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 옥스포드대학 실험심리학 마크 버클리(Mark J. Buckley) 박사팀은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서 추상적인 규칙을 이해하는 뇌의 3개 영역을 발견 Science(2009; 325: 52-58)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사람의 사고와 의식을 해치는 다양한 뇌 손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박사는 일본 이화학연구소 파르샤드 만수리(Farshad A. Mansouri) 박사와 함께 원숭이에 위스콘신카드 분류 테스트(WCST)를 실시했다.이 테스트는 추상적 규칙을 학습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서 사람에게도 널리 이용된다.이 테스트에서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자신이 따라야 할 추상적 규칙을 발견해야 한다. 또한 규칙을 기억했을 때에는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또다른 규칙을 준비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편두통발작과 심혈관질환(CVD)의 관련성은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소규모 시험에서 지적돼 왔지만 브리검여성병원과 하버드대학 토비아스 커스(Tobias Kurth) 교수팀은 이를 대규모 연구에서 검토. 특히 전조를 동반하는 편두통발작과 CVD 사이에 어떤 관련성이 있다고 Neurology (2009; 73: 581-588)에 발표했다.이번 지견은 여성보건연구(WHS)에 참가한 45세 이상이고 등록 당시 CVD가 없는 여성의료종사자 2만 7,798례를 분석해 얻은 것이다. 약 12년간 추적에서 심근경색 305례와 뇌졸중 301례를 포함한 706례(2.5%)가 CVD를 일으켰다.한편 등록 당시 편두통 경험자는 3,568례이고 1개월 당 발작횟수로 보면 1회 미만이 75.3%,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또 집 열쇠를 어디다 두었는지 잊었나요?" 이러한 질문은 고령자가 있는 집에서는 치매 위험을 의심하는 계기가 된다. 건망증을 치매의 조기 징후로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시모나 사쿠이우(Simona Sacuiu) 박사는 건망증이 치매의 징후는 아니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특히 85세를 넘은 초고령자의 경우에는 건망증 이외에 치매를 시사하는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여러 검사가 필요사쿠이우 박사는 1970년대에 진찰받은 70세(당시)의 치매가 없는 고령자와 2000년에 진찰받은 70세 고령자의 예후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00년에 진찰받은 고령자가 30년 전에 진찰받은 고령자보다 심리검사 점수가 높았다.또한 건망증이 있던 고령자는 그 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일 병원 33곳, 제약사 12곳, 약국 11곳을 의약품 실거래가 위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경실련은 요양기관의 의약품 실거래가 신고 가격을 매출 상위 20개 제품 위주로 분석한 결과, 동일 실거래 신고가, 약국변동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동일가격으로 변동, 실거래가 가격기능 부재, 공공병원은 민간병원보다 5~20% 낮은 가격으로 신고-등 5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은 "공공병원인 산재의료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과 약국에서 신고한 실거래가가 모두 같았다. 게다가 동일제품의 약가가 변동하는 경우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및 약국이 동시에 같은 가격으로 변동했다"면서 실거래가 기능의 유명무실을 지적했다.또 "산재의료원의 경우 민간병원보다 동
산부인과개원의사회와 산부인과학회간에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칭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21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불법낙태 근절운동에 대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비난한데 대해 "불법 낙태를 계속 하자는 것인지 4000 여 회원과 국민 앞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개원의사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가슴을 짓눌러온 불법 낙태 문제는 4000 여 회원의 대표단체인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회원들을 이끌어 주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동안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회원들의 개혁 요구를 무시하고 소수 임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어온 산의회가 개원의사회를 소규모 모임으로 폄하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개원의사회는 "이제라도 의사의 본분을 지키고 불법
한국노바티스가 동화약품과 함께 감기약 테라플루를 공동 판매한다.하루 3회 복용하는 테라플루는 오한 및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 발열, 코감기, 목감기(인후통)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수분과 함께 빨리 흡수돼 위 부담을 줄였으며, 동시에 코와 입을 통해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수화작용’을 통해 빠른 감기의 회복을 도와준다.특히 알약 및 약 복용에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도 어려움 없이 차를 마시듯 복용할 수 있으며, 천연 레몬향 함유로 감기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해소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테라플루는 2008년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유럽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스위스, 헝가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받는 감기약 브랜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GSK 서바릭스가 일본에서는 최초로 허가 승인됐다.서바릭스는 일본에서 10세 이상 여성들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형에 의한 전암 병변(자궁경부상피내암 즉 CIN 2, 3단계) 및 자궁경부암(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시판허가됐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일본산부인과학회, 일본소아과학회, 일본부인과종양학회 등 3개 학회는 공동성명을 통해이번 HPV 백신의 승인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의료비를 대폭 억제시켜 줄 것이라고 밝히면서"우선 접종 대상을 11~14세 소녀로 설정하고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고 추정되는 15~45세 여성에게는 접종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정부측에 강력 요구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살탄)가 뇌졸중치료에도 적응증을 획득했다.베링거인겔하임은 21일 미식약청(FDA)이 미카르디스가 ACE 억제제를 복용할 수 없으며,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55세 이상의 환자에서 심근경색(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승인은 대규모 임상시험인 ONTARGET 임상시험의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유럽의약품기구(EMEA) 역시 유사한 신청을 검토 중에 있으며 11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FDA는 텔미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인 트윈스타(TWYNSTA)를 고혈압 치료제로 단독 혹은 다른 항고혈압 제제와의 병용요법을 통한 목표 혈압에 도달을 위해 복합 약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 니코틴 의존 가능성과 금연의 어려움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복수의 게놈와이드 관련연구에서 시사됐다.그러나 이들 연구는 금연 관련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해 일반 모집단을 대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그래서 미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 토마스 드래곤(Tomas Drgon) 박사팀은 니코틴 의존과 금연 성공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는 유전자 대부분이 선행연구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게놈와이드 연구서 시사지금까지 여러 연구에서 니코틴의존과 금연 성공에 관련한 유전자가 발견됐다. 그러나 대부분이 엄격한 포함기준을 만든 금연 관련 임상시험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그래서 이번 드래곤 박
뉴욕 - 전자건강기록(EHR)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환자의 흡연상황 기록과 흡연상담의 건수를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연구결과를 발표한 하버드대학 내과 제프리 린더(Jeffrey A. Linder)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규모 무작위 비교시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러한 개입법만으로는 금연치료제 처방을 증가시키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흡연상황 기록이 유의하게 증가건강에 미치는 담배 영향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의사에게 흡연 상황을 질문해 본 적이 없는 환자가 적지 않고 금연지원을 받는 흡연자는 더욱 적다.그 원인 중 하나는 상담을 할 시간이 없는 바쁜 의사 스케줄이다. 또 대부분의 의사는 환자의 흡연습관을 개선시키려고 노력하
시카고 - 스탠포드대학의료센터 수전 스웨터(Susan M. Swetter) 박사팀은 중고령남성에서 피부암 가운데 가장 악성인 흑색종의 종양 두께와 관련하는 인자를 검토한 결과, 병변의 발견자가 의사인 경우 진단시 종양두께가 얇고 치료가능한 증례가 많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학력, 환자인식 모두 관련이번 연구에 따르면 고령남성에서 흑색종의 발병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률도 높아지고 있다. 진단시 종양두께는 흑색종의 관리와 예후를 예측하는 강력한 인자이지만 60세 이상 백인남성에서는 가장 두꺼운 분류(4mm 이상)에 해당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스웨터 박사는 “40세 이상 남성환자에서는 종양이 얇은 증례와 두꺼운 증례에서 행동, 의료접근성면에서 차이를 비교하면 수정 가
뉴욕 - 출생 후 6개월간 체중과 키의 비율(weight for length;WFL)이 급격하게 높아지면 3세때 비만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버드대학 엘리시에 트라베라스(Elsie M. Traveras)박사팀이 Pediatrics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에서도 생후 몇주 또는 몇 개월간의 급격한 체중 증가는 소아기와 성인기에 비만과 혈압상승의 예측인자로 시사됐다. 그러나 대부분에는 방법론적으로 약점이 있었다.이번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에 비해 좀더 엄격한 방법을 적용해 태어날 당시 및 생후 6개월째의 WFL과 3세때 비만이 관련하는지 여부가 검토됐다.대상아 559례의 평균 체중은 태어날 당시 3.55kg, 6개월째 8.15kg, 3세때 15.67kg이며 신장은 각각 49.9cm, 66.9cm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이 10월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59년에 설립 1968년 원료합성공장을 업계 최초로 준공한 국제약품은 원료 공급의 자립화의 효시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1975년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시켰으며, 86년에는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여 원료의 연구개발에 서막을 열었다. 이러한 행보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세파계 항생제 개발로 이어져 오고 있다.나 사장은 20일 가진 기념식에서 생일을 축하하면서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찬 박수로 축하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20년 근속 중앙연구소 이범수 부장 외 8명, 15년 근속 기획관리부 김치겸부장외 13명, 10년 근속 동부지점 박태진 과장 외 16명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09 존경받는기업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중장기 혁신 계획인 ‘이노 비알(inno-BR)’을 중심으로 ‘BPI 분임조 활동’, ‘제안제도’, ‘BRAVO 미팅’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보령중보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종합대상에는 홈플러스, 하나은행, LG생활건강이 선정됐으며, 경영혁신부문에는 교통안전공단, 서울메트로가 대상을, 보령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존경받는기업대상’은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친화적인 활동을 전개해 기업
간 치료기술은 높아지고 있으나 행정적인 뒷받침과 사회적 문제는 10년전 그대로라는 지적이다. 대한간학회는 20일 '간의 날 10년을 맞아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간환자들의 열악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우선 10년간 국내 간질환 치료 수준은 선진국과 대등하게 성장했다. B형간염의 경우 90년대에는 치료제 부작용이 많고 치료효과가 낮아 적극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최근 라미부딘 등 내성이 적고 치료효과가 높은 약제들이 나오면서 만성B형 간염 치료율은 높아졌다.간경변 역시 이러한 약제의 발전과 함께 CT촬영기술의 발전 덕분에 직경 1~2cm 이하의 작은 간암도 발견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환자에 대한 인식차와 개선점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만성B형간염 환자의 경우
뉴욕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해리 뷜러(Harry R. Buller) 박사팀은 D다이머 검사(몸속의 혈액응고현상을 알아보는 검사) 결과를 비롯해 간단하고 안전한 검사로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쉽게 판정할 수 있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DVT가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에서 나온 이번 결과로 1차 진료의는 이 검사법을 이용하여 전문의에 대한 소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구의 실시 동기는 DVT가 의심돼 초음파검사를 받아도 환자의 80~90%에서는 DVT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참가한 약 300곳의 1차진료(개인의원) 시설의 환자 1,028례(평균 58세, 남성 37%)를 등
뉴욕 - 커피를 마시면 뇌졸중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드리드 오토노마대학 에스더 로페즈 가르시아(Esther Lopez-Garci) 박사팀은 8만 3,076례의 여성을 24년간 추적한 전향적 코호트연구 결과를 Circulation에 발표했다.카페인 아닌 다른 성분이 작용로페즈 가르시아 박사는 “이번 지견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이외의 다른 성분이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는 가설을 재확인한 것이지만 확인된 관련성은 절반 정도다. 생물학적 기전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하루 2잔 이상 커피가 뇌졸중을 약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사에 따르면 나이, 흡연여부, 비만지수(BMI), 운동, 음주, 폐경상태, 호르몬보충요법, 아스피린복용, 식사인자로 조정한 후 다변량
시카고 - 노스캘로라이나대학(UNC) 신경발달장애연구센터 매튜 모스코니(Matthew W. Mosconi) 박사팀은 말을 더듬는 자폐아에서는 다양한 기능에 관련하는 뇌영역인 편도체가 커지기 쉽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또 이러한 뇌 이상은 다른 사람과 주의를 공유하는 능력(공동주의)과도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능력은 자폐아의 사회적·언어적능력의 발달을 예측하는 것이라고 박사팀은 설명한다.자폐아에서는 편도체 확대자폐증은 다양한 뇌시스템이 연결된 복잡한 신경발달장애다. 또 MRI, 머리둘레, 사후 연구에서 나온 증거를 종합하면 뇌크기의 확대는 생후 후반기부터 1년 내에 발생하기 쉬운 자폐증 특징 중 하나다. 박사팀에 따르면 편도체는 그 기능과 구
시카고 - 워싱턴대학 조앤 루비(Joan L. Luby)박사팀은 미취학 아동의 우울증에 대해 추적조사한 결과, “미취학 아동의 우울증은 일과성으로 끝나는 경우는 적어 만성화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발병률 약 4배이번 연구에 따르면 소아기 우울증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주로 6세 이상의 소아가 대상이었다. 취학 전 어린이에서도 우울증이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는 있지만 그 임상적 의미와 향후 발생하는 정신의학적 위험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았다.루비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미취학 아동 306례(3~6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중 75례가 대우울병성 장애의 기준에 해당했으며 79례가 불안장애 또는 파괴적 행동장애의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필리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호평을 받았다.부광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서 삼성서울병원 유병철 교수는 "클레부딘은 바이러스가 억제 되는 환자에서 HBsAg 수치도 같이 감소됐으며 엔테카비어의 경우 바이러스가 검출이 안될 정도로 줄어들어도 HBsAg 수치는 감소하지 않는 반면 클레부딘은 바이러스가 검출이 안되는 환자에서 HBsAg 수치가 같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가톨릭의대 부천성가병원 이영석 교수는 "클레부딘 투여 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감소해 HBsAg 수치도 같이 줄어들면 약물투여를 중단해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유지되어 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또한 HBsAg 수치는 투약을 중단했음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환자의 5%에서는 HBsAg이 사라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