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시 주의사항에 대해 고대구로병원 조금준 교수로부터 들어본다.1)환절기 면역력 강화, 독감백신 필수독감은 자연유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잘 먹어야 건강, 체중증가는 피해야임신기간 중 체중 증가는 평균 약 12.5 kg. 임신 8주부터 20주까지는 1주당 평균 0.32kg이, 20주부터 출산까지는 1주당 평균 0.45kg의 증가가 일반적이다.3)약물복용 신중하게약물복용은 조심해야 하지만 임신 이전부터 루푸스, 갑상선질환, 고혈
고등학교 교사인 윤모 씨(37, 여)는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긴 정장 바지만 고집한다. 종아리 혈관이 검붉게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때문이다. 처음엔 혈관이 살짝만 보여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점차 혐오스러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졌고, 다리가 아프면서 저린 증상까지 동반됐다. 이전에 사놓은 예쁜 치마를 입지도 못하고, 한여름에 긴 바지만 입고 다니다 땀띠가 생기자 짜증과 우울감도 심해졌다. 당장에라도 치료받고 싶지만 수술로 흉터가 생길까 봐 망설이고 있다.초여름 날씨로 옷차림이 얇고 짧아지면서 하지정맥류 환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휴가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온 이맘때면 바디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최고조에 이른다. 곧 비키니 수영복과 같은 노출이 많은 바캉스 패션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군살을 덜어내고 슬림한 라인을 만들어 보고자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하지만 대부분의 다이어트법이 적게 먹고 많이 소모하는, 식단조절과 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살이 빠진다 해도 원하는 라인을 얻기까지는 어려움이 뒤따르는게 사실이다. 항상 빠지는 곳만 빠지고 콤플렉스 부위는 안 빠진다던가, 살과 함께 피부 탄력도 줄어 노안이 되거나
직장인A씨(성남모란역)는 수영장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다.수영장에서 넘어지는 과정에서 바닥에 치아를 부딪히는 바람에 치아가 빠져버리는 일이 발생했다.A씨는 서비스직에 근무하고 있는 만큼 앞니의 상실은 직장생활에도 지장을 미칠 수 있어 임플란트 시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원데이임플란트를 알게 되었다.그러나수 많은 치과 중에 어떤 기준으로 치과를 선택하면 좋을지 몰라 난감함을 표했다.상실된 치아로 인해 임플란트 치과를 알아보는 많은 현대인들이 치과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떠한 기준으로 치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제대로 된 정보를
최근 무좀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서구화된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구두나 운동화 등 통풍이 잘되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신는 경우부터 개인 청결관리, 무좀환자로부터 전염되는 등 여러 가지 이유에 있다.무좀은 전염성이 매우 높다. 가족 구성원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다른 구성원에서 옮길 가능성이 매우 크고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에 무좀균의 확산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무좀을 타인에게 옮기지 않으려면 개인 청결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특히 신었던 양말을
‘손이 왜 자꾸 저리지? 혈액 순환이 안되나?’ 손저림이 있을 때 흔하게 떠올리는 생각이다. 물론 말초 혈액 순환 장애도 원인 중 한 가지일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봐야 한다.서울삼성재활의학과 의원 허진석 원장은 “반복적인 손 및 손목의 사용으로 손 저림이 생기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는 게 좋다”고 말한다. 허 원장은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관이라고 하는 손목 공간이 좁아짐에 따라 정중신경이 압박되는 것을 말하며 손 저림이 나타날 수 있고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 단무지외전근 근육
△보직 임명-수련교육부장 정인철 -내과장 장윤경 -외과장 이상권 -소화기내과 분과장 겸 소화내시경센터 소장 이승우 -방사선종양학과장 허길자 -유방갑상선외과 분과장 겸 유방센터 소장 선우영 -이비인후과장 김동기 -간호부장 박미경 -의료협력팀장 김지연 -종합건강증진팀장 길소영 -건강검진파트장 유성미 -구매팀장 옥경아 -영양팀장 이화순 -기획팀 파트장 김완섭 -특수영상파트장 김헌중 -일반검사파트장 장한수 -핵의학‧종양학파트 책임방사선사 최희철 -일반검사파트 책임임상병리사 조진호 -특수검사파트 책임임상병리사 최희철 -뇌신경센터 책임임상병리
환인제약이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에 성균관의대 전홍진 교수가 학술상을 받았다. 아울러 젊은의학자상은 한양의대 홍민하 교수, 공로상은 을지의대 방수영 교수가 받았다.
부산 기장에 거주하시는 60대 A씨는 언제부턴가 머리떨림이 자주 나타나는데 특히 아무 이유도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나타난다고 한다. 부산 수영구에 거주하는 20대 초반 여성 B씨는 긴장하거나 집중하면 혹은 아무 이유도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손 떨림이 나타난다고 한다. 거제에 거주하는 10대 후반 남성 C군은 운동을 하거나 혹은 시험을 칠 때 손떨림이 심하게 나타나서 괴롭다고 한다. 이와 같이 긴장하거나 집중한 경우 혹은 아무 이유도 없이 가슴의 두근거림의 나타나면서 손과 머리 등의 떨림을 호소하는 환자를 흔히 볼 수 있다.
추운 겨울은 누구에게나 힘든 계절이다. 특히 관절염 환자에게는 혹독하게 다가온다. 기온이 영하를 넘나들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추운 날씨와 통증 때문에 집 안에서만 생활하며 활동량을 줄어들면 관절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는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약해지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관절에 더 큰 부담을 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관절염 환자가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과장이 보령제약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김 과장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그려낸 '예방접종'을 만들었다. 한편 금상에는 이재언씨(뉴프라임연산병원)의 '그럴 수도 있다', 은상에 이수영씨(화순전남대병원)의 '외로움에 대하여'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40㎝ 인생'이 선정됐다. 동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산균배양건조물 RHT-3201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RHT-3201은 일동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로서 이번 허가로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이번 허가는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과 공동실시한 인체적용 시험 결과에 근거했다.이 시험의 대상자는 만 1세 이상, 만 12세 이하의 유·소아 총 100명. 이들을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