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마그네슘, 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수산화알류민산 마그네슘의 제산성분이 1차적으로 위에서 과다분비된 위산을 신속히 중화하여 위산으로 인한 위통, 속쓰림 등의 증상을 우선적으로 완화하며 2차적으로 염산라니티딘이 위벽에 있는 위산분비세포에서 히스타민-H2 수용체를 차단하여 위산분비를 강력히 억제한다. 경미한 위장관질환의 증상개선을 목적으로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위장관운동 개선제 「이소메릭 정」 벤자마이드계 위장관 운동 개선제인 레보설피라이드가 주성분. 레보설피라이드는 정신병 치료제인 설프라이드의 1-form 이성질체로서 위장관의 말단 신경총에서 도파민(FA)2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위장관의 운동기능을 항진시킨다. 이소메릭정은 중추신경계에서 도파민(DA)2 presynaptic au
한미약품 한미약품(회장:임성기)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설프라이드(성분:레보설피리드 25mg)를 출시했다. 설프라이드는 복부팽만감,상복부 불쾌감, 속쓰림, 트림, 구역, 구토 등의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중추신경계 부작용 및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동일 기능의 타 제제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프라이드는 중추신경계 및 위장관 내의 장근신경총에 이중적으로 작용해 전반적인 위장관 운동을 활성화 시켜 타 제제들(돔페리돈,메토클로프라미드,프리메부틴)에 비해 그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 시사프라이드 제제가 지난 7월 심장 발작 등 심혈
帶狀疱疹 痛症管理·최신전략대상포진에서는 통증을 어떻게 치료하는가가 가장 큰 문제다. 이 통증을 대상포진 관련통(Zoster-associated pain;ZAP)이라는 개념으로 파악하고 그 지속기간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비롯한 치료 방안을 연구해 온 영국 Birmingham Heartlands Hospital의 Martin Wood씨가 얼마전 일본 후쿠오카대학 강연회에서 초청강연을 가졌다.대상포진의 통증은 급성기를 거치고 어떤 경우는 장기에 걸친 신경인성 통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된다. 진전을 막기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Acyclovir(상품명 Zovirax)가 사용돼왔다. 최근 승인된 Valaciclovir (Valtrex)는 Acyclovir의
99년 간질치료제 기술판매에 이어 두번째 국내 최초로 美FDA에서 임상실험 2단계(a)완료. SK주식회사 SK주식회사가 지난해 독자개발한 제 4세대 우울증 치료제 YKP10A에 대해 다국적 제약기업인 존슨앤존슨그룹의 얀센 리서치 파운데이션사와 기술판매계약을 체결했다. SK(주)가 개발한 우울증치료제 YKP10A는 전임상단계의 동물실험에서 우울증치료제로서 약효가 입증돼 FDA의 임상시험 허가(IND Approval)를 국내 최초로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SK㈜는 계약금 및 개발 단계별 기술수출료, 상품화 성공시 물질특허 기간 동안 매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게 된다. SK(주)와 존슨앤존슨그룹과의 기술제휴는 지난해 간질치료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가 된다. 지난해 9월 양사는 SK주식회사가 자체 개발
발기부전(ED)치료의 골드·스탠다드제15회 유럽비뇨기과학회 총회·학술대회가 얼마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돼 「발기부전(ED)치료의 골드 스탠다드」라는 주제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이 실시됐다. 이 중에는 비뇨기과의, 당뇨병의, 순환기과의 등 이와관련된 영역의 임상의가 각각의 입장에서 ED치료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좌장은 ED 및 방광기능부전 전문가인 Ian Eardley교수가 맡았다.비뇨기과의 입장에서ED진료에 대한 의사의 이해가 더욱 필요네덜란드 네이메헨대학 부속병원 비뇨기과 Eric Meuleman교수네이메헨대학 부속병원 비뇨기과 Eric Meuleman교수는 ED환자의 대부분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가정의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망된다고 말했다.잠재적인 ED환자 많아네덜란드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뉴욕】 피츠버그대학과 동대학의료센터(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Marie D. Cornelius박사팀에 따르면, 임신 중에 흡연한 여성의 자녀는 흡연하게 되는 시기가 빠르다고 보고했다. Cornelius박사는 『청소년 흡연시작의 위험인자로서 태내 담배노출의 영향에 대해서는 대부분 소홀했다. 이번 우리의 지견은 태내 담배노출이 소아의 조기흡연 시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발육 중 뇌 손상 과거의 연구에서 성장기에 담배에 노출된 소아는 행위장애나 주의결함·다동성장애의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이러한 소아는 언어장애나 독자(讀字)장애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태내담배노출과 소아기의 흡연시작의 관계를 검토한 연구는 거의 없다. 동박사팀은 10세아 5
개인병원과 약국으로 영업망 구축 한국릴리 의약분업을 앞두고 한국릴리가 영업부를 재조직해 의약분업에 대비하고 있다. 기존에 전문의약품을 주로 취급하는 병원을 주 고객으로 활동하던 영업조직에서 개인병원과 약국에도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릴리는 자사에서 15년이상 근무한 정길상 본부장을 새로운 영업부 이사로 임명했다. 이번 조직재편의 특징은 항생제 영업소, 중추신경계 영업소, 내분비계 영업소로 전문화한 것. 한편 한국 릴리의 의학사업부는 새로이 종양학 임상연구실장으로 서울중앙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근무하던 박진희 박사를 영입하여 종양학 임상연구의 계획 및 수행에 관한 업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국 릴리는 자이프렉사(olanzapine), 젬자(gemcitabine hydrochloride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비뇨기과 이유식 교수 서 론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노인인구 및 노인성 질환의 증가로 인해 배뇨곤란이나 요실금 등의 배뇨장애를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은 65세 이상의 남성 11% 및 여성의 17%의 발생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령 인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뇌졸중이나 파킨슨씨병 등의 기질적인 뇌 질환으로 인해 불수의 배뇨근 수축이 나타나거나, 환자가 소변이 마려움을 인지하지 못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제시간에 화장실로 갈 수 없는 점 등으로 인해 요실금이 악화될 수 있다. 노인성 요실금의 특성은 대부분 비특이적이다. 즉 하부요로증상 이외의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처럼 느껴지므로 감별진단을 요한다. 또한 기질적인 뇌 질환이 없는 노인에게서 원발성 불안정성 방광이나 복압성 요
중대 용산병원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서경근 교수 중대 용산병원 비뇨기과 김세철교수, 서경근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미국 비뇨기과학 교과서 「Smiths General Urology」에 실렸다. 두 교수의 논문은 「조루증환자에 대한 클로미프라민, 서트랄린, 플루옥세틴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이중맹검법, 위약대조연구」. 이들 약제가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 재흡수를 차단하여 성반응을 억제시킴으로써 사정지연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루증환자에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는 큰 부작용없이 약 50%에서 만족스런 사정지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약물 중에는 클로미프라민의 효과가 가장 좋고 서트랄린 또한 부작용이 적으면서 양호한 사정지연 효과가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는 조루증 치료에 새로운 방
【뉴욕】 자기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MS) 환자는 미국 내에서 40만 명에 이르지만, 이 질환은 면역계의 단백농도를 변화시키면 치료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앨라배마대학(앨라배마주 버밍햄) 미생물학 Scott Barnunm 조교수팀은 Journal of Immunology(163,1999)에 실험용 흰쥐로 MS의 조직상해와 염증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MS연구와 치료 가능성에 새로운 길을 연 것이다. 조절단백 sCrry증가로 발병억제 Barnum조교수는 보체계(補體系)라고 불리는 면역계의 일부를 연구에서, 『MS등의 면역 반응을 통해 생체가 자기자신을 공격한다. 혼란한 면역반응을 보체계를 통해 저해하는 단백이 MS의 진행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보체계에는 18종류가 넘는
자나미비어는 작년 2월 스웨덴에서의 승인을 시작으로 호주, 뉴질랜드, 미국, 유럽 국가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다. 이 약은 흡입기를 이용하여 1회 2흡입(10mg) 5일간 입에서 기도로 흡입한다. 감염부위인 기도가 타겟이기 때문에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투여해야 한다. 흡입에 의해 70~90%가 상기도에 침착하고 7~21%가 폐에 도달한다. 폐에서는 혈중으로 이동하여 신(腎)에서 요중으로 배출되며 나머지도 대부분 체내에 흡수되면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플라세보군에 비해 투여군에서는 인플루엔자의 주증상이 1일 단축됐다는 보고 외에도 발병 후 30시간 이내에 치료했을 경우 플라세보군에 비해 주증상이 3일간 단축했다는 보고도 있다. 부작용에 대해서는 플라세보군과 빈도에 차이는 없지만
인다파미드 1.5mg 이뇨제로서 혈압을 강하시키는 후루덱스£서방정이 출시됐다. 이 약제는 치료용량에서 이뇨효과가 거의 없으면서 특이하게 혈관벽에 작용하여 혈압상승아민류의 혈관벽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국소적 작용에 의해 혈압을 강하시킨다. 따라서 기존 전신작용에 의한 강압제인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 혈관확장제, 이뇨제 베타차단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후루덱스£서방정은 인다파미드와 ACE저해제인 에날라프릴의 심비대 퇴축효과를 다시설 이중맹검시험으로 비교한 LIVE(Left Ventricular Hypertrophy Regression)study에서 1년후의 좌실심근중량계수(LVMI)의 감소율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인 프랑스 성 안드레이병원 Philipe Gosse박사는 인다파미드군에
칸디다속(屬)이나 아스페르질루스속 등에 의한 내장진균감염증은 암이나 장기이식환자 등 면역부전환자의 증가와 함께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임상에서는 이 감염증에 대한 인식이 낮고 진단이나 치료의 곤란성 등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47회 일본화학요법학회 가와사키의대 호흡기내과의 타츠기 요시토 강사는 현재 사용가능한 항균제, 항진균제 및 진단법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조기치료를 실시하기위해서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예후나쁜 아스페르기루스증심재성진균증 또는 내장진균증에 대해 현재 사용가능한 항진균제는 암포테리신B(AMPH-B), 플루코나졸(FLCZ), 이트라코나졸(ITCZ), 플루시토신(5-FC), 미코나졸(MCZ)로 한정돼 있다. 그중에서도 주로 이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