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발 코로나바이러감염증-19(코로나) 신규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12시 기준으로 클럽 관련 확진자는 어제보다 클럽 방문자 1명과 접촉자 5명 등이 늘어나 총 22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클럽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96명,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지역사회 발생 17명, 해외유입 8명 등 총 25명이었다. 지역사회 발생의 경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결과,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등 5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경기도 부천소방서 구급대원 확진과 관련해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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