면서 너무 많
시카고-건망성 경도인지장애(aMCI) 또는 알츠하이머병(A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비시험에서 비강내 인슐린치료가 인지기능 감소의 진행을 억제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워싱턴대학 정신의학과 수전 크래프트(Suzanne Craft) 교수가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인슐린은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AD환자의 중추신경계에서는 인슐린 수치가 낮아 인슐린 조절 부전이 AD의 병태생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크래프트 교수는 aMCI 또는 AD환자의 비강내에 인슐린을 투여해 뇌속 인슐린 농도를 정상화시키면 인지기능과 뇌글루코스 대사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했다. 시험 방식은 이중맹검 위약대조 무작위 비교시험(RCT).Intention
[스웨덴 스톡홀름] 중추신경계(CNS)는 일단 손상되면 반흔조직이 형성되어 신경세포가 회복되기 어려우며 그 원인은 교세포라고 생각돼 왔다.그러나 캐롤린스카연구소 세포 분자생물학 요나스 프리센(Jonas Frisén) 교수는 "척수의 반흔조직 대부분은 주피(周皮)세포의 서브타입에서 유래한다"는 연구결과를 Science에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손상된 신경조직의 수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반흔세포 대부분 주피세포에서 유래뇌와 척수는 손상되면 완전 치유가 불가능하고 기능장애가 영구히 남는다. 손상된 신경세포는 없어지고 대부분이 반흔조직으로 바뀌게 된다. 이 반흔은 지지조직에 교세포를 많이 갖고 있어 종종 글리어성 반흔이라고 부른다.이 반흔화 과정은 100년전에 밝혀졌지만 반
매일 꾸준하게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먹으면 뱃살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크리스티나 안드레스-라쿠에바(Cristina Andrés-Lacueva) 교수가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에 발표했다.교수는 심한 복부지방과 고혈압,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날마다 30g의 견과류 식단그룹 22명과 견과류 없는 식단그룹 20명으로 나눠 12주간 제공하는 한편, 식사 후 소변의 화학물질을 분석했다.분석결과, 견과류 섭취그룹에서 세로토닌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세토로닌은 중추신경계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라쿠에바 교수는 "견과류를 섭취하면 뇌속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가 증가해 이로인한 식욕억제로 뱃살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