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의 중요한 집밥과 운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 캐나다 라발대학 장피에르 교수 연구팀은 균형잡힌 영양, 신체활동은 면역체계 유지와 만성질환 및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데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권고사항을 국제학술지 비만(Obesity)에 발표했다.현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다수가 만남과 모임 등 대인관계를 자제하고 있으며 공공 체육시설, 헬스장, 수영장, 공원과 같은 공간과 시설은 대부분 문을 닫은 상
보습제가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김수영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건성피부 증상에 대한 보습제 효과를 측정해 국제적 학술지 피부과치료저널(Journal of Dematological Treatment)에 발표했다.보습제는 건성피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데일리 스킨케어의 유효성, 환자의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중등도 이상의 건조피부환자 52명. 이들을 매일 2회 순한 클렌저와 보습제 병용군(39명)과 순한클렌
-경영기획실장 홍경수 -정책연구실장 김수영 -지역보건실장 겸 건강증진사업실장 오유미(이상 6월 1일자)
무릎관절염 통증은 겨울철에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름철에도 이러한 호소를 하는 경우도 많다.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실내온도 저하 탓이다.실제로 습도와 온도는 관절염 통증을 크게 좌우한다. 비가 오는 날이면 대기 중 습도가 90%에 육박하면서 관절 내 압력의 평형 상태가 깨지고 뻣뻣한 느낌이 커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컨의 차가운 냉기가 추가되면 혈액순환이 방해받고 관절액이 굳어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여름철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관절염 때문인지 주의깊게 살피고,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사진)이 KBS2TV 생생정보 프로그램에 생생닥터로 출연해 대표적인 무릎질환인 휜다리의 원인과 증상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고 원장에 따르면 휜다리는 무릎관절 각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나 내반슬(안쪽으로 휜 무릎) 및 외반슬(바깥쪽으로 휜 무릎)을 말한다. 무릎 간 거리가 2.5cm 이상이면 휜다리로 간주한다.휜다리 발생 원인은 연골이 닳기 때문이다. 고 원장은 "무릎 안쪽이 60% 바깥쪽은 40% 정도로 체중의 영향을 받는데, 중년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휜다리 증상이 빨리 진행될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가 예정된 가운데 독일과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개학 후 코로나19 재확산례가 나타나면서 개학에 따른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5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만 1,065명 가운데 10세에서 19세 이하는 7%인 621명으로 어린이들은 코로나가 잘 걸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력이 높은 코로나19의 특성을 고려할 때 고3 학생의 교실내 예방수칙 준수는 더욱 중요해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사진
근감소증이 있으면 중증발기부전 발생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 장일영 교수와 소화기내과 박형철 전임의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근감소증과 발기부전 여부를 분석해 대한내과학회 영문학술지(KJIM)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강원도 평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5백여 명. 2016년 1월부터 2년간 근감소증과 중증 발기부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근감소증은 근육량과 악력, 보행속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했으며, 중증 발기부전은 공인된 자기 기입식 설문지인 국제발기능측정설문지(IIE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지면서 노출 범위도 늘고 있다. 그러면서 매년 이 맘 때쯤이면 여성들의 레이저제모 시술 수요도 많아진다. 최근에는 여름휴가 물놀이를 앞두고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브라질리언 제모는 방식에 따라 브라질리언 왁싱과 레이저 제모가 있다. 전자의 경우 녹인 왁스나 접착 테이프를 피부에 붙였다 떼어내면서 체모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레이저제모는 체모를 제거한 다음 레이저로 모낭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닥터쁘띠의원(건대점) 강주희 대표원장[사진]으로부터 브라질리언 제모 방식 별 장단점에 대해 들어본다. 그에
#이모(51) 씨는 2년 전부터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으로 집 근처 정형외과에서 간간이 신경주사 치료를 받으며 지냈다. 주사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돼 한동안은 잘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달 전부터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이 갑자기 심해졌다. 주사 치료를 2~3회 받았지만 통증은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여기에 발목의 힘까지 저하돼 잘 올라가지 않는 증상도 나타났다. 결국 대학병원을 찾아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간판이 아래로 많이 흘러내린 추간판탈출증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다. 디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추간판탈출증은 척
지난 16일(목)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전문의)이 국가미래연구원이 주최 제47회산업경쟁력포럼에 주요패널로 초청됐다.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산업경쟁력포럼은 국내의 40여명의 핵심인사가 참석해 주요 이슈에 대한토론을 진행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으로 '줄기세포 등 첨단재생의료산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박재천 인하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박소라 인하대의대학장 겸 재생의료전략연구소(SCRM) 센터장, 유종만 차의과대학교
△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자격부과실장 안수민-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서명철-대전충청지역본부장 성백길-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선옥-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대용△1급 승진-의료기관지원실장 김문수-보장지원실장 이은영-관악지사장 김연미-대구수성지사장 남광수-광주서부지사장 안규경-전주북부지사장 박문규-군산지사장 손근호-화성지사장 남혁우-경기광주지사장 전광영△1급 전보-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단장 이영신-지역사회통합돌봄추진반장 한성옥-경영지원실장 최옥용-안전윤리실장 정성화-성동지사장 안정숙-동대문지사장 노증식-은평지사장 김봉주-마포지사장 최원영-금천
대한건선학회가 건선환자의 사회적 인식개선에 나섰다. 학회는 이달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치료법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세계건선의 날의 주제는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숨어있는 환자에게 닿도록 해주고 사회의 편견관 오해를 바로잡는다는 의미에서 '건선을 잇다'(let's get connected)로 정했다.건선은 위생 불량으로 야기되거나 악회돠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신체의 면역체계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전신성 염증질환이다.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이자 전염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