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40일만에 다시 5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551명 늘어난 총 1만 3,639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7만 1천여건이다.국내발생도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537명을 보였다. 서울 197명, 경기 125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이 342명이다.이어 부산 53명, 전북 22명, 경남 21명, 강원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세종 13명, 대전 10명 등 비수도권이 195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5명, 유럽 7명
31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4명 발생한 가운데 모두 80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모두 여성이며 80대 2명과 90대 2명이다.요양병원 입원환자는 80대와 90대 각 1명, 요양시설 입소자 역시 80대와 90대 각 1명이다.접종 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은 짧게는 22시간에서 최대 4일 4시간까지다.방대본은 현재 이들 사망례 4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신규 사망자 발생으로 AZ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총 26건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점차 증가하면서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06명 증가한 10만 3,088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7만 6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491명이다. 서울 156명, 경기 106명 등 수도권이 287명이며 부산 58명, 경남 21명, 전북 20명, 세종 17명 등 비수도권이 204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7명, 미주 4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명으로 1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94명으로 약 60%를 차지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47명 늘어난 10만 2,582명이라고 발표했다.국내발생은 429명이다. 서울 140명, 경기 112명, 인천 18명 등수도권이 279명이고, 부산 32명, 충북 27명, 전북 25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등 비수도권이 159명이다.해외유입은 유럽 9명, 아시아 5명, 미주 4명으로 18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80명으로 약 63%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얀센의 코로나19백신의 예방효과을 인정하는 검증자문단 회의 결과를 29일 발표했다.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임상통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검증자문단은 지난 28일 해외 8개국에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을 평가한 결과, 허가를 위한 예방 효과를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평가 대상자는 4만 3천여명이며 평균 50.7세. 여성이 45%였으며 기저질환자는 약 41%였다. 65세 이상은 약 20%였다.코로나19 비(非)감염자 3만 9천여명을 얀센백신군(1만 9천여명)과 대조군(약 1만 7천명)으로 나누고 14일 이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2주만에 300명대로 낮아졌다. 검사건수는 약 3만 7천건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이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4명 늘어난 10만 2,141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총 370명이었다. 수도권은 경기 130명, 서울 105명, 인천 18명으로 253명이며, 비수도권은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전북 8명 등으로 117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7명, 유럽 3명, 미주 2명으로 14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67%
주말을 맞아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 보다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을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82명 늘어난 총 1만 1,757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4만 8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17명에 경남권 73명, 경북권 16명, 호남권 7명, 충청권 30명, 강원권 19명 등 비수도권 145명으로 총 462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5명, 아프리카 4명, 유럽 1명으로 20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324명으로 67%를 차지했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받은 후 확인된 사례가 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달 0시 기준으로 예방접종 후 확진된 사례가 총 57명이라고 밝혔다.백신 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53명, 화이자 4명이며, 확진 시기는 접종 후 7일 이내가 1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8~14일 27명, 15일 이후는 15명이다.성별로는 여성이 41명, 남성이 16명이며 연령대 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15명, 50대 13명 순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했다.접종 후 확진자 발생 기관은 43곳이며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한달여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05명 늘어난 총 10만 1,27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8만 1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306명, 경남권 55명, 경북권 32명, 호남권 9명, 충청권 51명, 강원권 35명, 제주권 2명 등 총 490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3명, 아프리카 2명으로 1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11명으로 약 62%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721명, 현재 격리자는 6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0명대에 육박하는 등 증가 우려가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94명 늘어난 총 10만 770명이라고 발표했다. 검사건수는 7만 5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471명이다. 경기 187명, 서울 121명, 인천 28명 등 수도권이 336명이며 경남 37명, 인천 28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대전 13명, 부산 11명 등 비수도권이 135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3명, 미주 8명, 유럽 2명 등 2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 수도권은 347명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지속 접종을 권고했다.위원회는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통해 얻는 이득이 부작용 위험보다 훨씬 크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청(EMA), 영국의약품규제청의 입장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은화 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위험 증가의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 등의 혈전 생성은 코로나19 감염을 포함한 여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15명 늘어난 총 9만 9,07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약 4만 1천건이다.국내발생의 경우 수도권 261명이며 경남권 62명, 경북권 24명, 호남권 11명, 충청권 16명, 강원권 21명, 제주권 1명으로 총 396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유럽 6명, 미주 4명, 아프리카 1명으로 19명이다. 해외유입을 합친 수도권은 270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사망자는 1명 늘어 1,697명이며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출시 5년을 맞았다.타그리소는 비소세포폐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동일계열 약물로는 최초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승인받기도 했다.제조 판매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출시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3상 임상시험 3건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그간의 발자취와 향후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국립암센터 한지연 최고 연구원은 이날 랜드마크 스터디 AURA3와 FLAURA 결과를 소개했다. AURA3에 따르면 무진행
유럽의약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백신 투여와 혈전 위험은 무관하며 접종을 통한 이득이 부작용 보다 훨씬 크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계속 접종하는게 좋다는 것이다.EMA 안전위원회(PRAC)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AZ백신 접종자의 혈전 발생 위험을 검토하는 회의에서 이같이 결론내렸다고 발표했다.다만 혈소판감소증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파종성 혈액내 응고, 뇌정맥혈전증 등 희귀 사례와 관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EMA는 이들 질환 각각 7건과 18건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백신과의 인관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에 혈전증 이상이 발생하면서 유럽 일부 국가가 접종을 중단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혈증증 이상사례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20대의 혈전증 이상사례 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입원치료 중이며 안정을 취한 상태다.이 환자는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이튿날부터 두통과 오한 증상이 동반됐으며 이러한 증상은 15일까지 진행됐다.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결과 혈전증 소견이 확인됐으며 해당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17일 이상반응신고세스템에 등록됐다.신고 접수 후 동일기관에서 동일 백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백신이 남아공변이주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남아공 비트와바테르스란트대학 사비르 마디 박사는 자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남아공변이주에 대한 AZ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토한 이중맹검비교시험 결과를 16일 NEJM 온라인판에 발표했다.박사는 21~35일 간격으로 2회 표준용량의 AZ백신 접종군과 위약접종군을 같은 수로 나누어 비교했다. 양쪽군의 약 1천여명은 최소 1회 접종받았다.2회째 접종 후 25례의 혈청샘플을 채취해 대유행 초기 변이주 D614G와 남아공변이주 B.1.351에 대한
질병관리청이 상반기에 1,200만명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오는 4월 부터 7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65세 이상에 접종을 시작하는 2차 접종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접종 대상자에는 일부 만성질환자(투석환자 등),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도 포함됐다.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접종 계획은 방역‧치료 필수요원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1단계(2~3월)와 일반국민 대상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단계(7월~)의 징검다리 역할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59명 늘어난 9만 5,63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4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108명, 경기 199명, 경남 52명, 인천 19명, 강원 16명, 부산 13명, 충북·경북 각 7명, 전북 5명, 대구 4명, 전남 2명, 광주·울산·충남·제주 각 1명으로 436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2명, 미주 6명, 유럽5명으로 2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335명으로 73%를 차지했다. 사망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88명 늘어난 총 9만 4,686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467명이다. 수도권이 324명이며 경남권 74명, 경북권 13명, 호남권 10명, 충청권 32명, 강원권 12명, 제주권 2명 등 비수도권이 143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0명, 미주 6명, 아프리카 3명, 유럽 2명으로 21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37명으로 69%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1,662명이며 현
고령층에도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이 접종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3월 중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약 37.6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예방접종전문위는 어제 영국과 스코틀랜드 연구결과 등을 검토해 실제 고령층 대상 평가에서 AZ백신의 입원 및 중증예방 효과가 입증돼 만 65세 이상에 사용을 권고했다.영국 연구에 따르면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코로나19 및 입원 예방효과가 약 70%였다. 스코틀랜드 연구에서