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의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1 치료제 빅타비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빅타비의 성분은 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 푸마레이트 25mg 정 등이다. 영문 앞글자를 따서 B/F/TAF로 표현한다.관련 연구는 Study 1489 및 Study 1490로서 연구 대상자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nti-Retroviral Therapy; ART)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634명이다.연구에 따르면 5년차 HIV-1 RNA 50copies/mL 미만 이하(바이러스
HIV-1 치료제 빅타비(성분 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25mg 정, B/F/TAF)에 허가사항이 추가됐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초치료 HIV-1 감염 성인을 대상으로 한 5년 장기 데이터 임상시험 정보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추가됐다고 밝혔다.추가된 내용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nti-Retroviral Therapy; ART)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634명 대상으로 빅타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활성 대조군 3상 임상 2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빅타비의 안전성과 효과가 장기연구를 통해 재확인됐다.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빅타비는 빅테그라비르 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25mg를 합친 약물로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개발, 판매 중이다.노스캐롤라이나대학(채플힐) 감염내과 데이비드 앨런 울 교수는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9회 온라인 레트로바이러스 및 기회감염 학술대회(CROI)에서 빅타비의 5년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관련 임상시험 2건(Study 1489와 1490)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인 빅타비(성분명 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25mg)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퀜메리런던대학 클로에 오킨 교수는 지난 18일 열린 제11회 국제에이즈학회에서 빅타비의 3상 임상연구인 Study 1489·1490의 48주간 추적관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대상자는 인종과 나이, 성별 등 다양한 요인을 포함한 65세 이상 HIV환자 476명과 480명. 분석 결과, 바이러스 수치 미검출 기준(HIV-1 RNA 50c/mL 미만)의 유지율은 99%로 확인됐다
2가지 약물을 합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도바토가 3년에 걸친 장기 임상시험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대 감염질환 페드로 칸(Pedro Cahn) 교수는 지난 5일 열린 2020 글래스고 HIV 학술대회(영국 글래스고)에서 도바토의 3상 임상시험 GEMINI 1, 2의 장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시험은 2제요법 단일정인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 50mg, 라미부딘 300mg)와 3제요법(돌루테그라비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엠트리시타빈)의 효과와 안전성을 3년간 비교했다.2개 연구의
일반적으로 약물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다른 약물을 더하는게 상식이다. 하지만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치료제에서는 그 반대다. GSK는 2제 단일정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 50mg+라미부딘 300mg)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고 국내 본격 론칭했다. 도바토의 약가는 1타블렛 당 1만 8,528원이며 하루 1회 1정 복용한다. 적응증은 신규 및 기존 HIV감염자다.도바토를 개발한 비브헬스케어의 잔 반 바이크 메디컬디렉터는 23일 열린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런던 현지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HIV/AIDS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개 약물을 합친 HIV치료제 도바토(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50mg, 라미부딘 300mg)를 시판허가했다.적응증은 개별 항레트로바이러스 성분(돌루테그라비르, 라미부딘)에 내성이 없는 성인 및 12세 이상(체중 40 kg 이상) 청소년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다. 1일 1회 1정 복용하는 도바토는 돌루테그라비르와 라미부딘을 합친 최초의 HIV 2제요법 단일정이다.도바토는 HIV성인환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GEMINI 1, 2에서 3제요법(돌루테그라비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대한 2제 병용요법이 3제 요법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재확인됐다.아르헨티나 후안A페르난데스병원 페트로 칸 박사는 2제 요법(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과 3제 요법(돌루테그라비르+테노포비르+엠트리시타빈)을 비교한 임상연구 GEMINI 1&2의 96주차 결과를 이달 24일 열린 제10회 국제에이즈학회 HIV과학학술대회(IAS 2019, 멕시코시티)에서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HIV-1 RNA 수치가 50c/mL미만인 환자 비율은 2제 요법군이 716명 중 616명으로 86%, 3제요법군이 717명 중 642명
길리어드 사이언스코리아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치료제 빅타비를 국내 출시했다.빅테그라비르와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등 3제 복합제인 이 약물은 2세대 통합효소억제제다.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됐다.최초 약물치료를 받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빅티비의 바이러스억제율을 알아본 임상연구 Study 1489에 따르면, 48주째 경쟁약물인 트리멕(아바카비르/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GSK)에 비해 비열등성이 확인됐다.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으로 바이러스수치 억제가 최소 3개월 이상 지
HIV치료제 도바토가 이달 8일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돌루테그라비르(DTG) 50mg+라미부딘(3TC) 300mg 복합제인 도바토는 1일 1정 복용한다. 적용 대상은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 경험이 없고 이들 약물에 내성이 없는 HIV-1 성인감염환자다.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시험 GEMINI 1과 2에 따르면 도바토는 치료경험이 없는 HIV-1 성인감염환자에서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TDF/FTC)요법에 비해 48주째에 비열등성을 보였다.
약물의 병용요법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고혈압약 끼리, 그리고 고지혈증약과 혈압약의 병용요법이 시작된지 오래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에서도 병용요법이 등장하면서 병용요법은 일반적인 치료법이 되고 있다. 하지만 병용요법은 효과를 올리기 위한 것일 뿐 효과가 같다면 병용 약제수는 적을수록 좋다. 그만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개별 복용하는 경우에는 복약순응도도 높아지기 때문이다.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에서도 이러한 공식이 등장했다. 표준요법인 3제 병용요법 효과는 비슷하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2제 병용요법이 나왔기 때
HIV-1 감염환자 치료에는 3제보다는 강력한 2제요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GSK의 HIV전문기업 비브헬스케어는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50만c/mL인 치료 무경험 성인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돌루테그라비르(상품명 티비케이)+라미부딘(3TC) 2제 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돌루테그라비르+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억제제(NRTIs),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TDF/FTC) 3제 요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GEMINI 1, 2의 48주 결과를 제22회 국제 에이즈학술대회(암스테르담)에서 24일 발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간 지난 6일 필수의약품 리스트를 대폭 개정, 발표했다.이번 개정에는 일반 감염증에 이용하는 항균제와 심각한 상황 대비를 위한 항균제도 추가됐다. 이밖에 항HIV제, C형 간염치료제, 항결핵제. 백혈병치료제도 추가됐다.항균제 3가지 계열로 분류이번 개정에서 WHO는 성인용 30종, 어린이용 25종의 약제, 그리고 기존 의약품 관련 9가지 새로운 사용법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공중보건 필수의약품은 총 433종으로 늘어났다.가장 큰 개정은 항균제 부분이다. WHO는 항균제를 'ACCESS' 'WATCH' 'RESERVE' 등 새로운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약제 별 사용 시기를 권고했다.새로운 카테고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TAF(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기반 HIV치료제 데스코비(성분 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가 6월부터 보험급여를 받아 2가지 제형(200mg/10mg와 200mg/25mg)으로 출시된다.26일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영국 런던왕립병원 클로이 올킨(Chloe Orkin) 교수는 HIV 치료의 핵심 요소인 백본 약물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올킨 교수는 데스코비 백본요법과 트루바다 백본요법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에서 48주 차에 바이러스 억제효과(HIV- 1 RNA < 50 copies/mL) 달성 환자는 데스코비군 94%, 트루바다군 93%로 제3의 약제와 관계없이 지속적 HIV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기존 약제 대비 비열등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장이나 골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데스코비(엠트리시타빈 및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200/10mg, 200/25mg)'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데스코비는 길리어드의 2번째 HIV치료제로 3가지 약을 병용하는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법(HAART) 가운데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 기반의 2가지 성분을 1정으로 만든 고정용량복합제다.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체중 35kg 이상)의 HIV-1 감염환자에 제3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 통합효소 억제제,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와 병용해 사용한다.다만 △리토나비르 또는 코비시스타트와 병용하는 아타자나비르 △리토나비르 또는 코비시스타트와 병용하는 다루나비르 △리토나비르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와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새로운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젠보야'(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10mg)에 대한 판매 및 마케팅 전략 제휴를 맺었다.젠보야는 최초의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 성분이 포함된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로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국내 시장에 급여 출시됐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젠보야는 우수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입증한 동시에 약물치료 시 발생 가능한 이상 반응을 낮춘 약물로 장기적 관점에서 환자들의 안정적인 치료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유한
길리어드의 새 HIV 단일정 복합 치료제 젠보야(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10mg)가 국내에서 시판된다.젠보야의 적응증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거나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에 실패없이 최소 6개월 이상의 안정된 바이러스 수치 억제 효과(HIV-1 RNA
최초의 단일정 복합 HIV치료제인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아바카비르/라미부딘)이 기존 병용요법에 비해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홍유석)은 16일 트리멕 임상시험 ARIA연구의 네번째 결과를 발표했다.다기관 임상시험인 ARIA 연구 대상자는 치료 경험이 없는 여성 HIV감염인 495명. 연구 결과에 따르면 48주째 트리멕군은 바이러스 억제율(HIV-1 RNA
길리어드사이언스의 HIV-1 치료제 디스코비(descovy)가 미FDA로부터 발매승인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으로 디스코비는 엠트리시타빈 200mg와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25mg 복합제로 이번 승인을 통해 12세 이상 HIV-1 환자에게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편 유럽에서는 지난 2월 의약품인체사용위원회(CHMP)의 승인권고를 받았다.
GSK(글락소미스클라인)의 HIV치료제 트리멕이 출시 3개월만에 서울대병원 등 주요 병원 30곳을 뚫었다. 예상보다도 1개월 앞당겼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트리멕이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약 30곳의 약제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트리멕은 돌루테그라비르 50mg, 아바카비르 600mg, 라미부딘 300mg을 합친 최초의 복합제로식사와 무관하게 1일 1정 복용한다.3상 임상시험(SINGLE)에 따르면치료 경험이 없는 HIV 성인 환자에서 내성 발현이 1건도 없었으며 에파비렌즈/테노포비르/엠트리시타빈 복합제에 비해 48주째까지 바이러스 억제 효과율은 각각88%와 81%로 트리멕이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