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유형 트렌드가 5월을 기준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초까지 S와 V군이 유행하다가 이후 G, GR, GH군이 유행 중이다. 아프리카, 인도, 러시아는 GR군이, 북미, 유럽, 중동은 GH 그룹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4월 초 이전에는 S, V군이 다수였지만 5월 이후에는 S, V군은 더이상 검출되지 않고 있다.이후에는 경북 예천, 이태원클럽 발생 사례부터 현재까지 GH군이 주로 검출되고 있다. 해외유입 및 해외유입 관련사례에서는 GH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국내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데다 어제 4명으로 크게 낮아졌지만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방역당국이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의 최대 위험요인은 방심이라고 밝혔다.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의 첫번째 큰 파고인 신천지 이후 잠잠해졌다고 생각됐던 4월 말 5월 초에 두번째 파고인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 많이 전파됐으며 지역에 확산되면서 이를 해결하는데 두달이 소요됐고 현재도 여파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과거의 교훈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형이 4월 초 전후로 다르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526건의 유전자 염기서열 추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초기에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S와 V군이 유행했으며, 대륙 별로 대부분의 바이러스군이 발견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과 북남미,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G, GR, GH군이 주로 유행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지난 4월초 이전에는 S, V군이 확인됐지만 4월초
8일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33명이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등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종교 소모임과 방문판매, 탁구동호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어 대규모 유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8일 12시 기준 이태원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274명이다.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138명이다. 경기가 65명,
부천의 물류센터와 이태원클럽발 확진자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산발적 확진 사례는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는 어제 같은 시간 보다 3명 늘어난 총 111명이라고 밝혔다. 근무자 75명에 접촉자 36명이고, 경기가 48명, 인천 44명, 서울 19명이다.이태원클럽발 확진자는 역시 1명 추가된 총 27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인천 세움학원 학생 가족이다. 이밖에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총 8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서울 서대
부천쿠팡물류센터 확진자가 6명 추가돼 108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11시 기준으로 쿠팡물류센터 누적확진자는 센터 근무자 73명과 접촉자 35명 등 총 10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47명, 인천 42명, 서울 19명이다.또한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에서도 접촉자 가운데 4명이 추가돼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요양보호사 2명, 입소자 3명이다.아울러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관련해 학원 강사의 가족 5명과 가족이 운영하는 부동산의 직장동료 2명 등이 확진돼기존 학원
부천쿠팡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누적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부청 쿠팡물류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병 이후 직원 72명과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3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경기 42명, 인천 41명, 서울 19명이다. 이태원클럽발 누적환자는 어제 12시 보다 5명 늘어난 총 266명이다. 신규확진자는 서울 금호7080 건물 거주자 2명과 인천 FINE S.B.S 사우나 접촉자 1명, 접촉자 가족 2명이다. 클럽방문자
부천 쿠팡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신규확진자가 하루만에 크게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12시 기준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6명 늘어난 총 82명이라고 밝혔다.누적확진자는 물류센터직원 63명, 접촉자 19명이며, 지역 별로는 인천 38명, 경기 27명, 서울 17명이다.이밖에 서울 중구 소재 KB생명보험 콜센터에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진됐다.대구에서는 신병 입소 시에 시행한 전수검사에서 1명, 학원강사 대상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는 직접 감염자 54명, 접촉자 14명 등 총 69명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물류센터 직원 4,159명 가운데 지금까지 3,445명의 검사를 마쳤으며 오늘 중 대부분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오늘까지는 물류센터내 확진자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조정관은 또 이태원클럽발 전파사례에서도 보듯이 단시간내에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높은 만큼 향후
부천 쿠팡물류센터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명대로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 확진자는 어제보다 27명이 늘어 3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37명, 해외유입은 미주 2명, 필리핀 1명 등 총 3명이다. 쿠팡물류센터 관련 누적확진자는 직원 32명, 접촉자 4명(동거가족)이며, 지역 별로는 인천 22명, 경기 10명, 서울 4명이다. 센터 근무직원은 총 4천명이며 이 가운데 1,900명은 검사를
이태원클럽발 7차 전파례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12시 기준 클럽발 신규확진자는 어제보다 18명 늘어난 25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클럽 방문자는 96명, 접촉자는 159명이다.방대본에 따르면 클럽발 전파례를 차수 별로는 2차 20명, 3차 25명, 4차 25명, 5차 8명, 6차 12명 순이다. 7차 전파례 경로는 인천 학원강사→노래방→음식점1→ 음식점2→음식점3→확진자→그 가족으로 이어졌다.이날 0시 기준으로 지역발생은 16명, 해외유입은 3명이었다. 지역발생 가운데 원어성경연
이태원클럽발 신규확진자가 2자리수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12시 기준으로 이태원클럽발 확진자는 5차 전파례 7명, 6차 전파례 1명 등 포함해 어제보다 12명 늘어난 237명이라고 밝혔다.클럽발 확진자는 서울 112명, 경기 59명, 인천 45명, 충북 9명, 부산 4명, 경남 2명, 전북 2명, 대전, 충남 , 강원, 제주 각 1명이다. 감염경로 별로는 클럽 방문자의 경우 96명을 유지했으며 접촉자는 12명 늘어난 141명이다.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13명이며 서울 6명, 경
이태원클럽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 이후 대규모 유행은 없지만 산발적 전파는 지속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의 코로나19 유행의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클럽사례 발생 이후 대규모 유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전파 사례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기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23.2명으로 이전(4월 26일~5월 9일) 8.7명에 비해 증가했지만 50명 이하를 유지해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치료 환자수도 700명 수준으로 감소해 병상 등 치료체계의 여
이태원클럽발 코로나바이러감염증-19(코로나) 신규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12시 기준으로 클럽 관련 확진자는 어제보다 클럽 방문자 1명과 접촉자 5명 등이 늘어나 총 22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클럽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96명,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는 129명으로 늘었다.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지역사회 발생 17명, 해외유입 8명 등 총 25명이었다. 지역사회 발생의 경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결과,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등
이태원클럽발 5차 감염자가 2명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클럽을 다녀간 인천 강사(1차)를 통해 감염된 학원생(2차), 이 학원생이 들른 노래방에 다녀간 10대 청소년(3차)과 그 가족(4차), 그리고 해당 가족의 직장동료 1명(5차)이 확진됐다. 또한 노래방의 또다른 참석자(3차), 이 참석자가 들렀던 돌잔치의 일가족(4차), 그리고 또다른 가족(5차) 1명이 발생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이태원클럽발 확진자는 23일 오전 12시 기준 어제보다 4명 늘어난 총 219명이다.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감염원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 151건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특정 유전자 아미노산 종류 별로 코로나19 유형을 S, V, G군 등 3가지로 분류하는데 모두 국내에서 발생했다.S와 V군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G그룹은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유행한다. 특히 방대본은 클럽 관련 확진자 14명에서 발견된 유형은 G군에 해당된다고 추정했다.각 군 별 역학
이태원클럽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12시 기준으로 클럽발 확진자는 어제보다 9명 늘어난 2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접촉자다. 이로써 클럽발 접촉자는 120명으로 늘었으며 방문자는 사흘째 95명을 유지했다.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11명, 해외유입 9명이었다. 경북에서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됐다.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전수검사한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서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발생 10명은 모두 이태원클럽 관련자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12시 기준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난 206명이라고 밝혔다. 클럽 방문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95명이며 접촉자만 10명이 늘어난 111명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의 간호사 4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은 간호사 접촉자 1,418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완료한 결과,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하지만 간호사와 5월 9~10일에 접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돼 총 196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12시 기준 이태원클럽 확진자는 방문자의 경우 어제보다 2명 늘어난 95명, 접촉자는 7명 늘어난 101명이라고 밝혔다.지역 별 환자수는 서울 100명,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과 충남, 경남, 강원, 제주는 각 1명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클럽발 3차 감염은 25명이고 4차 감염은 4명이다.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추가 발
클럽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추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13명이며 지역발생 9명 중 7명이 클럽 관련자였다고 밝혔다. 직접 방문자는 2명, 접촉자는 5명이며, 이날 12시 까지 12명이 확인돼 클럽 누적확진자는 187명이다. 지역 별로는 서울 97명, 경기 37명, 인천 33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충남, 경남, 강원, 제주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는 클럽 방문자 93명이며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