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품의약국(FDA)이 17일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인 오메프라졸과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을 병용하면 클로피도그렐의 작용이 떨어진다며 2개 약제의 병용을 삼가라는 권고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미국심장협회(AHA)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일 뿐 심혈관사고를 검증한 결과는 아니라고 주장했다.CYP2CI9억제약물과 병용 피해야FDA가 의사에게 권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오메프라졸과 클로피도그렐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클로피도그렐의 활성대사산물 및 항혈소판작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병용을 삼간다○2개 약제는 투여시간이 달리해도 상호작용은 줄어들지 않는다○약물대사효소인 CYP2CI9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는 다른 약제와의 병용도 피한다(예:에소메프라졸, 시메티딘(타가메트), 플루코나졸(
미국·텍사스주 휴스턴 - 베일러의대 니콜라스 캇사니스(Nicholas Katsanis) 박사와 국제컨소시엄 연구팀은 섬모유전자 RPGRIP1L(retinitis pigmentosa GTPase regulator-interacting protein-1 like)의 변이가 메켈·그루버증후군(MKS) 등의 섬모관련 질환에서 나타나는 망막변성과 관련한다고 Nature Genetics에 발표했다.한 쌍의 대립유전자 중의 이상 열성유전자가 호모로 되면 발현되는 유전병으로 탈뇌(脫腦)?다지(多指)?다포낭신(多胞囊腎) 등의 여러 증상이 몸의 각 부위에서 나타난다. 수식유전자가 표현형 바꿔특정 유전자의 변이로 발생한 장애와 질환의 특징?패턴?타입?중증도 등의 표현형은 환자의 유전적 배경에서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분척추 등 신경관폐쇄장애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하여 여러나라에서 임신부에 권장돼 온 엽산. 하지만 임신후기에 먹을 경우 신생아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3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아들레이드대학 멜리사 위트로우(Melissa J. Whitrow)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작년 및 올해에 보고된 선행 연구를 입증하는 결과다.엽산과 천식의 관련은 미국 듀크대학의료센터 존 홀링워스(John W. Hollingsworth) 교수가 작년에 발표한 동물실험 연구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서 최초로 지적됐다.이어 올해 3월에는 노르웨이공중보건연구소 시리 하베르그(Siri E. Haberg)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소화기계 질환자에 처방되는 위장관운동촉진제를 여러 종류 투여한 심사사례와 해당 약제 성분명을 공개한다.이는 지난 8월 위장관 운동 저하로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기 위하여 투여되는 약제인 위장관운동 촉진제는 동일효능군을 2종 이상 중복 투여시 1종만 인정한다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에 이은 것이다.당시 공개 내용은 소화기계 질환에 다종 투여된 약제 중 위장관 운동촉진제(prokinetics 제제)를 2종 이상 병용 투여하는 경우, 상부소화기계 질환이 1가지 약제에 대한 효과(증상 호전)가 없는 경우 병용 투여된 약제 중 1종만 인정한다는 것이었다.이번 심평원이 위장관운동촉진제로 정한 약제 성분으로는 돔페리돈제제, 아크라토나움 제제 등 8가지로, 대표적인 약품으
한국엘러간이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 (lidocaine)이 함유된 HA (히알루론산 / hyaluronic acid)필러 2개 제품(쥬비덤® 울트라 with 리도카인, 쥬비덤® 울트라플러스 with 리도카인)을 내년 1월경 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달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균질한 투명 겔상의 리도카인 염산염 0.3% (방부제 불포함)가 함유돼 기존 HA필러의 효과에 시술 시 통증을 줄이는 장점이 추가됐다.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최근 환자들이 절개 등을 최소화하여 시술 및 회복 소요 기간이 짧고 간편한 프티성형을 선호함에 따라, 쥬비덤®과 같은 HA필러 시술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주사 시술과 관련된 여러 불편함에 대해 우려 보다 개선된 필러를 개발할 필요성이
국내 40~50대 여성들이 성형을 가장 하고싶은 부위는 '코'이고 그 다음이 '눈'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번째는 '가슴'으로 나타났다.피부, 비만, 성형, 제모 전문인 라마르클리닉은 내원 환자 40~50대 178명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코성형을 받고 싶다는 답변이 29%로 가장 많으며 눈성형을 받고 싶다는 답변이 24%로 뒤를 이었다. '가슴' 역시 23%로 나타나 중년여성들도 가슴성형에 대한 욕구가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가슴성형을 받고 싶다고 답변한 경우가 많았는데 20대 응답자의 19%, 30대 응답자의 22%, 40대 응답자의 43%, 50대 응답자의 50%가 가슴성형을 원한다고 답변했다. 그 원인은 노화로 인한
산부인과 전문의들이전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피임과 성교육에 나선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와이즈 우먼(Wise Woman) ‘피임·생리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19일부터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피임 및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피임과 성교육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학회 측에 따르면 2007년 전국 주요도시 19~34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여성의 피임에 대한 인식과 행태 조사’에서 52.4%만이 피임 관련 교육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더 큰 문제는 학교 피임 교육의 유용성에 대한 평가가 3.61점으로 성교육 기관(4.23점), 심지어 부모(4.14점) 보다낮아학교 교육이라고 하기에는 수준이낮다는 지적이다
성욕을 증강시키는 여성용 비아그라가 나올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8일 취침 시 하루 한번 복용으로 성욕감퇴장애를 줄이는 플리반세린(flibanserin, 100mg)이 만족스러운 성관계의 횟수와 성욕이 유의하게 증가하고, 성욕감퇴장애로 인한 고통도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7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12차 유럽 성 의학학회(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 ESSM) 회의에서 발표된 이 결과는 3개의 임상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 로셀라 나피(Rosella Nappi) 교수는 “플리반세린은 폐경 전 여성의 성욕감퇴장애 치료제로 개발된 우수한, 비호르몬성 화합물이다. 이번 임상 연구 결과는 플리반세린이 성욕감퇴장애로 고통 받
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UKPDS)등에서 나타난 레거시 이펙트(legacy effect)가 미국 대규모 개입시험인 Diabetes Prevention Program(DPP)에서도 확인됐다. 혈당조절 유산효과, 즉 시험이 끝난 후에도 당뇨병 발병 예방효과가 지속되는 효과를 말한다. Lancet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 DPP연구는 3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폴민과 생활습관 개입이 2형 당뇨병 예방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사실이 이 시험 종료 후 추적조사에서 밝혀졌다.(지속기간은 DPP의 시험시작 후 중앙치 10년). DPP 종료 후 전체 군에서 생활습관 개입 시작DPP는 25세 이상에서 비만지수(BMI) 24k
미국·미네소타주 로체스터 - 메이요클리닉 혈액학과 빈센트 라지쿠마르(S. Vincent Rajkumar) 박사는 무증후성 혈액질환인 단클론성면역글로불린혈증(MGUS)은 생각보다는 중증 질환과 관련이 없으며 정밀검사와 치료 대부분이 불필요하다고 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MGUS는 미국인의 약 3%가 앓고 있는 일반적인 질환이며 이전부터 다발성골수종, 원발성아밀로이도시스,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 등의 중증 질환의 전구 병변으로 생각돼 왔다.또 오랜기간 MGUS가 더 많은 질환과 관련하고 있다고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그 결과, 이러한 질환을 가진 MGUS환자의 일부는 검사대상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예방 조치로서 추가치료를 받았다.이번에 라지쿠마르 박사는 M
뉴욕 -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구성비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하버드대학 프랭크 삭스(Frank M. Sacks) 박사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삭스 박사는 또 어떤 주요 영양소를 많이 먹느냐에 관계없이 임상적으로 유의한 감량은 총 칼로리 섭취량이 낮은 경우에만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삭스 박사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구성비가 다른 식사 마다 감량효과가 다른지를 알아보기 위해 2년간 대규모 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과체중 성인 811례(남성 36%, 평균 51±9세)를, (1)지방 20%, 단백질 15%, 탄수화물 65%(저지방군) (2)지질 20%, 단백질 25%, 탄수화물 55%(저지방?고단백질군) (3)지방
국내 출시된지 10년째인 아벨록스의 효과가 재조명됐다.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세계 호흡기 및 항생제 관련 교수 모임에서 바이엘헬스케어의 항생제 아벨록스(염산 목시플록사신)가 건재함을 자랑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위스롭대학병원 마이클 니더만 교수는 "아벨록스는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을 치료하는데 이환율 및 의료비용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러한 아벨록스의 효과는 카프리(CAPRIE) 임상연구에서 입증됐다.연구에 따르면 아벨록스로 치료 받은 노인환자의 경우 레보플록사신으로 치료 받은 경우보다 치료 시작 3~5일 후 임상적 회복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벨록스는 질병의 중증도나 연령에 관계없이 90% 이상의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환자치료에서 우수한 유효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내달 31일까지 myLGtv를 통해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시범방송을 국내최초로 제공한다.이번 원격의료서비스에 참여하는 병원은 국립의료원, 서울대치과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보훈병원 등으로 해당 병원 전문의들이 TV를 통해 원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12개질병(당뇨,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천식, 우울증, 치매, 전립선비대증, 관절염, 치주염)에 대한 정의, 원인, 치료, 예방내용을 304개 VoD 및 데이터를 통하여 다양하고 유용한 질병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찾고 싶은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병원정보, 전국 병원정보, 전문 병원정보, 수술평가 병원정보 등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항혈전제 실로스탄 서방정을 충남대병원과 임상연구에 들어간다.한국유나이티드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센터에서 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이원형 센터장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실로스탄 서방정’은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로, 그동안 실로스타졸 성분의 약물이 갖고 있던 부작용인 두통,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개량신약이다.이번 임상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충청광역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총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임상을 완료할 경우 2년 이내에 국내에서 제품허가를 받고 일본 및 세계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한국유나이티드측은 밝혔다.특히 실로스타졸의 부작용을 감소시킨 최초의 약물이라는 점에서 수출을 통한 외화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지난 13일 중증 월경과다치료제로 트라넥삼산(상품명 라이스테다)을 승인했다. 호르몬을 매개한 기전이 아닌 약물로는 미국에서는 첫 승인이다.경구피임제와 병용해하면 혈전증 위험 증가FDA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월경과다로 고통받는 여성은 매년 300만명에 이른다. 또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월경곤란증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이외에는 기본적인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다.그러나 FDA의 캐틀린 울(Kathleen Uhl) 씨는 월경과다로 고통받는 여성은 적지 않다고 말하고 심한 경우에는 통증과 우울증, 종종 업무와 가정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트라넥삼산은 FDA에서 1986년에 혈우병과 선천성 혈액응고이상질환의 치료제로 승인됐
워싱턴 - "일반 사무실환경에서도 사람 피부 속의 유분이 실내 오존을 흡수하여 피부와 호흡기계를 자극하는 화학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오스트리아 레오폴드 프란첸대학 이온·응용물리학연구소 아민 비스탈러(Armin Wisthaler) 박사와 미국 뉴저지의치대·루거스대학의 공동 환경노동위생과학연구소(EOHSI) 찰스 웨스첼(Charles Weschler) 박사가 이같은 연구결과를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비스탈러 박사는 실험실과 모의 사무실 환경 속에서 피지와 오존이 반응해 생긴 휘발성 물질을 측정했다.사람의 피부상에 존재하는 가장 일반적인 지질로서 항산화작용을 가졌다는 스쿠알렌과의 화학반응을 통해 오피스환경 속의 오존 농도가
진통효과 오래가는 주사제 개발골절치유 촉진 teriparatide신경아세포종 증식 억제 3-BrOP소라페닙+비타민K 췌암·간세포암 효과당뇨병성위부전마비에 TZP-101미국·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수술 전후의 통증, 골질환, 신경아세포종, 백혈병, 췌암, 당뇨병성위부전마비(gastroparesis) 등 다양한 질환의 예후를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개발에 대한 보고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다음은 관련 개요.보스턴소아병원 마취과 다니엘 코헤인(Daniel Kohane) 교수는 수술 전후의 통증 치료를 크게 개선시키는 국소마취제의 전달 시스템 개발상황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교수는 이 시스템 개발 목적은 단 한번의 주사
뉴욕 - 후향적 코호트연구 결과, 일반집중치료실(ICU)과 전문ICU 입원환자의 사망률에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펜실베이니아대학 제레미 칸(Jeremy M. Kahn)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했다.심장흉곽부 수술은 검토필요칸 교수는 이번에 일반ICU와 전문ICU의 차이를 검토하기 위해 124개 시설의 ICU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대상은 급성관증후군, 허혈성뇌혈관장애, 두개내출혈, 폐렴, 복부수술, 관상동맥우회술의 진단 또는 처치를 위해 전문ICU 또는 일반ICU에 입원한 환자 8만 4,182명(평균 65.4±14.4세, 여성 41%). 이 가운데 일반ICU 입원환자는 2만 9,460례(35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심바스트CR이 심바스타틴 제제의 복용상 단점을 개선한 세계 첫 약물로 인정받았다.한미는 최근 심바스트CR이 이대목동병원 등 7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 기존 심바스타틴의 ‘1일 1회 1정’을 ‘저녁’에 복용하도록 한 기존 용법·용량을 ‘하루 중 아무 때나(Anytime)’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약청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심바스트CR은 저녁 뿐 아니라 아침에도 복용할 수 있게 된 만큼 복약순응도를 높여 만성질환인 고지혈증의 치료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심바스타틴 제제는 약효유지 기간(반감기)이 짧아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HMG-CoA reductase를 억제하기 위해 저녁시간에만 복용하도록 제한됐었다.이러한
중년기에 3가지 심혈관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를 가진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50세 이후 평균 잔여수명이 10년 짧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 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중년기에 기록된 심혈관 위험인자와 잔여수명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1967~70년에 40~69세 남성공무원 1만 8,863례를 등록, 38년간 추적했다.주요 평가항목은 흡연, 고혈압(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고콜레스테롤(193mg/dL 이상)의 유무 및 다른 위험인자를 포함하는 위험점수상 추정되는 평균 잔여수명이다.등록당시 42%가 흡연자, 39%가 고혈압, 51%가 고콜레스테롤이었다.재검사에서 흡연자의 약 3분의 2가 등록 후 얼마안돼 금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혈압과 비고혈압의 혈압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